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해먹지도 않았는데
타고 그을려서.. 이게 도저히 복구가 안 돼요.
정말 계속 시도해봤어요. 베이킹소다, 식초...
나중엔 베이킹 소다를 진짜 산처럼 듬뿍 뿌리고, 뜨거울 물을 부은 후
일주일간 놔두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소용없대요? 아니 다른 분들은 식초나 소다로 하면 뽀득뽀득 닦인다는데 난 왜 ㅠㅠ
완벽하게 닦이길 바란 것도 아니거든요. 근데 지워지는 느낌이 하, 나, 도 없어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
스텐전용 아스토니쉬? 그 세제 쓸까 생각도 했는데
할때마다 이렇게 닦기 힘들다면 쓸 용기가 안 생겨요.
타버린 곳에 두부나 계란후라이를 하면, 그 탄 부분은 또 타더라구요.
에휴
전 코팅팬이나 써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