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석이란 사람...

미미 조회수 : 13,269
작성일 : 2012-12-30 23:00:07
지금 스브스 연예대상 시청중인데여

여태 삼사 방송국중에 유재석님이 대성을못받으셨기
때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방금 신공엽 이동욱씨다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는데
유재석님 혼자 일어나서 박수쳐주시거 축하하시네요

정말 된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저 겸손함 혹자는 가식이라고 하지만
여태 봐운 유재석님을 보면 그게 아니랑설 알 수 있죠

어제 mbc에서 대상못탔다고 하락세네 하시는데

하락세든 아니든 언제나 응원하게 될것 같습니다

IP : 211.234.xxx.2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2.12.30 11:00 PM (211.234.xxx.235)

    폰이라 오타 양해바랍니다...

  • 2. ..
    '12.12.30 11:03 PM (203.100.xxx.141)

    저도 스마트 폰으로 글 못 쓰겠더라고요.

    터치하는 게 불편하긴 해요.

    저도 유재석은 된 사람이라고 믿어요.

    오죽하면 사람들이 유느님이라고 칭하겠어요.

  • 3.
    '12.12.30 11:05 PM (175.213.xxx.61)

    아까 컬투 수상할때 누군가가 무대앞쪽갈때까지 계속 박수치고 어깨 두드려주길래 누군가 하고보니 유재석씨더군요
    다른 연예인들은 편한포즈로 박수정도만 치던데
    완전 굽신하면서 어깨두들겨주고 축하해주더군요

  • 4. 정말
    '12.12.30 11:05 PM (112.156.xxx.232)

    유재석 시상식에서 호응해주려고 젤 열심인 사람 같아요
    진짜 상에 연연하지 않고 시상식을 즐기려는 모습 보기 좋네요

  • 5. 김재동씨왈
    '12.12.30 11:06 PM (121.186.xxx.147)

    유재석을 사석에서 자주 만나면
    정말 성선설을 믿게된다고...

  • 6. ㅇㅇ
    '12.12.30 11:14 PM (119.71.xxx.55)

    어제 엠비씨에서 강호동이 박명수 인터뷰할때
    유재석이 옆에서 연신 호응해주다가 강호동 땀닦아주려니까 약간 짜증스럽게 뿌리치던데(웃기는 했지만 )
    저만 그렇게 봤나요
    유재석 뻘쭘하겠다 싶었어요

  • 7. aa
    '12.12.30 11:15 PM (112.153.xxx.76)

    실제로 웃기기도 웃기죠 "너 그러고 학원가니? ㅋㅋㅋㅋㅋ

  • 8. 정말
    '12.12.30 11:15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된 사람.... 정말로 멋진 사람 같아요!

  • 9. 정말
    '12.12.30 11:22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aa님 그 얘기 알아요 ㅋㅋ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자애가 반갑게 인사하니까 "어디가니?" 묻더라는..
    그래서 "학원가요" 하니 "그러고 학원가니?" 라고 해서 그 여자애가 유재석 엄청 싫어한다고 ㅋㅋㅋㅋ

    이건 다른 얘기.
    유재석이랑 같은 아파트로 이사간 애가 첨에 유재석 만났을땐 너무 반가워서 온갖 호들갑을 다 떰.
    근데 그것도 몇 번이지 자주 만나니 그냥 보통 이웃사람같아 어느 날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무덤덤한 표정으로 가만있으니 유재석 왈 "이젠 내가 반갑지 않은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10.
    '12.12.30 11:27 PM (112.156.xxx.232)

    전 그 학원가는 애한테 '그러고 가니?' 이래서 싫어한다고 본거 같은데

  • 11. 유느님찬양
    '12.12.30 11:28 PM (59.26.xxx.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님 댓글에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저는 유느님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어요 흐윽...ㅠㅠ
    정말 죽을때까지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다는...

