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3시간전에 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어요...

ㅜ ㅜ 조회수 : 11,997
작성일 : 2012-12-29 15:36:47
떨어지고  나서  발목이  에리고  넘 아파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뼈는  안뿌러졌다내요  그런데  넘  아프고 진짜 마니 부어 올랐어요 월요일날  실금 이나 인대손상이  있을수 있다고  사진한번 더찍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지요.. T..T
IP : 119.75.xxx.6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2.12.29 3:39 PM (59.3.xxx.200)

    어쩌다가요?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따끈한 차 드시고 안정 취하세요.

  • 2.
    '12.12.29 3:39 PM (125.185.xxx.139)

    그만하길진짜 다행이네요 5미터면 이층높이아니던가요
    반기브스라도 하셔야하지않나요 움직이면 무리갈텐데..월욜까지는 꼼짝말고 계셔야겠네요

  • 3. ㅜ ㅜ
    '12.12.29 3:40 PM (119.75.xxx.66)

    눈 때문에 미끄러져서요...

  • 4. ㅜ ㅜ
    '12.12.29 3:41 PM (119.75.xxx.66)

    병원에서 반 깁스 해주더라구요..

  • 5. 어쩌
    '12.12.29 3:41 PM (223.62.xxx.71)

    어쩌다가.어디에서 떨어지신건지
    추후 몸상태 꼭 챙겨보세요

  • 6. ..
    '12.12.29 3:42 PM (203.100.xxx.141)

    에구....하루 지나면 멍들기 시작하겠네요.

    여기저기 아프고....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하세요.

    몸조리 잘 하시고....

  • 7. ㅜ ㅜ
    '12.12.29 3:42 PM (119.75.xxx.66)

    뼈가 골절이 안되어두 이렇게 마니 부어 오를수있나요,...???

  • 8.
    '12.12.29 3:43 PM (112.156.xxx.246)

    미끄러져서 추락이라니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눈이 좀 쌓여있었나보죠?
    막 몸살처럼 아프실수있으니 지금은 괜찮더라도 절대 안정, 휴식 취하세요

  • 9. 아이고
    '12.12.29 3:45 PM (125.185.xxx.139)

    찜질해도되는지 물어보세요 병원에
    다리밑에 베게나 뭐 받치고 있으세요 안그럼 많이 부을거에요 약도 드시고
    뼈에이상없으셔야 할텐데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 10. 일단은 안정
    '12.12.29 3:49 PM (115.143.xxx.29)

    그리고 병원에서 진단받은후 한양방 같이 받으세요.
    그럼 훨씬더 좋을거예요.

  • 11.
    '12.12.29 3:54 PM (175.114.xxx.118)

    전 인대가 완전 늘어나서 발목이 진짜 세 배는 부풀어 올랐던 거 같아요 ㅠㅠ
    뼈가 아니더라도 그 부분 꼭 고정시켜야할 거 같아요. 전 깁스 한 달 했거든요.

  • 12. ..........
    '12.12.29 3:56 PM (118.219.xxx.253)

    인대늘어난거면 한의원에서 침 맞아가면서 치료하시고 움직이면 안되구요 인대늘어나도 아프구요 사고나고 3일안에는 냉찜질하구요 3일지나면 온찜질하는거래요 근데 종합병원가서 본스캔인가 그것도 해보세요 미세골절을 알수있거든요

  • 13.
    '12.12.29 4:17 PM (121.130.xxx.228)

    님 CT안찍어보셨어요?

    엑스레이로는 절대 안되요
    반드시 찍어보셔야해요

    미세하게 금간것도 골절이거든요
    일단 사진부터 다시 꼭 찍어보세요

  • 14. 헉...
    '12.12.29 4:22 PM (203.226.xxx.118)

    그정도라 정말 다행이네요... 5미터면 아파트 3층보다 더 높을텐데.. 얘기만 들어도 무서워요 몸조리 잘하시길...

  • 15. 에구
    '12.12.29 4:28 PM (223.62.xxx.240)

    전 몇년전
    발목
    접질렀는데
    퉁퉁부어올라
    한달고생했어요
    전 침맞았구요
    골절도 아니고 실금도 아닌데
    근육놀란것도 이렇더라구요

  • 16. ...
    '12.12.29 4:36 PM (211.234.xxx.177)

    혹시 혼자계신건 아닌지요?
    그정도면 하룻밤 이라도 병원서 안정하시지
    머리같은데는 괜찮으세요?
    바닦에 누워 배도 찬찬히 눌러보세요 불편한 곳은
    없는지요.

