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운동 시작한지 3개월 됐어요
키는 167에 몸무게가 82....
실제로 보면 더 나가 보여요
3개월 운동하고 요즘 많이 추천하기에
오트밀, 무슬리로 3개월동안 6키로를 뺐지만
정체기가 온듯 너무 힘드네요
운동 병행하며 식이조절까지 하니까
확실히 살이 빠지긴 하는데
정말 우울증이 오는 느낌까지 들어요
다들 이런거 극복하고 살을 빼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너무너무 힘드네요..
버스타고 다닐때 주변에 성형외과 광고들 보면
돈도 없는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제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가지려면 살도 빼야 한다는데..
아이는 커녕 남자친구도 아직 없구......ㅠㅠ
어찌 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