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앓고 있는데요.. ㅠ ㅠ 37 살이구요..
현재는 항바이러스제 처방받아 먹는중이고 3달마다 피검사,6달마다 초음파 검사 받고있어요
물론 생활습관 항상 신경쓰면 건강하게 하려는 노력도 한답니다
그럼에도 늘 걱정인게 간염보균자라는 이유만으로 간암 위험률 몇배, 간경화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으니.. 막연한 불안감에 답답하네요
이런 스트레스도 안좋긴 하겠지만 사람이기에 신경이 늘 쓰이는걸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남편도 맘이 무거워 보이고... 뭔가 항상 발목잡혀있는것 같구요
활동성에서 건강많이 좋아지신분은 계신가요?
이렇게 신경쓰며 정기검진도 받고 하는데 한순간에 간암이나 간경화 발병하는 일도 있을까요?
그냥 정기적으로 싱숭생숭 해서 문의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