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한해 저한테 쓴돈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2-12-30 23:53:35

어제 가계부 들춰보다가 올 한해 미용실 화장품 파마 염색 가방 옷 신발 구입에 쓴돈 합해보니 8십얼마더라고요

한달 약 75000원 정도 썼더라고요

생일때 받은 40만원 가량의 가방은 뺐어요

친구 만나 차마시고 밥먹은 것도 뺐어요 자주 안만나서  얼마 되지는 않구요 ㅎㅎ

화장품은 미샤나 세일때 좀 사서 쓰고

 옷도 인터넷으로 사입어요 올 한해 외투를 사지 않아서 옷값은 별로 안들었네요

 저정도면 많이 쓴거 아니죠?

사는게 제각각이니 비교할 수는 없겠죠?

IP : 119.71.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12.30 11:55 PM (211.234.xxx.35)

    버신 돈은요?

  • 2. 직장다니는거면
    '12.12.31 12:09 AM (58.231.xxx.80)

    선방 하셨고 전업이면 대부분 전업 주부들 다 그렇고 사는게 다 달라서..

  • 3. 그럼님
    '12.12.31 12:11 A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댓글 살벌하네요.
    맞벌이.아니면 쓰지 말라느건가요.

  • 4. ..
    '12.12.31 12:15 AM (112.171.xxx.151)

    저도 꾸밈비 계산했는데 무려 580만원대 ㅜ
    살빼고 나니까 옷사는게 너무 좋네요
    내년에는 좀 자제해야겠어요

  • 5. 나비
    '12.12.31 12:16 AM (211.234.xxx.175)

    전 그것보단 좀 더 썼는데....나름 절약하고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번돈은 많죠.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했으니까요.

  • 6. 원글
    '12.12.31 12:18 AM (119.71.xxx.55)

    가방 생전 처음으로 비싼 가방 받은건데
    그럼씨 기분 나쁘네요 ㅜㅜ

  • 7. 원글
    '12.12.31 12:22 AM (119.71.xxx.55)

    제 기준으로는 비싼 가방이에요
    3만원짜리 들고다니다가....^^;;;;
    내년부터는 일할 계획이랍니다

  • 8. ...
    '12.12.31 12:37 AM (61.43.xxx.48)

    첫댓글 박복이네요 정말... 타이탄 아룸 같으니라고!!!
    주부가 노는 걸로 보이나...
    하루 2500원 정도인데 어후 참내...
    원글님 알뜰하신 거예요. ^^! 횟팅홧팅!!!

  • 9. 봄날
    '12.12.31 12:39 AM (39.116.xxx.252)

    우와... 정말 알뜰파시네요. ㅠㅠ
    본받아야겠어요. 진짜 내년부터는 아껴살려고 합니다.
    세계경제가 어찌되던지간에 일단은 제가 정신을 좀 차려야겠어요 ㅠㅠ

  • 10. 짝짝 짝
    '12.12.31 1:05 AM (116.36.xxx.197)

    대단하시네요
    운동만 다녀도 1년에 100은 쓸텐데요

    선방하셨습니다

    저는 130-40 쓴거 같아요

  • 11. ..
    '12.12.31 1:50 AM (211.60.xxx.221)

    사람이 아니무니다. 열린 입이라고. ㅉ

  • 12. 힝..
    '12.12.31 5:17 PM (110.10.xxx.155)

    많이 많이 알뜰하신것 같은데요~? 저도 내년엔 허리띠 졸라메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844 2013 계사년, 뱀띠해 미란다커 2012/12/31 853
200843 앙 대선에 이어 안재욱까지 ... 2 흑흑흑 2012/12/31 1,414
200842 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 4 힘들다.. .. 2012/12/31 3,489
200841 SBS는 유재석을 선택했군요. 역시 개념 방송입니다. ^^ 12 오늘도웃는다.. 2012/12/31 3,087
200840 지금 바깥날씨 어때요? 7 기쁨이맘 2012/12/31 1,805
200839 동지 밤낮의 시간요 무식이 2012/12/31 577
200838 대선의 추억과 그 후, 어린 딸아이 멘트 18 쉼표 2012/12/31 2,792
200837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고통 2012/12/31 2,329
200836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모르는바 아.. 2012/12/31 4,707
200835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cafe 2012/12/31 4,347
200834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볼수록 매력.. 2012/12/31 1,982
200833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어머 2012/12/31 4,128
200832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gevali.. 2012/12/31 1,356
200831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2012/12/31 559
200830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2012/12/31 3,491
200829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2012/12/31 12,984
200828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항공마일리지.. 2012/12/31 1,442
200827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그네사랑 2012/12/31 3,719
200826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2012/12/31 3,588
200825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2012/12/31 3,202
200824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2012/12/31 2,312
200823 지저분해서 죄송해요.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요 2 치루, 치질.. 2012/12/31 1,820
200822 바람둥이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 13 .. 2012/12/31 8,084
200821 40 에 아이를 낳아요ᆞ 26 ᆞᆞᆞ 2012/12/31 5,951
200820 연말에 시상식 안했으면... 9 ㅎㅎ 2012/12/31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