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때라 웬 식탐이 그리 나던지 7시 이전 간단한 식사하라는 걸 떡만두국 먹고 내일까지 못마실 거 생각해서 커피까지 두둑히 마셨어요.
그 부른 배에 여덟시부터 물을 마셔대자니 ..전 대장내시경 처음이라 며칠 내내 검색했는데 토했다는 후기도 있어서 약맛이 너~~무 이상한가부다 했는데 이제 보니 배불러서 토하는 거였나봐요..ㅠ.ㅠ
오늘저녁 때라 웬 식탐이 그리 나던지 7시 이전 간단한 식사하라는 걸 떡만두국 먹고 내일까지 못마실 거 생각해서 커피까지 두둑히 마셨어요.
그 부른 배에 여덟시부터 물을 마셔대자니 ..전 대장내시경 처음이라 며칠 내내 검색했는데 토했다는 후기도 있어서 약맛이 너~~무 이상한가부다 했는데 이제 보니 배불러서 토하는 거였나봐요..ㅠ.ㅠ
맞아요 역겹고 배부르고 ...계속 마셔야 하니까...
세개째 시도하다 토했어요
맛도 맛이지만 배가 출렁이더군요
약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한데요..
배가 너무 불러서 15분 타이머 맞춰 놓고 실내용 자전거 돌려요..ㅜ.ㅜ
아..또 타이머 울리네요 ㅠㅠ
저 두번 했는데...배부르면 다 못 드십니다.
저는 약 먹기전에 죽 먹었는데요. 정말 가볍게요.
그래서 배 불러서 토한건 아니고 약이 정말 니글거렸어요. 저는 스포츠음료의 그 애매한 맛도 싫어하는
편이라서.
저는 그 약을 먹으면 아래로 비우면서 위로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2리터가 들어간 지금 아무 소식도 없네요,하..후회..
설사하는거 아닌가요? 전 밤새 설사로 엄청 고생했었는데요.
언제 시작되나요?얼렁 속 좀 비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토하는 거 아니구요...장을 깨끗이 비워주는 거랍니다.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게 됨... 내일 아침이 되면 소식이 올 겁니다.
만약 약을 다 못먹어서 다 비워내지 못하고 대장 내시경 하면, 대장속에 검은 것이 변인지 아닌 건지 구별하기 힘들겠지요? ㅎㅎ .
제가 마시다마시다 못해서 다 못 마시고 갔고, 수면 내시경 당연히 하려고 갔다가 혼자 가는 바람에 보호자 없으면 절대 수면 내시경 못한다고 해서 의식 있는 상태에서 했는데, 내시경 모니터링 화면 보다가 검은 게 보이길래, 저건 뭐지요 하고 물었다가 변입니다 라는 답변 들은 사람입니다.
8봉지 중 네봉지째 마셔없앴습니다..
사오일 물도 안먹고 금식하고 십분에 하나씩 한시간반만에 그약 다 먹어봤는데요..
사오일 굶으니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ㅋㅋ
원글님 화이팅!
굶은끝은 고사하고 지시대로 가볍게만 먹었더라도 이렇게 배찢어지는 고통은 없을 텐데요.
밤새 금식해야 된다는 사실에 평소보다도 더 묵직하게 먹어놔서..ㅜ.ㅜ
묵직하게 ㅋ
전 3번 다 토했어요
사이다로 헹구면서 드세요
첫번째 대장 내시경 약먹다가 탈진해서 포기하고 두번째에 큰 맘먹고 성공했는데요. 물은 살짝 차게 해서 벌컥 들이마시고 포도맛 사탕 같은걸로 잠시 물어서 입안의 비린내를 잠재워주세요. 저는 세봉지까지는 배 터질것 같더니 폭풍설사 찾아오니 살것 같더라구요. 사탕은 반드시 투명한걸로 드시고요. 저는 노란 사탕 먹었더니 8봉지 다 먹고 검사했는데 사진보니 변은 거의 없는데 대장이 누렇더라구요.ㅋ
그거 총8리터인데 저녁에4리터 먹고 새벽에 또 4리터 먹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했는데?
그래야 저녁먹은것도 씻어내지 않을까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지옥문이 열릴것이예요..처음 한번 가기 시작하면 잠도 못자고 ...전 한 20번은 넘게간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876 | 유방 통증 좀 봐주세요 ㅠㅠ 6 | 통증 | 2013/02/05 | 1,876 |
214875 | 식사 맛있었던 결혼식장 생각나세요? 5 | 펭귄알 | 2013/02/05 | 1,992 |
214874 | 이이제이.. 팟케스트 1위 등극 3 | 우와추카 | 2013/02/05 | 1,153 |
214873 | 철저히 남편 월급뺏어 등골파먹으며 사는 기생충... 접니다. 62 | 82의 부작.. | 2013/02/05 | 21,324 |
214872 | 이목구비가 화려한 생김새의 분들은 6 | 질문 | 2013/02/05 | 3,566 |
214871 | 선배님들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 전 잠이 안오네요 불안해서.. 17 | 진정한사랑 | 2013/02/05 | 4,192 |
214870 | 국정원직원 父 "문 후보 비방글 있을수 있다".. 3 | 뉴스클리핑 | 2013/02/05 | 902 |
214869 | 한겨레 기자 "후속보도 막으려 협박" 5 | 뉴스클리핑 | 2013/02/05 | 1,136 |
214868 | 제 명의 주식거래 알수 있나요? 1 | 신분증 | 2013/02/05 | 568 |
214867 | 딸아이 은따?? 2 | ,. | 2013/02/05 | 1,596 |
214866 | 남자들은 왜 항상 여자앞에서 군대얘기를 할려고 하나요? 12 | b | 2013/02/05 | 2,444 |
214865 | 낭독 모임 후기는 안 올라오나요....? 2 | 그런데 | 2013/02/05 | 683 |
214864 | 삼성家 상속소송 이건희 회장 1심 승리 | 4조840억.. | 2013/02/05 | 442 |
214863 | 학부모 총회나 동네마트에서 10 | 샤를롯뜨 | 2013/02/05 | 3,130 |
214862 | 확장한 방 장판에 핀 곰팡이 3 | 어떻게 해야.. | 2013/02/05 | 1,895 |
214861 | 홍콩과 비슷한 분위기의 나라 없을까요? 29 | 아! 홍콩!.. | 2013/02/05 | 4,469 |
214860 | 수업시간에만 안경쓰는 초등아이 있나요? 2 | ... | 2013/02/05 | 870 |
214859 | 토익으로 대학가기 8 | 고3엄마 | 2013/02/05 | 3,409 |
214858 | 꽃미남 보세요? 6 | 이읏집 | 2013/02/05 | 1,169 |
214857 | 게시판을 보다보면.... 3 | ... | 2013/02/05 | 777 |
214856 | 소보로를 튀기면 튀김소보로가 될 줄 알았는데 14 | .. | 2013/02/05 | 4,777 |
214855 | 어느 대학이 나을까요 18 | 고민중 | 2013/02/05 | 2,854 |
214854 | 자려고 누워 82하기 6 | . | 2013/02/05 | 1,175 |
214853 | 늦은 나이 공부하시는 분들 어떻게? 8 | .... | 2013/02/05 | 2,287 |
214852 | 옷 코디를 너무 못해요... 10 | 세련미가없어.. | 2013/02/05 | 2,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