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름으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줬어요.
아직 미성년이고 한달에 2만원씩만 넣겠다고 하니
직원이 별 다른 설명없이 일반 통장 개설하듯 만들어줬구요
애들이 미성년이라 청약할 수 없으니 청약할게 아니면 다달이 안넣어도 된다.. 이런 말만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24개월 꼬박 빼먹지 않고 돈을 넣어야 되는건지요?
그리고 그 후에 해약하지 않고 그 통장 그대로 둬야 아이가 성년이 되어서 주택청약을 할 수 있다는?
우리은행에서 가입했는데 이율설명도 없고 해약할 때 그 당시의 이율로 계산이 되는건가요?
그냥 일반 적금통장을 만들어줄걸 그랬나요?
흑.. 저 무식하죠..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부분은 전혀 모르겠네요.
직원들이 월말 연말이고 은행 마감시간 가까이 갔더니 친절히 설명도 안해주고 ㅠ.ㅠ
사실 저도 뭘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만들어진 통장만 달랑 들고 돌아왔어요.
애들 이름으로 뭐라도 해 주려고 그런건데 이건 .. 만들어놔도 막막하네요.
그냥 다달이 2만원 약정된 것만 일단 넣으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