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1. 자끄라깡
'12.12.30 7:43 PM (121.129.xxx.177)울 둘째는 경비아저씨'-';;;
이유를 물으니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래요.
제가 뭘 하면 가끔 아저씨께 드리곤 했는데 그걸 보고.
" 야! 사먹어라,사먹어 !!!"2. 레고
'12.12.30 7:59 PM (112.104.xxx.182) - 삭제된댓글레고 회사에 입사를 한다는건지
레고 조립 전문가가 된다는 건지....잘 모르겠는데요.
후자는 입사 기준이 있어요.
최근에 본건 커다란 사과를 몇분만에 다 조립해야하는게 첫번째 문턱이었어요.
아마 공간능력이 뛰어나야 할겁니다,
거기에 전문가 급 소리 들으려면 예술감각도 뛰어나야겠죠.
일본에서 만든 입체 사찰 시리즈 보면 그건 건축 공학 수준이고요.
아직은 어리니 레고로 놀면서 두뇌를 활성화 하고,
남들 하는 공부는 다 해야죠.
특히 이과 쪽요.3. 로드맵
'12.12.30 8:00 PM (58.143.xxx.58)초3 로드맵 종종 그려요
꿈에대해 영화보거나 독후감으로도
마인드컨트롤도합니다 축구가기전에4. 레고
'12.12.30 8:01 PM (112.104.xxx.182) - 삭제된댓글요새 레고 작품전도 있던데 그런 곳에 데리고 가셔서 구경시켜주세요.
앞으로 장래희망이 뭐든
그런 전시회 보고 놀던 경험은 좋은거니까요.5. 플럼스카페
'12.12.30 9:26 PM (175.113.xxx.206)저희 아들이 그렇게 말하면 오호..멋진데라고 말해줄 거 같네요^^*
고트프레드(레고의 창시자) 전기가 있어서 아이들 읽어주었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래고 좋아하는 아들들은 한번쯤 그 꿈을 꾸나 봅니다.
제가 전세를 주고 있는 집 중에 남자분이 혼자 사시는데 안방은 레고 전시장으로 꾸미고 작은 방을 쓰시는 분이 있어요. 하자 수리때문에 들어갔다가 너무너무 놀라서 구경 열심히 하다 왔어요. 항공사 근무하시는데 취미가 레고조립이래요. 제가 보기엔 전문가 같던데....
직업으로 삼을 수도 있고 좋은 취미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6. ^^
'12.12.31 2:08 PM (122.128.xxx.72)친절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