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초3 아들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2-12-30 19:07:52
초3아들아이 장래희망은 레고를 하는 사람이 되는거라 합니다.
이제 4학년이 되니 좀 더 진지하게 진로 로드맵,마인드맵도 그려보고 장래에 대한 비젼을 그려주고 싶은데
(물론 아이니까 앞으로도 장래희망은 수십번은 더 변하겠지만요..^^;;)
레고가 너무 좋아서 레고 하는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아들아이에게
레고와 관련된 직종은  어떤 직업군이 있는지, 어떤 공부를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인 현실감이?? 잘 안나네요..
아들아이에게 꿈과 관련하여 학습목표를 그려줄수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22.12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끄라깡
    '12.12.30 7:43 PM (121.129.xxx.177)

    울 둘째는 경비아저씨'-';;;

    이유를 물으니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래요.

    제가 뭘 하면 가끔 아저씨께 드리곤 했는데 그걸 보고.

    " 야! 사먹어라,사먹어 !!!"

  • 2. 레고
    '12.12.30 7:59 PM (112.104.xxx.182) - 삭제된댓글

    레고 회사에 입사를 한다는건지
    레고 조립 전문가가 된다는 건지....잘 모르겠는데요.
    후자는 입사 기준이 있어요.
    최근에 본건 커다란 사과를 몇분만에 다 조립해야하는게 첫번째 문턱이었어요.
    아마 공간능력이 뛰어나야 할겁니다,
    거기에 전문가 급 소리 들으려면 예술감각도 뛰어나야겠죠.
    일본에서 만든 입체 사찰 시리즈 보면 그건 건축 공학 수준이고요.
    아직은 어리니 레고로 놀면서 두뇌를 활성화 하고,
    남들 하는 공부는 다 해야죠.
    특히 이과 쪽요.

  • 3. 로드맵
    '12.12.30 8:00 PM (58.143.xxx.58)

    초3 로드맵 종종 그려요
    꿈에대해 영화보거나 독후감으로도
    마인드컨트롤도합니다 축구가기전에

  • 4. 레고
    '12.12.30 8:01 PM (112.104.xxx.182) - 삭제된댓글

    요새 레고 작품전도 있던데 그런 곳에 데리고 가셔서 구경시켜주세요.
    앞으로 장래희망이 뭐든
    그런 전시회 보고 놀던 경험은 좋은거니까요.

  • 5. 플럼스카페
    '12.12.30 9:26 PM (175.113.xxx.206)

    저희 아들이 그렇게 말하면 오호..멋진데라고 말해줄 거 같네요^^*
    고트프레드(레고의 창시자) 전기가 있어서 아이들 읽어주었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래고 좋아하는 아들들은 한번쯤 그 꿈을 꾸나 봅니다.
    제가 전세를 주고 있는 집 중에 남자분이 혼자 사시는데 안방은 레고 전시장으로 꾸미고 작은 방을 쓰시는 분이 있어요. 하자 수리때문에 들어갔다가 너무너무 놀라서 구경 열심히 하다 왔어요. 항공사 근무하시는데 취미가 레고조립이래요. 제가 보기엔 전문가 같던데....
    직업으로 삼을 수도 있고 좋은 취미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6. ^^
    '12.12.31 2:08 PM (122.128.xxx.72)

    친절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952 오늘 운전하긴 어떤가요..? 2 도로 2012/12/31 952
201951 어제 MBC 연기대상은 해품달 판이네요. 4 오늘도웃는다.. 2012/12/31 1,977
201950 기존 상품을 바자회 내놓으려고 하는데 등록이 안되어서요.. 1 장터 2012/12/31 600
201949 새아파트 확장형 이사 왔는데 너무 춥네요. 19 한파 2012/12/31 12,711
201948 2013 계사년, 뱀띠해 미란다커 2012/12/31 892
201947 앙 대선에 이어 안재욱까지 ... 2 흑흑흑 2012/12/31 1,450
201946 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 4 힘들다.. .. 2012/12/31 3,526
201945 SBS는 유재석을 선택했군요. 역시 개념 방송입니다. ^^ 12 오늘도웃는다.. 2012/12/31 3,123
201944 지금 바깥날씨 어때요? 7 기쁨이맘 2012/12/31 1,842
201943 동지 밤낮의 시간요 무식이 2012/12/31 610
201942 대선의 추억과 그 후, 어린 딸아이 멘트 18 쉼표 2012/12/31 2,828
201941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고통 2012/12/31 2,367
201940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모르는바 아.. 2012/12/31 4,750
201939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cafe 2012/12/31 4,387
201938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볼수록 매력.. 2012/12/31 2,016
201937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어머 2012/12/31 4,160
201936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gevali.. 2012/12/31 1,395
201935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2012/12/31 587
201934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2012/12/31 3,537
201933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2012/12/31 13,022
201932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항공마일리지.. 2012/12/31 1,479
201931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그네사랑 2012/12/31 3,752
201930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2012/12/31 3,627
201929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2012/12/31 3,232
201928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2012/12/3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