  • 17. 제가
    '12.12.29 4:43 PM (218.48.xxx.178)

    발을 접질렀는데(도로와 인도 분리하는 그 분리석에서 미끄러져서요)
    밤에 퉁퉁 부어올라 너무 아픈 거에요.
    다음날 일요일이라 응급실로 갔는데 뼈는 이상 없다더군요.
    그래도 퉁퉁부어서 정말 고생했어요

  • 18. ㅜ ㅜ
    '12.12.29 4:44 PM (119.75.xxx.66)

    머리는 다행이 괜찮내요 다리먼저 떨어져서

  • 19.
    '12.12.29 4:51 PM (223.62.xxx.240)

    천만다행입니다
    머리 다쳤거나
    얼굴 다쳤음
    정말 큰일이였죠
    당분간 불편해도
    치료 잘하시고
    오늘 재수없었다가 아니라
    정말 운좋았다
    생각하세요
    정말 다행이네요

  • 20. 코코리
    '12.12.29 6:45 PM (1.251.xxx.178)

    저도 이주전에 얼음빙판길에서 그대로 뒤로 꽝~ 머리까지 흑흑~ ㅡ 잠시기절까지했구요 이세상과 저 세상중간을 살짝왔다갔다했던 겁난기억이~ 넘어진그날은 완전맨붕상태 그다음아침부터 두통이 너무심해 Ct. Xay

  • 21. 코코리
    '12.12.29 6:50 PM (1.251.xxx.178)

    X- ay찍었더니 뇌진탕 그래서 일주일입원하고 쉬었었는데 넘어진 그담날부터 온몸이 자근자근아픈게 그렇게 아플수가없었어요 낼아침이라도 병원꼭가셔서 진료받으세요

  • 22. 시칠리아
    '12.12.29 7:43 PM (203.90.xxx.222)

    다친 후 36시간 내에는 차게 해야하니 얼음 찜질부터 하고 계세요. 그 담엔 온찜질 하시고.

  • 23. 82좋아
    '12.12.29 10:21 PM (116.127.xxx.219)

    저희 언니 산에서 넘어져 팔이 엄청 부었어요
    가느다란 팔이 남자 큰사이즈 와이셔츠가 팔이 안들어 갈정도로
    병원 가니 근육이 놀란거라고 하고 아주 오랫동안 물리치료 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팔이 하늘 높이는 안 올라가요
    정말 오랫동안 물리 치료 했어요
    병원 꼭 가보세요

  • 24.
    '12.12.30 1:41 AM (58.236.xxx.74)

    저도 그정도 높이에서 떨어졌어요. 가건물 지붕뚫고 아래로 추락.
    허리부터 닿아서 아예 허리 못 움직였어요.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의사가 무리하지 말라는데 그말도 막연하고 너무 절망적으로 들리더라고요.
    아주 위험한 상태는아니니 마음을 밝게 가지세요.

  • 25.
    '12.12.30 12:26 PM (125.186.xxx.25)

    헉..
    님...
    진짜 높은데서 떨어지셨는데..어떻게..이렇게 82에 글까지...
    괜찮으신거에요? 정말?

  • 26. ..
    '12.12.30 2:25 PM (122.45.xxx.22)

    추락환자는 그리해보고 괜찮다고 했다가 막상 시간 지나면 심각해지는 경우 많은데 지금 괜찮으신거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73 동남아나 동유럽 남자들은 결혼 문제없나요? 10 --- 2013/03/04 3,571
225072 고등학교 야자 신청 다달이 받나요?? 8 질문있어요 .. 2013/03/04 1,839
225071 이사온후 아이가 코가 너무 가렵대요. 10 조언부탁드려.. 2013/03/04 880
225070 이 자켓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4 0k 2013/03/04 1,372
225069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중학생 2013/03/04 1,040
225068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심심 2013/03/04 15,835
225067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나비 2013/03/04 1,468
225066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게자니 2013/03/04 3,470
225065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선생님께 2013/03/04 1,282
225064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2013/03/04 13,182
225063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2013/03/04 3,411
225062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유치원 숙제.. 2013/03/04 849
225061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태권도선수 2013/03/04 4,755
225060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쇼핑은 어려.. 2013/03/04 942
225059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고민 2013/03/04 960
225058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냉장고 2013/03/04 3,062
225057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82장터정화.. 2013/03/04 1,117
225056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머리 2013/03/04 4,323
225055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뭘 하는 모임일까요? 2 음.. 2013/03/04 4,117
225054 장터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 26 ... 2013/03/04 4,182
225053 담배피시는 분들 제발 몰상식한 행동 좀 하지마세요 4 린츠 2013/03/04 1,114
225052 남편 자랑해요 1 아하하 2013/03/04 963
225051 친구가 떠났습니다.. 93 친구 2013/03/04 19,316
225050 남편이 강력하게 원해서 하나 더 낳은경우...만족하세요? 11 행복한영혼 2013/03/04 2,729
225049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보신 분께 질문(스포유) 20 리차드파커 2013/03/04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