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캠프 다녀온 아이글 읽고요,, 애한테 직접 물어봐도 될까요?

우리애도 6학년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2-12-31 12:19:43

저희 애도 6학년 남자애인데요.

얘는 저런류의 얘기를 저에게 하질 않았어요.

순진 아니면 여우겠죠.  순진도 아니라 생각하고 여우도 아니길 바랄뿐이지만요.

 

가끔 애들하고 축구하고 온다고 하면서 1,2시간 있다와요.

 

애한테 담배 피는 애 있니? 야동 보니? 등등 묻고 싶을때가 많은데

도리어 애한테 주위 환기시키는것일까봐 못 묻고 잇거든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모네이드
    '12.12.31 12:32 PM (1.230.xxx.166)

    글쎄요..봤냐 안봤냐 물으면 아이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니...성숙한 판단, 행동에 따른 책임 뭐 이런 쪽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 2. 우리 아이도 그 또래
    '12.12.31 12:56 PM (218.157.xxx.9)

    부모도 여러 종류(?)들이 있어서 저는 분명 앞의 글에서처럼 저런 행동을 하는 아이도 있다고 봐요.
    우리 아이만 봐도 친구들 중에 아빠가 보는 야동 사이트 알아서 아이들한테 알려주는 아이도 있구요.
    우리 아이는 말해야지 해서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아직은 주도면밀하지 못해서 그냥 말하다가
    제가 알아차리고 캐물으면 숨기지 않고 얘기 해주는 편인데요.
    저는 그냥 흡연이나 야동이나 이런거 나쁜점에 대해서 말해주는 수준으로 끝내요.
    어차피 제가 24시간 붙어있지 못하므로 판단은 니가 해라 하는 정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42 검도 시작해도 될까요? 아님 태권도? 2 6세 2013/01/16 1,031
206941 [전문] 문재인 후보에게 보내는 네티즌의 편지 10 이계덕/촛불.. 2013/01/16 1,487
206940 아이폰5구입했는데... 10 뽐뿌 2013/01/16 1,608
206939 지금 집사면 미친짓일꺼요? 46 마음 2013/01/16 12,193
206938 연말정산 자동계산할경우 3 스노피 2013/01/16 1,275
206937 베개 어떤거 쓰세요? 5 ... 2013/01/16 1,657
206936 요즘 같을때 전세끼고 내논집은 더 잘 안나갈까요? 2 집팔아요 2013/01/16 1,105
206935 score를 어찌 해석하면 좋을까요? 4 아기엄마 2013/01/16 748
206934 일원, 수서쪽 사시는 분 혹은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이사 2013/01/16 990
206933 틴타임즈 전화영어 어떨까요? 1 원어민과 대.. 2013/01/16 3,028
206932 언어치료, 놀이 치료비용도 교육비 대상이 되나요? 1 나무엄마 2013/01/16 3,098
206931 1분 30초 동안 박근혜표만 계속...과 개표원의 수상한 행동... 5 뭐지? 2013/01/16 1,302
206930 니이드니 화장해도 안이뻐요ㅡ.ㅡ. 18 부자 2013/01/16 3,995
206929 마사지 크림 추천좀 2 신세계 2013/01/16 2,220
206928 서울 대전간 고속버스가 대전청사를 거쳐 가나요? 3 서울댁 2013/01/16 1,186
206927 인도란 나라는 대체 머죠,.. 9 음... 2013/01/16 3,096
206926 입가 튼 거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까요? 4 초등아이 2013/01/16 1,343
206925 친구랑 있었던일인데 제가 이상하게 예민한듯해요. 15 저도 친구 2013/01/16 2,965
206924 누워서 화장하는거 좋네요... 알려주신분 감사 ^^ 7 신세계 2013/01/16 3,607
206923 80년대 '간첩 조작' 피해자에 3억 보상금 세우실 2013/01/16 400
206922 둘째 임신중인 직장맘인데 첫째가 너무 힘들게 해요 4 걱정 2013/01/16 1,399
206921 부자 아빠가 보육원 아이의 1,500원 식사를 짓밟는 나라 1 이계덕/촛불.. 2013/01/16 820
206920 카톡으로 카드 번호랑 비밀번호까지 써서 보내줬는데 괜찮을까요? 1 카톡 2013/01/16 1,194
206919 엉엉, 아이허브 도와주세요!!! 20 ///// 2013/01/16 2,328
206918 스마트폰 저렴히 구입하려면 2 지금 2013/01/16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