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때 한번씩 금식하시며 기도글 올려주시던 분 계셨죠. 전 믿음이 깊지 못해 제가 기도글 잘 올릴 자신은 없지만 한달에 한번정도씩 각자의 자리에서 한끼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 해서요.
오늘 큐티하다가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말고 모든 사람앞에서 선한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노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오늘 우리가 정죄하는 자가 되지말고 평화의 사도로서 우리의 직분을 감당하는자 되게 하여 주십시옵소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선 기도글 에 이어서-종교글이니..싫으신분들은 스킵해주세요
음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2-12-30 22:09:55
IP : 116.121.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12.30 10:32 PM (1.244.xxx.210)올려주신 구절이 맘에 닿네요. 감사합니다. 한달에 한번 금식하며 기도해야겠네요.
2. 저...
'12.12.30 11:29 PM (211.117.xxx.109)금식기도 함께 글 올리고 댓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저도 멘붕상태이고 나의 신께 어찌 그러실 수 있냐고 묻고 또 되묻고 있습니다.
다만...그분의 결정은 결국 정의에서 벗어나지 않으실 것이라는 믿음만 쥐고 있으렵니다.
그리고 내가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겁니다.
국민방송, 그리고 각종 후원들... 잊지 않고 독하게 다 할 겁니다.
머리의 에 숯불을 올려두신다는 말씀 기억합니다.
아직 우리가 그분의 긍휼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 내가 다만 내가 죽기 전에 그날의 목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3. san
'12.12.31 1:56 AM (118.131.xxx.172)저도 주님의 뜻을 알수 없어 혼란스럽습니다..
세상 그누구보다 주님만 의지하라는 뜻일까요..?
기도가 부족했음을 뉘우칩니다..4. 흥이모
'12.12.31 9:42 AM (211.246.xxx.107)저도 참가한 중 한사람이었는데 참 힘들었어요
주님의뜻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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