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후유증...문득 지하철
1. phua
'12.12.29 12:25 PM (1.241.xxx.82)구구절절 동감합니다.
대선 이후 51% 를 일부러 등한시 하려 했는데
48%가 이기려면 그 중 20%는 가지고 와야 하기에
20%를 감동 시킬 방법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글 감사^^2. silver
'12.12.29 12:45 PM (58.237.xxx.106)맞는 말씀입니다..
도대체 귀와 눈은 왜 달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그룻된 교육이라 생각됩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너무너무 부러운 요즘이랍니다.3. 짝짝짝
'12.12.29 12:45 PM (1.247.xxx.142)저랑 동갑이시네요.
다만 전 강남에 살지 않은 서울의 소시민.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4. twotwo
'12.12.29 12:46 PM (218.209.xxx.52)어느국가보다 빠른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정신적인 성숙은 경제발전을 따라가지 못 한 것 같아요.
지나친 경쟁 사회에 도태될까 두려운 나머지 분명 어떤 것이 옳고 대의인 줄은 알지만 자기 이기심이 우선할 수 밖에 없는...
자기의 이익 앞에서는 옮은 것도 없이 무조건 이익만을 따르는 천박한 국민들 ㅠㅠ5. ....
'12.12.29 12:57 PM (175.119.xxx.247)동감,,물질문명이 너무나 빠른데 반해서 인문학적 사고는 아직도 많이 모자란다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 인문교육까지도 자발적교육?으로 밀어부치니 무슨 건전한, 건강한 사고가 있겠습니까,
편법이 난무하고 거짓과 사치가 난무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같스빈다.6. 베스트로 가기를 ~
'12.12.29 12:57 PM (110.10.xxx.194)숙연해지는 좋은 글입니다.
베스트로 가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합니다7. 그러게요
'12.12.29 1:08 PM (125.177.xxx.190)저쪽 사람들도 제발 이성적으로 판단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8. 추천
'12.12.29 1:20 PM (72.194.xxx.66)이글 추천 합니다!!!
9. 진심
'12.12.29 1:22 PM (211.215.xxx.116)좋은 글이네요. 저도 님 처럼 바른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 할게요.
10. 반짝반짝 빛나는 글이네요
'12.12.29 1:26 PM (211.108.xxx.38)이 글 쓰신 분 만나서 차라도 한 잔 하고 싶어요.(물론 제가 사요)
정말 배우고 싶은 분입니다. 부모님께서 잘 키우셨네요.
이글을 베스트로 추천합니다.11. ...
'12.12.29 1:50 PM (119.201.xxx.143)선거 후유증.. 좋은글이네요
12. 네..
'12.12.29 2:28 PM (180.71.xxx.115)구구절절 맞는말씀..딱 제맘이네요
"저는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앞에서 강한 인간을 보면 너무괴로워요"하지만 세상은 온통 부조리 악의축이니 세상은 강자앞에서 굽신거리고 약자앞에서 짓밟는 쓰레기들이 승승장구하니말이죠.정말이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 라고 자신의 목숨처럼 얘기하신 노전대통령, 문후보님 생각하면
안타깝고 서글픕니다.13. 유구무언
'12.12.29 4:01 PM (110.8.xxx.124)나이 55세 여자, 공무원생활 34년(교육직)
이 집단들(경상도 지역 아님)
배운 사람이나 안 배운사람이나 교장이나, 교감이나 교사나 행정실장이나 모두들
어쩜 하나같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지... 불가사의 합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했을까...14. 강남권이
'12.12.29 5:13 PM (125.186.xxx.64)아니어도 조금만 우리나라를 뒤돌아보면 승자독식의 구조가
너무나 훤히 보이는데 빈곤층조차 그것이 마치 자신들의 희망적인 삶처럼
보고 동일시 하는 무지함이 아직도 곳곳에 만연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그리고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그들을 외면하고 무시하며 자신들의 성을 구축하는데
여념이 없다고나 할까요!...불쌍한 국민들이죠 !
있으나 없으나 배우거나 못배우거나 ...서로를 지켜주거나 이끌어주지 않는 면에서 보면!15. 희야
'12.12.29 5:35 PM (182.209.xxx.110)대선 결과에 상처받았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글입니다.
16. 추천..
'12.12.29 9:20 PM (220.73.xxx.16)추천 버튼 있다면 누르고 싶습니다.
긴 글이지만
차분하게 끝까지 읽게 되는 글입니다.
저는 소위 강남에 사는 평범한? 혹은 상식있는? 분들이
이번 대선을 어떻게 보는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10년을 과연
ㅅㄴㄹ들 말처럼 잃어버린 10년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했었어요.
가장 많이 배워서 논리적이고, 세련되었을 법한 사람들이
과연 ㅅㄴㄹ의 똥같은 프레임에 놀아날 수 있는지 의문이었거든요.
강남에도 원글님 같은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좀 위안이 됩니다.17. 돼지띠
'12.12.29 10:04 PM (180.71.xxx.211)저 역시 71년생...지금 분당삽니다.
전 여의도에서 쭉 컸구요..
저희 부모님...여의도와 압구정 사이에 갈등하시다가 여의도는 어찌되었건 그 안에서 전부 걸어서 학교 다닐 수 있으니(강남 8학군처럼 학군이 넓지 않다는 뜻이죠) 여의도로 결정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대학 다닐때 친구들은 거의 강남 출신이었어요.
친구들에게서 배밭이었던 당시의 강남에 대한 농담도 들었고
이명박 정부때 총리하셨던 어느 분의 아들이 제 친구입니다. ㅠ.ㅠ
언제 만나서 차 한 잔 하고 싶어요~~~
아직도 울컥울컥하고 길에 다니면 괜히 창피하고 못볼꼴 볼까봐 tv도 못 켜겠고...그러네요..18. 흠..
'12.12.29 10:28 PM (112.154.xxx.26)돼지띠님 말씀처럼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 90년대 초반에는 여의도나 성북동 평창동 지역에 비해
강남은 졸.부 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사실 디게 무시당했던 지역인데.....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ㅎㅎ
돼지띠 아니시더라도 제글에 덧글 달아주신분들이랑 진짜 격하게 커피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저는 제대로 욕먹는 개신교 신자라서 열심히 기도하겠지만^^;;
신앙이 없으신분들도 그리스로마 신화의 피그말리온처럼
긍정적인 다음 정권을 미치도록 열망하면서 기다려보아요!^^19. 추천이요
'12.12.31 11:46 AM (222.106.xxx.69)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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