  • 12. 미미
    '12.12.30 11:30 PM (211.234.xxx.235)

    정말님 댓글 남웃겨요 ㅋㅋㅋ
    나경은씨 진심 캐 부럽 ㅠㅠ 나도 엠본부 아나운서 될걸 이란 부질없는 후회만 ㅋㅋㅋ

  • 13. ...
    '12.12.30 11:37 PM (211.106.xxx.243)

    연예인들 시상식볼때 가끔 확 깨는게 호응안해주고 얌전히 앉아있는거 볼때예요 지들이 올라가있으면
    박수나 호응이 얼마나 고마운지 잘알텐데 말이죠 일반 관객은 뭐할일없어서 그렇게 해주는줄 알아요

    그사람을 진짜 알기전까지 환상은 안가지는게 그사람을 위해서도 좋다는게 제 평소 생각인데요
    솔직히 저울질은 하게되네요 틈틈히 엿보이는 인간성...그런것도 적립되는거 같아요
    남에게 모범이되는 선배가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일인데..

    그리고 강호동을 나도 모르게 정을 안주는 이유는 예전에 쿵쿵따할때 유재석을 만만히보고 툭툭 때리던 모습 때문이예요 당연히 예능이니까 과격한 모습은 이해하고 넘어가려는데 이해의 선을 넘을때가 자주 보였어요

  • 14. 강호동은밉상
    '12.12.30 11:39 PM (59.26.xxx.103)

    강호동 진행방식이 약간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스타일처럼 느껴져서 밉상이에요.

  • 15. 왼손잡이
    '12.12.30 11:41 PM (125.182.xxx.17)

    정말 이런 말까지 안할려고 했는데요...

    유재석...

    방송하고 실재하고 아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다른 정도가 상상이상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다르냐면요....

    방송에서 나오는 것보다 실재는 100배정도 더 착하다고합니다...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오버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오히려 조금 안착하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ㅋㅋ

    이거 ......김제동씨에게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ㅋㅋㅋ

  • 16. 유재석
    '12.12.30 11:48 PM (110.10.xxx.72)

    저도 어제 유재석이 땀 닦아줄때 강호동이 안 받아줘서 얄미웠어요...

    상 못 타고 있는 유재석이 sbs에서는 대상 탔으면 좋겠네요...

    너무 재미있고, 보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에요...유재석...

  • 17. ㄷㄷ
    '12.12.31 12:12 AM (123.98.xxx.54) - 삭제된댓글

    왼손잡이님, ㅋㅋ

    한 때는 모든 사람들이 떠받들어서
    약간의 반발심을 가져 보려고도 했지만.
    도저히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무결점인 ,
    정말 그런 사람 없습니다.

  • 18. 와~
    '12.12.31 1:42 AM (121.178.xxx.41)

    원글, 댓글들 다 좋아요.

  • 19. 좋다~~
    '12.12.31 9:24 AM (1.240.xxx.34)

    저도 유재석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저혼자 한게 아니었군요?
    갈수록 유재석이 좋아져요. 이승기보다 좀더...ㅎㅎ^^;;
    방송에서 그사람의 됨됨이가 느껴지기는 이사람이 처음입니다.
    저처럼 유느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 20. 주책
    '12.12.31 10:13 AM (116.37.xxx.141)

    어제 유재석 상 탈해
    올케 뿌듯하고 가슴 찡한지
    제가 원래 눈물이 많긴한데"........눈물도 좀 났어요
    수상 소감이 세련되지 않아도 진심으로 느껴졌거든요

    제가 원조 편입니다
    Kbs에서 남편은 배짱이. 라는 코너 있었는데 기억들 하실건지요
    무지 재밌게보면서 유재석 찜 했어요

  • 21. 저도
    '12.12.31 11:24 AM (210.99.xxx.34)

    남편은 배짱이 시절부터 유느님 좋아했어요^^
    유느님 상 타는 거 볼려고 연예대상 첨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강호동 땀 닦아 주는 장면은 그 전에 유재석이 옛날 개그 해볼까요? 하면서 강호동 뒷머리 잡는 장난을 쳤는데, 강호동이 앙탈 부리면서 뿌리치는 리액션을 했었구요. 뒤에는 땀 닦아주려고 머리에 손을 댔는데 강호동이 그 장난의 연장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았어요. 몇 번이나 계속 그래서 저도 좀 보기에 불편하긴 했지만 강호동도 악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암튼 유느님 올해 3사 아무데서도 상 못탈까 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에요^^

  • 22. 홀리
    '12.12.31 12:41 PM (110.14.xxx.59)

    유재석님~ 그분과 함께 영원히 지지합니다.

