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내주신 김치가 너무 비려요
비려도 너무 비리네요 ㅜ
양도 많은데 큰일이예요.
완전 푹 익힌다음에 찜만해서 먹어야겠지요?
빨리 익길 바라니깐 그것도 참 더디네요.
김치가 이렇게 비렸던적은 없는데 ㅜㅜ
씻어서 물기 꼭 짠 다음 참기름에 버무려도 비리네요 ㅜ
암튼 미추어버리겠네요 ㅜㅜ
이건 방법 없지요? ㅜ
(참고로 엄마께선 현재 아버지랑 구순 할머니댁에서 당분간 사셔서 고향집 김치냉장고에 저장만하시고
이 비린 김치를 드시진 않고 계시네요;;;; 그래서 모르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