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어제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인지..암튼 16만원쯤이 어제 자기 통장으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이 혼자 키우고 있어서 신청해놔서 조금씩 나오더군요. )
요즘 1월달에 있을 외국 단기 선교비를 버느라 ..알바를 다니고 있는데
아마 본인은 그 돈도 거기에 보태려고 하는지 저에게 줄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 돈..저에게 줘도 다시 거기다 보태라고 하며 주겠지만
아예 엄마에게 돈을 안주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82님들의 경우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제가 현명하지못해서...예민한 아이와 좀 마찰이 잦아
이일도 어떻게 아이와 얘기해야할지... 겁이 먼저 나서 의견을 구해봅니다. 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