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방송을 위해 뭐던 시작을 해봅시다.

참맛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2-12-28 14:03:27

국민방송을 위해 뭐던 시작을 해봅시다.

청원에 서명부터라도!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484


지금 우리나라에는 공정한 방송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체감도는 87위로 89위인 중국에 겨우 2단계 높은 국가이며
작년에 발표한 프리덤하우스 언론자유 국가별 순위에는 70위로 아프리카 가나보다 낮은 실정입니다.

공영기관이며 국민의 눈과 귀가 되었던 방송사들의 편향된 보도들은
국민들이 바른 판단과 합리적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수단일 뿐이며
가끔은 가쉽거리나 제공하는 정보지 같은 느낌도 들 정도로 형편 없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케이블 방송에서는 보수 신문들이 개국한 종편들이 생겨서
보수적 색채와 함께 특정 정치단체에 유리한 보도와 보수적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최소한 반론권이나 다른 시각에서의 보도를 할 만한 매체는
방송으로서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나는 새도 날개가 한쪽만 크면 날 수 없습니다.
진보적 색채의 방송국 또는 기존매체와 다른 시각의 방송을 원합니다만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중립적 성향의 뉴스를 방송으로 접할 권리를 우리는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도 영국의 BBC처럼 훌륭한 방송국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에서 보장하지 못한다면
해직된 동아일보의 기자들을 주축으로 해서
국민들이 만들어준 한겨례신문 같은 우리의 방송국을 세워봅시다.



깨어있는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균형잡힌 보도, 진실에 더 가까운 보도를 들을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읍시다.

YTN에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다 쫓겨난 YTN 해직 기자들
MBC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하다 쫓겨나고
일선에서 제외된 훌륭한 아나운서들과 기자들
그 외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다 쫓겨난 많은 이들과 함께
지금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지만 참 언론을 바라는 훌륭한 많은 이들을 모아
바른 보도 바른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봅시다.

바른 언론만이 정권을 바로 견제하고 정치에 변화를 채찍질하며
소외되고 힘없는 이들을 대변해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힘을 모아주십시오

한푼 두푼 모아 한겨레를 만들었듯

자본의 힘으로 종편을 만든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제 우리가 힘을 모아봅시다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아유
    '12.12.28 2:31 PM (115.161.xxx.28)

    서명은 된거 같고요. 이제 곧 회원(조합원)모집 할거 같더라고요.
    100만명이면 티비채널로 들어갈수잇다고 하더군요.
    그때 동참해주세요. 저도 하려고요.

  • 2. 비장함
    '12.12.28 3:09 PM (115.126.xxx.115)

    ...................네!

  • 3. ...
    '12.12.28 3:13 PM (218.52.xxx.119)

    조합원 모집할때 또 알려주세요~ 반드시 참여할게요!!!

  • 4.
    '12.12.28 3:18 PM (58.122.xxx.179)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제가 주변에서 꼭 10명 책임집니다
    문펀드 돌려받으면 다 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327 시간 참 빠르네요~ 1 크레요옹 2013/02/03 307
214326 초등5학년 수학숙제좀 도와주세요! 5 어려워~ 2013/02/03 638
214325 6살 아이 가슴둘레요.. 괜히걱정.... 2013/02/03 473
214324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 부자는 인기가 없나봐요 22 귀여워 2013/02/03 15,255
214323 베를린 굳~~~ 9 베를린 2013/02/03 1,599
214322 과외가 명절과 겹칠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7 ... 2013/02/03 1,287
214321 40대후반 어떤파마가 어울릴까요? 1 부드러운인상.. 2013/02/03 2,122
214320 두피 가려운데 좋은 샴푸나 그런거 없을까요? 14 .... 2013/02/03 2,688
214319 우헤헤 드디어 개학....만세~~ 8 진홍주 2013/02/03 1,530
214318 저처럼 지갑이 벽돌만한 분 계세요 ? ㅎㅎ 3 .... 2013/02/03 1,571
214317 Lte와 3g 체감차이가 어느정도인가요? 8 Lte 2013/02/03 1,780
214316 내일 입춘인데~눈길에 절에가실건가요? 2 cass 2013/02/03 1,228
214315 주방용칼 10 ?? 2013/02/03 1,248
214314 선배님들 지금 밖에 외출하지 마세요. 길장난아닙니다. 36 진정한사랑 2013/02/03 17,553
214313 내사랑남나미? 3 잔잔한4월에.. 2013/02/03 1,168
214312 석지영 교수가 존경받을만한 인물인가요? ㅇㅇ 2013/02/03 1,508
214311 오늘 돌잔치 끝나고 답례품으로 만든... 수건하고 떡 낼 회사.. 5 -- 2013/02/03 1,570
214310 무자식상팔자에서 할머니가 코에 하시는거 1 오잉꼬잉 2013/02/03 1,826
214309 고1.2 학년 영어과외 경험담 11 4ever 2013/02/03 2,411
214308 시부모 생신낭 이틀연속으로 가는집 있나요? 8 주듀 2013/02/03 1,401
214307 방금 전에 코스트코 불고기글 삭제했나요? 16 궁금 2013/02/03 3,744
214306 김혜자씨에 대해서 7 ... 2013/02/03 3,727
214305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네요 5 김수현의 힘.. 2013/02/03 2,537
214304 대형마트 근무시간이... 마트 2013/02/03 1,527
214303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유혹을 참지못하는 20대 12 호박덩쿨 2013/02/03 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