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올핸 윗동서랑 마음이 맞아서 편히 가겠어요 윗동서네 집안일이 있어 제가 먼저 그냥 삼겹살이나 구워먹자고
했더니 그러자네요 ㅎㅎ 자기도 맘이 좀 안좋다고..
그냥 고기 상추나 사가서 구워먹고 오면 되겠어요 ^^
다행히 올핸 윗동서랑 마음이 맞아서 편히 가겠어요 윗동서네 집안일이 있어 제가 먼저 그냥 삼겹살이나 구워먹자고
했더니 그러자네요 ㅎㅎ 자기도 맘이 좀 안좋다고..
그냥 고기 상추나 사가서 구워먹고 오면 되겠어요 ^^
저 원글님 먼젓글 읽었었어요.
이리 며느리들이 부담스러워하는거 시어른들은 분명 모르시겠죠?
아들 둘 있는 엄마로써, 82 속풀이글들 보면서 공부 많이합니다.
좋은시어머니소리까진 못 듣더라도, 최소한 싫은시어머니는 되지 말아야겠다...되새기면서요 ㅎㅎ
님! 저 같이 설에 딸들 시골 가서 고생하고 얼굴 못 본다고 신정에 꼭 우리집에 모이라는 시어머님도 계세요
딸들이 친정 가야지 왜 꼭 힘들게 우리집으로만 오는지.
그렇다고 막상 설엔 올라오면서 시댁에 바리바리 싸온거 풀어놓고 우리집으로 또 옵니다.
나도 친정 가고 싶다.
근데 친정은 너무너무너무 머네요 흑흑
울 엄마도 나 보고 싶으면 좀 댕겨 가라고 하시지 당신이 꼭 나오시는지
내년에는 식당 잡아서 외식하시고..
그러면서 서서히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