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가 대장암...

암질문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2-12-27 23:50:18

제 친구가 대장암 3기여서 수술받고 항암 치료하고 몇달전 검사하러 갔더니 복부에 종양이 발견되었다네요.

근데 의사가  항암 치료 받자고 얘기해서 제 친구는 항암 또 받는게 넘 끔찍해서 그냥 식이조절과 운동하겠다고

했어요.열심히 해서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크기가 그대로고 전이 된곳은 없다고 했데요.

그후 또 정기검진 받으러 갔는데 암세포가 임파선으로 전이 됐다고 하던데 의사가 이번에는 항암 받으란 소리도

안 하고 지켜 보자고 했다는데.제가 걱정이 되어서요.임파선으로 전이 된거면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왜 항암 받으라고 안 하는건지 넘 궁금한데 제가 꼬치꼬치 물어 볼수가 없어서요.

걱정이 되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얼마전 봤는데 얼굴이 좀 빠졌을뿐 환자 같진 않은데 넘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IP : 14.47.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11:52 PM (118.32.xxx.169)

    글에 있네요
    --
    항암 또 받는게 넘 끔찍해서

    암환자들 항암치료 고통스러워서 포기하는경우도 많아요. 비용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53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50
200952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92
200951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27
200950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525
200949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79
200948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4,024
200947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49
200946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76
200945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817
200944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64
200943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212
200942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614
200941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279
200940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저축은행 2012/12/27 1,045
200939 어이가 없다~! 2 엘도라도 2012/12/27 1,092
200938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애국자의피 2012/12/27 17,106
200937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6 !! 2012/12/27 1,710
200936 새 아파트 2년 살아보고 "안사요" 했더니… .. 1 ㅋㅋ 2012/12/27 3,900
200935 봉도사는그리웠으나 보고싶지않은 민주당 14 가지못한이유.. 2012/12/27 2,461
200934 주택 청약 통장 질문있어요.. 6 문외한 2012/12/27 2,224
200933 과자에 중독 되신분들 계신가여?? 14 중독 2012/12/27 3,490
200932 60대후반 할머니.. 레미제라블 별롤까요? --; 7 2012/12/27 1,439
200931 코스코삼성카드 5 코스코 2012/12/27 1,863
200930 제 생일입니다. 3 오늘은 2012/12/27 451
200929 수지 자이2차 아세요? 1 용인 성복 2012/12/27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