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수증에 찍혀있는가격 확인해보세요.

마트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2-12-28 10:29:38

집가까운 곳에 만만하게 갈만한 시장도 마트도 없어서 차를 가지고 ㅇ분거리의 대형마트분점(?)을 다닙니다,

연말이라 행사를 많이 해서 주차자리도 힘들고..

얼른 장보고 정신없이 나왔지만 저는 습관처럼 제가 살물건들 가격 확실하게 압니다...

분명 항상 사던 가격인데.그리고 어제역시 확인했는데 약 500원정도 많이 영수증에 찍혀있길래 집에 와 확인후

전화를 했습니다...전화받던 아가씨가 잠시다녀오고 어?하더니 확인후 전화드린다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성격이 괴팍해서인지 뭔가 전화준다고 하고 연락없으면 기다립니다..

오늘아침에 전화하니 가격이 맞다고 와서 보라는데 그거 확인하러 갈여력도 없지만,,

어제 전화받은 아가씨가 이상하다며 확인하고 다시 전화한다해놓고 오늘은 그가격이 붙어있다니..

500원 4개사서 2000원 차이 별거아닐순있지만..항상 어느지점이나 다 그전가격이고 갑자기 올른것도 이상하지만..

분명 어제 붙은가격표를 확인했는데.아니라니 그거 확인하러 갈수도 없고..

기분만 나빠진 아침이네요...전화받는분들에게마 ㄴ귀찮게 할수도 없고...

아침부터 진상고객이 된 이 기분,,괜히 전화했어요

그나마 어제 제차 주차앞에 밴이 있더니만...그jyj인가요?영웅재중...바로 밴을 타려다가 문이 잠기니 매니저에게 전화..

어디갔어??목소리듣고 알았네요..엄청키크고 얼굴하얗고..

눈정화된 값으로 칠랍니다...

진상고객된 기분도 무척 나쁘군요..분명히 맞는데...

IP : 113.10.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12.28 10:36 AM (125.186.xxx.165)

    깻잎을 싸게 판다는 전단보고 일부러 들린 ₩₩슈퍼(대형)
    집에 도착해보니...천원이여야할 숫자가 이천원...


    그 뒤론...계산 후 카드 밀고 조금 나와서 영수증 확인 끝내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

  • 2. akwdkdy
    '12.12.28 10:50 AM (125.187.xxx.175)

    영수증 받으면 바로 쭉 훑어봐요.
    동네 마트든 gs 수퍼든 가격 입력 잘못 돼있는 경우 (고의는 아닌것 같지만) 자주 봅니다.
    행사가를 아직 입력 안했다거나 캐셔인 분이 실수로 입력하거나 바코드 스티커 붙일때 잘못 출력한다거나 하는 일이 얼마든지 생겨요.
    작게는 몇백원에서 몇천원까지 차이나요.
    집에 와서 확인하려면 기억도 가물거리고 다시 나가기도 귀찮아서 저는 가게를 떠나기 전에 꼭 확인해봐요.

  • 3. ㅁㅁㅁ
    '12.12.28 10:59 AM (58.226.xxx.146)

    영수증 확인 바로 해야하더라고요.
    상품 밑 선반에 붙여놓은 가격과 계산대에 찍히는 가격이 다를 때도 종종 있어요.
    저도 동네 슈퍼 사라지고 생긴 무슨마트의 에브리데이나 무슨 마트의 무슨 플러스 어쩌고에 가는데,
    그런데서는 가격 표시 차이 나는 빈도가 좀더 잦아요.
    그런데 .. 그런거 자기네 잘못인데 큰마트에서는 계산 착오면 몇천원짜리 상품권 준다고 써놨던데,
    이런 곳에서는 어떨지 몰라 안물어봤었어요.
    동네 장사 .. 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만 동네 장사같은 곳들이라..
    계산대 아주머니들도 슈퍼 바뀌기 전부터 같은 분들이 계속 일하시고 해서요.
    어쨌든, 꼭 확인해야해요.
    구매 하지 않은 종량제 비닐봉투 500원짜리가 영수증에 찍혀 있을 때도 있어요.
    계산할 때 키보드?? 누르다 눌렸다는데 .. 좀 찝찝해요.

  • 4. 몽몽이
    '12.12.28 1:51 PM (180.134.xxx.251)

    저희 동네는 롯*슈퍼와 일반슈퍼가 있었는데 얼마전 일반슈퍼가 팔려서 g*슈퍼로 바뀐후 두곳 다 가격오류시 2~3천원 보상을 해줘서 물건 사고 영수증 받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보상받을 일 있으면 받고 오네요
    몇십원 차이로 보상받을때는 진상고객 같기도 하고 횡재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76 쌀(40킬로)을 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궁금맘 2012/12/28 1,882
199975 박하선열애하네요 4 박하선ㄷ 2012/12/28 4,847
199974 분당에 음식들 테이크아웃되는 맛난 음식점있을까요? 4 연말과새해를.. 2012/12/28 1,202
199973 대한통운 택배로 보냈다는 물건이 열흘넘게 소식이 없네요. 11 ㅠㅠ 2012/12/28 2,088
199972 6살 큰아이..마음을 알아야줘야하는지..기질인지..모르겠어요ㅠ 4 .. 2012/12/28 853
199971 '논란속 4대강 사업본부 해체' 28일 퇴임식 10 이명박 4대.. 2012/12/28 1,379
199970 주말에 감자탕 해먹을려고 하는데요.. 3 .. 2012/12/28 1,093
199969 세입자인데 이런경우 대응방법좀요 6 세입자 2012/12/28 1,501
199968 나이 서른인데 수간호사, 가능한건가요? 6 ... 2012/12/28 8,335
199967 부산 눈 녹는 속도는 어떤가요 7 어흑.. 2012/12/28 1,322
199966 옥션에 입금했는데, 확인이 안된다네요.. 2 ddd 2012/12/28 605
199965 한가인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요? 여신 미모 ㅎㄷㄷ 하네요. 21 오늘도웃는다.. 2012/12/28 5,291
199964 관리자님! 정치방 따로 개설 해 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59 ........ 2012/12/28 2,413
199963 한살* 이용하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5 2012/12/28 1,393
199962 7살 아이들 파자마 파티요.. 1 ^^ 2012/12/28 1,872
199961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도 몇번 오류나면 은행가서 재발급 받아야하나요.. 7 ... 2012/12/28 2,556
199960 영어 한문장(?) 해석 부탁드릴께요 ^^ 2 ... 2012/12/28 457
199959 인천 아파트에 갈 일이 생겼는데 키즈가페가 8 인천 논현동.. 2012/12/28 724
199958 요즘도 촌지 많이 받을까요? 23 ... 2012/12/28 3,209
199957 군내나는 묵은지 구제 방법? 5 아끼자 2012/12/28 6,094
199956 드셔보신 쌀(백미)중 어느집 제품이 제일 맛있었나요? 추천해주.. 2 세네모 2012/12/28 879
199955 전주, 지금 눈이 엄청나요.. 3 팔랑엄마 2012/12/28 1,023
199954 영수증에 찍혀있는가격 확인해보세요. 4 마트 2012/12/28 1,376
199953 인천 성형외과 수술 2012/12/28 966
199952 이 사람 저하고 결혼 생각은 있는걸까요.. 5 lllll 2012/12/28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