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눈을 뜨고 싶지 않다는 기분을 알 것 같아요
1. ...
'12.12.30 12:29 PM (112.186.xxx.160)1년쯤 전에..면접 보고 오는 지하철에서 ..울면서 온적 있어요
전 지방민이라...서울에서 면접보고..버스타고 다시 집에 가려고 지하철로 이동 중이었거든요
면접보고..힘들어서..멍......하고 오는데..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 지는 거에요
지쳤었나 보더라고요 저도 거의 8개월 정도 구직중이었거든요
왜이러지..하면서 눈물 쓱쓱..닦는데..다시 또 뚝뚝..
꾹..참고 버스 타고 사람들..몰래 또 훌쩍훌쩍 울었네요
뭐..지금은 그냥 중소기업 다녀요
그때 생각 가끔 나기도 하고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렇게 됩니다.2. Commontest
'12.12.30 12:41 PM (119.197.xxx.185)잘 될껍니다
견디고견디면 결국 이깁니다
웃는날이 꼭 오더라구요
때로는 그 모든게 부담이, 짐이 되는것처럼 몸을 누르는 느낌에,
새벽에 깨서 눈물 흘리고, 눈감고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하는
기도를 하는 날이 있는 반면,
작은 가게에서 사소한 물건을 사며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는 날들도 꼭 옵니다.
잘 될꺼에요. 확실해요 그건3. ..
'12.12.30 1:08 PM (211.234.xxx.57)많이 힘드시죠? 답답하면 여기다 털어놓기도 하고 그러세요..나중에 원글님이 잘되면 누군가를 위로해주면 되잖아요. 분명 어두운 이 시기가 지날거예요. 힘내세요..
4. ..
'12.12.30 4:55 PM (175.193.xxx.18)많이 힘들지요..그래도 희망 잃지말고 힘내길 바래요.
우리아이도 졸업후 취업이 되질않아 본인도 힘들어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희망 잃지않고 도전하니 취업이 되더군요.
옛말하는날이 올겁니다.
새해에는 잘될거예요. 힘내세요 화이팅^^*5. 엔쑤지아스틱
'12.12.30 5:26 PM (182.215.xxx.4)오랫동안 준비했던 시험, 최종에서 탈락하고 딱 그 심정이었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괴로움이 밀려드는,,,,,
그렇지만, 지금은 다른 길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어요.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적극적,긍정적으로 다시 도전하시면
행복이 찾아올거에요.
님은 잘 될 거에요.6. 토닥토닥~~
'12.12.30 6:11 PM (211.48.xxx.175)저도 님같은 상황의 딸이 있어요. 나이도 같구요.. 올해 하반기 채용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직 결과가 없어 많이 힘이 빠져 있어요.울딸이 저땜에 82 잘 알고 있어서 울딸이 올린 글인줄 알고 설마했는데 남동생이 있다니 아니네요.. 보고있음 한없이 안스럽고 안타깝고 님의 어머니 심정이 제 마음이랍니다..여튼 용기내세요..아직 어리잖아요.. 인생 길게 보구요, 아직 준비할 게 더 있을 거라 생각하시고,.열심히 준비 하시고,..절대 어디가서 주눅들지 마세요.급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잖아요.용기 잃지 마시구요.. 님을 필요로 하는 곳 반드시 있을거랍니다..아자~ 홧팅!!
7. 저도그랬어요
'12.12.30 9:37 PM (203.236.xxx.251)제가 몇살 많네요... 예전에 제가 했던 생각이랑 거의 똑같아요. 괜찮아요... 다들 그런 시기 거치는거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마음 잘 추스리고 잘 이겨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일거에요. 진짜 맛있는 밥이나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네요 옛날 제가 생각나서
8. ㅌㄷㅌㄷ
'12.12.31 3:28 AM (89.204.xxx.206)이제까지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되실거예요.
불안한 마음 놓으시고 공무원 준비 하세요.
부모님 등골 빼먹고 싶은 사람 없지만, 1년만 더 투자해서 나중에 몇 배로 갚아드리면 됩니다.
지금 도움 안 받고 몇 년 더 허송세월보내는게 더 불효일 수 있어요.
부모님 도움 받을 수 있을때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2575 | 부정선거관련처벌법 폐지??? 10 | 왜그랬을까 | 2013/01/02 | 1,560 |
202574 | 클라이밍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 하로동선 | 2013/01/02 | 6,092 |
202573 | 중학교 수학 서술형이 보통 60%정도 나오나요? 8 | ㅓㅓㅓ | 2013/01/02 | 1,998 |
202572 | 3시까지 출구조사 앞섰는데 이상하다고 멘션 날린 조선 기자 누구.. 4 | 트윗에서 | 2013/01/02 | 2,420 |
202571 | 블랙올리브는 어디서 파나요? 4 | 미니와니 | 2013/01/02 | 1,934 |
202570 | 고3 여학생 이 다운 어떤가요? 6 | 추위많이타는.. | 2013/01/02 | 1,593 |
202569 | 싸이와 같이 부른 곡 3 | MC HAM.. | 2013/01/02 | 1,830 |
202568 | 한나라당도 재검 했었다... 6 | 알고 합시다.. | 2013/01/02 | 1,292 |
202567 | 무스탕 회색과 진한 회색 중 어떤 게 나을까요?(수정) 10 | 큰 맘 먹었.. | 2013/01/02 | 1,853 |
202566 | 죽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듭니다 122 | 겨울 | 2013/01/02 | 23,940 |
202565 | 패딩 한 번만 봐 주세요. 17 | 나도 패딩 | 2013/01/02 | 3,989 |
202564 | 반포 vs 흑석 11 | 새해복 많이.. | 2013/01/02 | 4,695 |
202563 | 소녀시대 서연이?서현이? 얼굴이 부은건가요? 13 | .. | 2013/01/02 | 6,369 |
202562 | 저의 아들 아이폰이 고장났어요.. 5 | 초5엄마 | 2013/01/01 | 1,210 |
202561 | 승승장구 같이 봐요..이영자편 재밌어요..^^(제목 수정) 39 | 한 번 보세.. | 2013/01/01 | 16,117 |
202560 | 펌)서초구 개표 참관인 증언과 궁금증 9 | 행불무성 | 2013/01/01 | 2,100 |
202559 | 지금 승승장구 이영자 짠하네요... 2 | 이영자^^ | 2013/01/01 | 5,537 |
202558 | 이번 대선 (일부) 수개표의 실상 3 | shadow.. | 2013/01/01 | 2,201 |
202557 | 도시형 아이젠 후기 10 | 눈길 | 2013/01/01 | 11,109 |
202556 | 청소기 엘지& 삼성 어디께 좋은가요? 8 | 살빼자^^ | 2013/01/01 | 5,280 |
202555 | 저 드뎌 분가합니다! 축하해주세요~ 14 | 마음의 평안.. | 2013/01/01 | 3,759 |
202554 | 레 미제라블에 대한 설왕설래가 왜이리 많죠? 32 | ... | 2013/01/01 | 3,669 |
202553 | 아이방에 놓을 침대 좀 봐주세요~~~~ 5 | 미루 | 2013/01/01 | 1,560 |
202552 | 융자 40% 정도 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도 되나요? 5 | .... | 2013/01/01 | 1,978 |
202551 | 목동 중학교에서는 영어 5 | 놀탐 | 2013/01/01 | 2,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