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컴플렉스 벗어나고 싶어요.
1. ....
'12.12.30 6:57 PM (58.124.xxx.112)일단 종아리는 운동으로는 형태를 못바꾼다고 들었어요. 그냥 타고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남은것은 병원에서 하는 시술인데요. 제가 알기로 종아리 시술은 효과가 정말 짧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예인들도 짧은 단위로 계속 계속 해서 활동기에만 형태를 유지한다고 해요. 그리고 한번 시술을 받으면 보상효과로 예를 들어 종아리 안쪽을 줄이면 다음번에는 바깥쪽이 더 두꺼워지는 그런 현상도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들은 얘기들이에요.
2. 저도
'12.12.30 7:06 PM (218.38.xxx.203)한무다리하고 알통도 ㅋ
살을 빼도 나아지지 않네요 다리 이쁜사람 너무 부러워요 40대초 ㅎ3. ...
'12.12.30 7:51 PM (222.121.xxx.183)근육 퇴출술인가 하긴 하던데요..
그 컴플렉스라는게 저도 있지만..
내가 맘을 바꾸면 컴플렉스가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허벅지 굵고 그런 컴플렉스 언젠가부터 제가 신경 안쓰니 더이상 컴플렉스 아니더라구요..
물론 그게 쉽지 않지요..4. ^^
'12.12.30 8:23 PM (58.230.xxx.55)저도 종아리가 허벅지랑 두께가 같아요. 저도 평생 긴바지 입었어요 바지가 종아리부터 낍니다 허벅지는 날신.. 수술, 그건 못 걸을 수도 있는건 아시죠? 보툭스? 일시적인 효과죠 PPc 부작용있을 수 있어요.
아픈 다리보다 튼튼하고 두꺼워도 다리 사랑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내 다리만 보지 않아요. 저는 그냥 치마 반바지 입기 시작했어요 너무 자유롭네요. 겨울엔 부츠 신으면 더 이뻐 보이긴 하죠. 원피스 치마 입기 시작하니 옷 입는데 자유가 생기고 아주 이쁘게 입을 수 있어요.
세상에 꼭 다리 가는 사람만 있어야 하나요? ^^
튼튼한 내 다리에 감사합니다5. 일부러 로긴했어요
'12.12.30 9:07 PM (121.169.xxx.156)딱 그맘 이해하기때문예요...
압구정동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말리더군요,자기는 종아리퇴축술은 안한다고요.
몇년뒤 다른 성형외과에서는 하는데 절개흉터가 많이 남은다해서 안했어요 ㅠㅠ
그뒤 제 단솔 피부과에서 종아리 보톡스 맞았는데...효과 만점이네요.
처음 주사맞고 다리 근육이 점점 약해지니까 다리에 힘이 안쥐어지는것같고 이상히더니만,..익숙해지니까..신세계네요
전 걸을때 알통에 힘이 꽉꽉 들어가면서 걷게되는데요,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워낙에 알통이 커서 저절로 힘이 세게 들어가는..그래서 오래 걸으면 종아리가 많이 아픈 타입이였거든요.
근데 알통이 작아지니 걸을때 부드럽고 편안하고..너무 좋더군요.
6개월씩 두세번 맞아야 영구적으로 없어진다던데 저는 한번 맞고 그런대로 괜찮아서 한번으로 끝냈어요.
이년 넘었는데 아직 까지 부작용은 없었구요,맞을때 무지 아팠어요..6. ..
'12.12.30 9:11 PM (121.169.xxx.156)단솔-->단골 피부과
7. 차카게살자
'12.12.30 9:30 PM (115.140.xxx.5)윗님... 1회 시술에 비용이 얼마인가요?너무 궁금해요
8. 저도..
'12.12.30 11:12 PM (119.149.xxx.66)이대로 생을 끝내면 후회가 될거 같아 종아리 보톡스 맞았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저는 영구적이지는 않더라고요. 이주 간격 두번 시술인데 3개월 정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 이후는 조금씩 알이 살아납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일겁니다. 제 동네(목동)는 50-60만원선인데 현금내면 40만원에 해주더군요.
9. 쥐박탄핵원츄
'12.12.31 9:28 AM (67.87.xxx.133)나이들면 다리에 대한 집착이 놓아지면서 고민도 사라집니다. 전 마흔다돼서 치마입기시작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4191 | 파마한지 이틀 되었는데 염색해도 될까요? 7 | 머리.. | 2013/01/06 | 7,633 |
204190 | 제본, 집에서도 가능할까요? 6 | ,.. | 2013/01/06 | 1,672 |
204189 | 다지기 추천 좀 해주세요 1 | 쿨쿨이 | 2013/01/06 | 910 |
204188 | 그것이알고싶다를 많이봐서 그런지..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7 | ... | 2013/01/06 | 5,336 |
204187 | 충성스런 고양이, 죽은 주인 무덤 매일 찾아가 6 | 사람보다 낫.. | 2013/01/06 | 2,356 |
204186 | 제가 후원하는 어린이에게 겨울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눈과보석 | 2013/01/06 | 1,196 |
204185 | 경차 추천해주세요 15 | 두아이 맘 .. | 2013/01/06 | 3,427 |
204184 | 집에 은은한 향기 3 | 향기 | 2013/01/06 | 3,351 |
204183 | 동물병원에 반려견 등록하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ㅜㅜ 2 | 제니사랑 | 2013/01/06 | 3,101 |
204182 | 급^^) 강남 백화점 중 채식빵이나 케잌 맛있는 곳이요~ | . . . | 2013/01/06 | 836 |
204181 | 올레티비 미스마플 1월11일에 종료돼요! 2 | 나쁜올레티비.. | 2013/01/06 | 1,636 |
204180 | 영국유학갔다온애가 그러는데 52 | ... | 2013/01/06 | 25,103 |
204179 | 부정선거 길거리 현수막 걸렸네요...진보당이 민주당보다 낫네요... 34 | ..... | 2013/01/06 | 18,380 |
204178 | “저 인간이 바람피워서…” 故 조성민을 괴롭혔던 것들 35 | ㅜㅜ | 2013/01/06 | 26,051 |
204177 | 겨울되니까 자꾸 살이 찌는듯..ㅠㅠ 6 | 빵수니 | 2013/01/06 | 2,748 |
204176 | 아빠어디가 윤민수 아들 5 | 애기들 | 2013/01/06 | 6,731 |
204175 | 다이어트 관련 책 1 | 몸무게 | 2013/01/06 | 836 |
204174 | 전주 맛집순례 하고 있어요. 49 | 츄파춥스 | 2013/01/06 | 5,397 |
204173 | 보통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는 공무원을 높게 | ... | 2013/01/06 | 1,096 |
204172 | 드럼세탁기는 검은 때 잘 안 생기나요? 7 | 세탁기고민 | 2013/01/06 | 1,901 |
204171 | 도토리가루 구입처.. 7 | 묵먹고파 | 2013/01/06 | 3,641 |
204170 | 엄마랑 서영이 얘기하다가 18 | .. | 2013/01/06 | 5,546 |
204169 | 오늘머드실꺼에요? 23 | 모모 | 2013/01/06 | 3,155 |
204168 | 삶는 기능 있는 통돌이 세탁기는 없나요? 3 | ... | 2013/01/06 | 10,036 |
204167 | 15개월아기 데리고 갈만한 근교(1박) 추천좀 해주세요 | 꼬맹이맘 | 2013/01/06 |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