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수증에 찍혀있는가격 확인해보세요.

마트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12-28 10:29:38

집가까운 곳에 만만하게 갈만한 시장도 마트도 없어서 차를 가지고 ㅇ분거리의 대형마트분점(?)을 다닙니다,

연말이라 행사를 많이 해서 주차자리도 힘들고..

얼른 장보고 정신없이 나왔지만 저는 습관처럼 제가 살물건들 가격 확실하게 압니다...

분명 항상 사던 가격인데.그리고 어제역시 확인했는데 약 500원정도 많이 영수증에 찍혀있길래 집에 와 확인후

전화를 했습니다...전화받던 아가씨가 잠시다녀오고 어?하더니 확인후 전화드린다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성격이 괴팍해서인지 뭔가 전화준다고 하고 연락없으면 기다립니다..

오늘아침에 전화하니 가격이 맞다고 와서 보라는데 그거 확인하러 갈여력도 없지만,,

어제 전화받은 아가씨가 이상하다며 확인하고 다시 전화한다해놓고 오늘은 그가격이 붙어있다니..

500원 4개사서 2000원 차이 별거아닐순있지만..항상 어느지점이나 다 그전가격이고 갑자기 올른것도 이상하지만..

분명 어제 붙은가격표를 확인했는데.아니라니 그거 확인하러 갈수도 없고..

기분만 나빠진 아침이네요...전화받는분들에게마 ㄴ귀찮게 할수도 없고...

아침부터 진상고객이 된 이 기분,,괜히 전화했어요

그나마 어제 제차 주차앞에 밴이 있더니만...그jyj인가요?영웅재중...바로 밴을 타려다가 문이 잠기니 매니저에게 전화..

어디갔어??목소리듣고 알았네요..엄청키크고 얼굴하얗고..

눈정화된 값으로 칠랍니다...

진상고객된 기분도 무척 나쁘군요..분명히 맞는데...

IP : 113.10.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12.28 10:36 AM (125.186.xxx.165)

    깻잎을 싸게 판다는 전단보고 일부러 들린 ₩₩슈퍼(대형)
    집에 도착해보니...천원이여야할 숫자가 이천원...


    그 뒤론...계산 후 카드 밀고 조금 나와서 영수증 확인 끝내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

  • 2. akwdkdy
    '12.12.28 10:50 AM (125.187.xxx.175)

    영수증 받으면 바로 쭉 훑어봐요.
    동네 마트든 gs 수퍼든 가격 입력 잘못 돼있는 경우 (고의는 아닌것 같지만) 자주 봅니다.
    행사가를 아직 입력 안했다거나 캐셔인 분이 실수로 입력하거나 바코드 스티커 붙일때 잘못 출력한다거나 하는 일이 얼마든지 생겨요.
    작게는 몇백원에서 몇천원까지 차이나요.
    집에 와서 확인하려면 기억도 가물거리고 다시 나가기도 귀찮아서 저는 가게를 떠나기 전에 꼭 확인해봐요.

  • 3. ㅁㅁㅁ
    '12.12.28 10:59 AM (58.226.xxx.146)

    영수증 확인 바로 해야하더라고요.
    상품 밑 선반에 붙여놓은 가격과 계산대에 찍히는 가격이 다를 때도 종종 있어요.
    저도 동네 슈퍼 사라지고 생긴 무슨마트의 에브리데이나 무슨 마트의 무슨 플러스 어쩌고에 가는데,
    그런데서는 가격 표시 차이 나는 빈도가 좀더 잦아요.
    그런데 .. 그런거 자기네 잘못인데 큰마트에서는 계산 착오면 몇천원짜리 상품권 준다고 써놨던데,
    이런 곳에서는 어떨지 몰라 안물어봤었어요.
    동네 장사 .. 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만 동네 장사같은 곳들이라..
    계산대 아주머니들도 슈퍼 바뀌기 전부터 같은 분들이 계속 일하시고 해서요.
    어쨌든, 꼭 확인해야해요.
    구매 하지 않은 종량제 비닐봉투 500원짜리가 영수증에 찍혀 있을 때도 있어요.
    계산할 때 키보드?? 누르다 눌렸다는데 .. 좀 찝찝해요.

  • 4. 몽몽이
    '12.12.28 1:51 PM (180.134.xxx.251)

    저희 동네는 롯*슈퍼와 일반슈퍼가 있었는데 얼마전 일반슈퍼가 팔려서 g*슈퍼로 바뀐후 두곳 다 가격오류시 2~3천원 보상을 해줘서 물건 사고 영수증 받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보상받을 일 있으면 받고 오네요
    몇십원 차이로 보상받을때는 진상고객 같기도 하고 횡재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61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243
206760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529
206759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88
206758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351
206757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21
206756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464
206755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611
206754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1,011
206753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527
206752 월요일에 광화문 밑에 전시관 문 여나요??? 낼 뭐할까 2013/01/13 308
206751 미국에서도 한국 할머니들은 호구조사하세요.. 11 어디가나 똑.. 2013/01/13 2,953
206750 밀가루풀을 쓴 후 머리카락이 나셨대요.. 8 유후 2013/01/13 5,872
206749 초등딸이 방광염인것 같은데 응급실가야죠? 8 염증 2013/01/13 1,985
206748 가까운거리는 버스가 나을까요 승용차가 나을까요? 4 2013/01/13 720
206747 “충격 ‘고로케’ 기사, 다음에선 안 건다” 1 샬랄라 2013/01/13 2,494
206746 순풍 산부인과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놔 2013/01/13 2,214
206745 연어회가 남았는데 처치방법있나요?? 3 연어회 2013/01/13 1,641
206744 애셋 다 어디갔어요 10 애셋?? 2013/01/13 2,935
206743 노량진시장에 킹크랩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신가요? 1 2013/01/13 876
206742 통돌이13년 쓰다가 처음으로 드럼사용하는데 영~~ 적응이 안되.. 3 민들레 2013/01/13 1,643
206741 치즈케익 질문이요~ 1 실패기 2013/01/13 917
206740 빨래건조대...질문올렸던 사람입니다. 3 초보엄마 2013/01/13 1,255
206739 반죽기가 너무너무 갖고싶네요. 12 ㅎㅎ.. 2013/01/13 3,853
206738 문풍지와 커튼 효과 대단하네요 6 ㅇㅇ 2013/01/13 2,702
206737 시어버터의 재생력과 발모효과 14 오오 2013/01/13 7,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