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넘쳐나는 식탐을 주체못하겠어요
1. ...
'12.12.28 8:27 PM (222.109.xxx.40)물 마시고 참는 방법 밖에 없어요.
오이나 토마토를 먹으면 좋은데 가격이 비싸서 못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 종류(빵, 밥, 떡, 감자, 고구마) 대신 육류 드세요.
지금 저도 원글님처럼 먹었더니 10kg 늘었어요.
저녁을 굶어야 하는데도 실행에 못 옮기고 있어요.2. 연말이라..
'12.12.28 8:29 PM (124.54.xxx.201)저도 평생 다이어트 하는 사람인데요,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10킬로 뺀 후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2-3일전부터 식욕이 활활 부활했어요.
아마 연말이라 마음이 좀 허해서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 이번주 일요일까지는 먹으려구요. 단 야식은 절대 안되구요.
그리고 1월1일부터 활활 다시 불태울래요.3. ..
'12.12.28 8:31 PM (116.125.xxx.16)저도 요즘 우울감땜에 폭식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드시고 싶을때마.다 양치한번 해보세요...다이어트 한참했을때 먹고싶을때마다 양치해보니 먹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예쁜4월의 신부 되세요~~^^4. 내얘기
'12.12.28 8:35 PM (175.203.xxx.79)저랑 똑같네요 ㅠㅠ 저도 요즘 식욕이 물먹는하마 수준~~ㅠㅠ 저도 다욧중인데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파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뇌가고픈가봐요 배는부른데 머리에선 자꾸 먹어라 먹어라 합니다~ㅠㅠ5. ...
'12.12.28 8:35 PM (222.109.xxx.40)연말이라님,
다이어트 비법 좀 풀어 주세요.
전 당뇨 수치도 거의 110이고 콜레스테롤도 높아서 약 먹고 있고
무릎 관절도 있어서 의사가 살 찌면 안된다고 하는데
조심 하면서도 10kg 나 늘었어요.
밥은 조금 먹는데 반찬을 많이 먹어서 그러나 봐요.
믹스 커피도 하루 2번 마시고요.
나쁜것 알면서도 고칠수가 없네요.6. 땡기는 것 마다
'12.12.28 8:47 PM (122.47.xxx.81)밥, 빵, 떡, 국수, 칼국수 .... 정말 왜이러죠.
1219 이후 님들은 입맛이 없어서 힘들다 하셨는데
저는 그날 이후 군것질이 하고싶어 딱 한개만 한개만 하다보면 ㅠ
밥먹고 빵먹고 돌아서서 과자먹고...
탄수화물만 그렇게 땡기네요.
과일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7. 점셋님
'12.12.28 9:14 PM (124.54.xxx.201)다이어트 비법을 물으셔서, 비법은 님도 너무 잘 아시는^^
적게 먹고 운동하고 입니다.
저도 그전에 1년동안 10킬로가 야금야금 쪄서 그걸 뺐는데요
군것질 끊고 저녁6시 이후론 물 외엔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3개월 헬스 끊고 근력과 런닝머신을 하루 1시간 넘게 했구요 (주5회)
그렇게 3개월에 7킬로 정도 뺀 후에
운동 너무 하기 싫어서 헬스는 그만두고
과식 안하고 저녁 6시 이후 정말 물 빼곤 전혀 안먹었어요.
저는 저녁6시 이후 안먹는 것만으로도 체중 유지되고 8개월에 3킬로 정도 빠지더군요.
근데 운동 안하니까 라인이 사라지긴 하더라구요.8. ...
'12.12.28 9:22 PM (222.109.xxx.40)다이어트 비법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운동 30% 먹는것 70% 라는 말이 맞어요.
노력 해볼께요.
59. 세누
'12.12.28 9:31 PM (121.200.xxx.191)저도겨울되고3킬로늘어서고민중 해독쥬스 곰솥한가득 끓였어요 내일부터 먹어보려고ᆢ
10. 하니
'12.12.28 11:36 PM (211.54.xxx.153)우엉차 드셔보세요 따끈하게 해서 드시면 도움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