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저하고는 오래 만난사이에요.
나이도 있구..결혼 생각도 있고 한데..
남친이 1년 전부터 딸 갖고 싶다라는 말을 하네요..
막 우리 딸 빨리 낳고 싶다부터
길 걸을때 귀여운 여자애들 있으면 하..저런 딸 갖고 싶다.. 이러면서..
근데 너무 이얘길 심하게 들으니깐..
저랑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
그냥 귀여운 딸을 낳고 싶은건지 모르겠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네요..ㅜㅜ
제가 오반지..참..
글구 장난식으로 말하긴 하는건데..
남친이 얼굴이 저보다 곱상하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딸 낳으면 얼굴은 나 닮고 머리하고 성격은 너 닮고.ㅎㅎ 막 이러는데;;허..ㅜㅜ
여튼..제 남친 뭔 생각일까요..ㅜㅜ
에공...............
왜 우리 이쁜딸 낳고 싶다가 아닌
와..이쁜 딸 낳고 싶단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