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거리는 비슷합니다.
간만에 회를 먹자네요.
방사능이네 뭐네...
아고 먹고픈거 한번쯤 먹어버릴랍니다^^
가는 거리는 비슷합니다.
간만에 회를 먹자네요.
방사능이네 뭐네...
아고 먹고픈거 한번쯤 먹어버릴랍니다^^
회는 노량진 형제상회가 짱이라던대요
연안부두요.^^ 저 소래5분거리에 사는 사람인데 거의 안가요.
그쵸? 소래는 비싸서 저도 안 가는데 저만 그런가..했어요.
노량진은 서울 ㅎㅎ
전 인천이라^^
인천에 처음 이사오고 소래포구 가서 흥분했죠. 저는 부산 자갈치 옆에서 자란 여자거든요.
그런데 몇번 가보니 좀 짜증납니다. 새우 1킬로라고 하면 꽁꽁 얼어서 투명한 얼음막 보호구 차고 있는 새우 1킬로..
그러다가 처음으로 노량진 가봤어요.. 지금까지 소래포구 간 내가 미를 친 여자더라구요. 소래포구는 카드 안받고(노량진도 잘 안받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소래포구보다는 나음), 소래포구는 중국산 많은데 그걸 국산으로 둔갑, 1킬로그램이면 얼음 반 물건 반. - 최소 노량진은 얼음은 다 녹이고 줍니다..
그래서 노량진 안갈거면 전 김포대명항 가요. 소래포구보다 훨씬 작고 당연히 물건도 종류가 매우 제한적이에요. 다만 여기는 배(선주) 없는 사람은 가게를 안내준다고 해요. 즉 남편이 선주고, 가족들이 가게를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믿을 수 있어요.. 회도 일요일 저녁 때쯤 가면 떨이하려고 2접시 1만~1만 5천원 정도에 줘요.
인천이면 연안부두로 가세요
제가 맛있는집 팁좀 드릴게요
연안부두 연안파출소 건너편에 해변식당이있는데 아구찜 끝내주구요
파출소 옆건물에 금산식당은 벤댕이회무침으로 유명한집이예요
두집다 주말에는 표받고 기다려야할정도로 손님 많은집이랍니다
소래포구는 가서 실망만하고 왔어요
인천 사는 사람은 소래 절대 안가죠.
연안부두가 훨씬 나아요.
입구에서 사지 마시고 중간쯤에서 사세요.
당근 연안부두죠~
소래 그때 새우젓 사건 안보셨어요? 그뒤로 다시 취재갔는데 여전해서 난리났었잖아요..
저도 20 여년 연안부두 어시장 다니다가
얼마전 소래포구 가봤어요. 하도 유명해서
가서 살 게 없더라구요, 걍 돌아다니다가 칼국수만 먹고 왔는데 비싸고.
다신 안갈거에요.
그래서 다시 연안부두
저는 시어머니때 부터 단골인 젓갈집과
맘모스 회관이라고 회센터인데. 거기 단골 식당있어요.
회도 싸고 맛있고 반찬 곁들이 음식 매운탕 다 맛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집집마다 음식맛은 다르더군요.
제 단골집은요....** 호 아줌마네에요. ^^
해물찜 유명했던 해변은 쥔장이바껴서 맛이엉망
유명한 금산식당도 벤댕이 비린내에 반찬으로나온 게장에서 휴지뭉치보고서는........(게장 더달라해서 나왔는데 휴지뭉치가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