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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대장암...

암질문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2-12-27 23:50:18

제 친구가 대장암 3기여서 수술받고 항암 치료하고 몇달전 검사하러 갔더니 복부에 종양이 발견되었다네요.

근데 의사가  항암 치료 받자고 얘기해서 제 친구는 항암 또 받는게 넘 끔찍해서 그냥 식이조절과 운동하겠다고

했어요.열심히 해서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크기가 그대로고 전이 된곳은 없다고 했데요.

그후 또 정기검진 받으러 갔는데 암세포가 임파선으로 전이 됐다고 하던데 의사가 이번에는 항암 받으란 소리도

안 하고 지켜 보자고 했다는데.제가 걱정이 되어서요.임파선으로 전이 된거면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왜 항암 받으라고 안 하는건지 넘 궁금한데 제가 꼬치꼬치 물어 볼수가 없어서요.

걱정이 되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얼마전 봤는데 얼굴이 좀 빠졌을뿐 환자 같진 않은데 넘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IP : 14.47.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11:52 PM (118.32.xxx.169)

    글에 있네요
    --
    항암 또 받는게 넘 끔찍해서

    암환자들 항암치료 고통스러워서 포기하는경우도 많아요. 비용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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