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직원들 한명씩 불러서 계약서 들이밀더니 (6개월도 안된 직원도 부름;;) 동결이라며 그냥 사인하랍니다.
9개월동안 제가 일을 안한것도 아닌데... 이건 뭐 그냥 통보네요. 타부서도 대부분 동결통보 받은 듯 합니다.
상여금 포함 금액인가요? 물었더니 준적도 없으면서 (원래 없습니다.) 포함이라고 당당히 말하네요.
추석 때 20만원 떡값주면서 엄청나게 생색내더니..(회사 생긴 이래로 이런적없다며.. 그러나 20년이나 된 회사입니다 -_-)
회사가 이익이 적게 난것도 아닌데 정말 사람 귀한줄 모르는 곳인것 같습니다.
내년 1분기까지 지켜보다가 발전가능성이 안보이면 그냥 떠나야겠어요.
정말 오만정이 떨어져서 하소연해봅니다...
내년을 또 어떻게 살아내야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