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모임에서 알게 되고 카스친구를 한 엄마가 있는데...
하루에 아이사진을 최소 4장에서 그 이상으로 매일매일매일 그렇게 올리네요.....
물론 카스가 개인공간이니깐 자기맘이지만
늘 새소식에 도배?되다시피 매일 보니깐...
첨엔 이쁘다 어쩐다 귀엽다 잘생겼다 칭찬댓글 달았는데
점점 댓글도 뜸해지공...
페북처럼 친구맺어도 소식안보기 기능같은 거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게 없으니 늘 항상 카스 들어가면 그아이 사진부터 보이니 점점 좀..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좀 미안한 말이지만 지겹달까....ㅠㅜㅠㅜㅠㅜ
제가 남편에게
내새끼 나만 이쁜거니깐.. 너무 주변에 자랑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뒤로 제가 동영상보내주고 사진보내주고 해도 주변에 자랑 잘안한대요
그말생각하면서 꾹 참았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친구끊기는 또 소심하여 못하는 처자
오늘도 카스들어가기가 살짝 두려워
82에 뻘글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