  • 23. charming itself
    '12.12.31 1:33 PM (175.117.xxx.123)

    유재석씨 내가 가족들 빼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넘 웃겨서 그가 나오는 프로 챙겨보면서 정말 많이 웃어요. 존재 자체가 너무 고마워요

  • 24. 왕팬
    '12.12.31 7:43 PM (111.118.xxx.36)

    연예인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서 그만큼 겸손하기가 쉽지않을텐데..
    초심이라는 말에 대해 유재석만큼 지키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항상 그 모습인듯요.
    아니,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익은 벼처럼 고개를 숙이는 사람으로 보여서 정말 좋아해요.
    극소수의 안티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뜨면 홀린듯이 클릭하게 되는 저는 팬심을 넘어서 이사람의 사는 모습까지 궁금해서 일종의 존경심마져 갖게 되네요.

  • 25. ㅐㅔㅐ
    '12.12.31 9:43 PM (1.229.xxx.126)

    유느님...수유리 우리집 앞쪽에 xx연립에서 살았어요!
    초등학교 동창 오빠였구요!! 그땐 그 오빠 개그맨한대~ 이러고 말았는데.
    나중에 뜨는거 보고....우와~ 했었죠.
    수유리 계속 살았더라면..좋았을텐데..압구리 사는 분들이 괜히 부럽네요..어쩌다 동네에서 마주치면 재밌고 신기할것 같아요. ㅎㅎ

  • 26. 유느님하면
    '12.12.31 10:06 PM (14.52.xxx.52)

    말하는대로 노래 처음 만들어서 듣던날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본인이 쓴 글로 노래가 나오는데 만감이 순식간에 스쳐치나 가는 표정이요
    유느님은 인생을 깨우친 사람 같아요

  • 27. 연을쫓는아이
    '14.6.13 5:44 PM (175.223.xxx.35)

    사랑합니다
    유느님
    1인자시여
    영원하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223 조금 전 00시부터 카드 무이자가 사라졌습니다. ^^; 23 ... 2013/01/01 6,673
201222 2013년 토정비결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6 0000 2013/01/01 4,664
2012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무명씨 2013/01/01 642
201220 82cook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42 세우실 2013/01/01 1,900
201219 김무성이 사라진 진짜 이유는?? 5 ... 2013/01/01 11,156
201218 창원은전쟁났어요~~~폭죽소리에 자려고 누웠다가 깜놀~~~ 4 꾸지뽕나무 2013/01/01 2,552
201217 지금 곁에 누가 있으세요? 23 2013/01/01 2,563
201216 우리 새해 소망 하나씩 적어봐요. 51 꿈은이루어진.. 2013/01/01 2,533
201215 빅뱅이랑 투애니원땜에 mbc 가요대전 보고 있네요 3 ... 2013/01/01 2,281
201214 유진박 나오네요 6 --;; 2013/01/01 2,419
201213 병원 간병하는데 참 힘드네요 10 ㅠㅠ 2013/01/01 4,149
201212 82여러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4 필경이 2013/01/01 523
2012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82 2013/01/01 460
201210 서른이라는 나이.. 아직 괜찮은거겠죠 14 ㅇㅇ 2012/12/31 2,505
201209 혹시.. 써모포트 구입할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sylvia.. 2012/12/31 681
201208 엠빙신에 박명수 또 나오네요... 27 뭔일? 2012/12/31 6,282
201207 베이비시터 쓰셨던 분들, 아기 크고나면 생활비 많이 줄지요? 3 으앙 2012/12/31 1,830
201206 간만에 울 민호 수트입은 모습보니 멋지네요 4 준표 2012/12/31 1,594
201205 연리 계산법 질문드립니다. 1 ... 2012/12/31 3,098
201204 지금 해돋이보러 출발하면 미친짓일까요? 14 Seo 2012/12/31 2,516
201203 올레 포인트 쓰려고 캐치온 가입했다가 망했네 2 T ^ T 2012/12/31 1,972
201202 100 년? 어림없다. 82가 있다. 6 아무르 2012/12/31 1,315
201201 1월1일날 눈왔으면.. 2 내일눈 2012/12/31 794
201200 제가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15 질문 2012/12/31 5,284
201199 달달한 연애 기분 느낄만한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12/12/31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