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후반 할머니.. 레미제라블 별롤까요? --;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12-27 22:52:41

친정맘이 영화 좋아하셔서

제가 보지도 않고 (여기분들 추천만 믿고) 추천해드렸는데;;

방금 예매끝나고 나니 혹시 정치에 관심없는 할매는 별로일까 싶어서요;;

IP : 121.139.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10:58 PM (124.49.xxx.117)

    꼭 정치적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 영화..사랑도 있고 휴머니즘도 .

  • 2. 적극추천..
    '12.12.27 11:00 PM (14.37.xxx.87)

    제 옆에 할머니 앉으셨는데..계속 우셨어요..
    영화자체가 감동이니까..나이는 상관없을듯 싶어요..

  • 3. 뮤지컬
    '12.12.27 11:00 PM (112.185.xxx.130)

    뮤지컬이나 음악 싫어하는 저한테는..고역이었습니다.
    걍 대사로 했으면..1시간이면 끝날것 같은데^^;;
    노래를 불러대니...2시간40분이 꽤 길게 느껴졌어요.
    생각보다 감동도 덜했고.....

    오늘 본 타워가 차라리 점 더 나았고..
    타워 보다는 반창꼬가 좀더 나았습니다..만..

    흥행이나 인기도를 보니.. 레미제라블>>>>타워>>반창꼬 순이네요 ㅋ

  • 4. ...
    '12.12.27 11:08 PM (121.190.xxx.242)

    오래된 고전인데요.
    감수성있는 여자라면 더더욱 좋아할걸요.
    뮤지컬이라 줄거리는 단순해졌지만
    가사나 감성은 너무나 진해서...

  • 5. 22
    '12.12.27 11:11 PM (111.118.xxx.203)

    어르신마다 다를듯 해요 저희 엄마 거의 70되시는데 외화는 무조건 주무시구요 한국영화도 써니같은 장르도 무조건 주무세요 그런데 황해 아저씨 광해는 잼나게 보셨어요^^

  • 6. 나름..
    '12.12.27 11:15 PM (121.147.xxx.224)

    저희 엄마 67세 아빠 73세 이신데
    오늘 보시고 아주 멋졌다, 좋았다 하시더군요.

  • 7. ㄱㅅ!!
    '12.12.27 11:16 PM (121.139.xxx.33)

    감수성풍부. 외화 선호하시고. 음악 좋아하시니 괜찮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91 .... 7 그럼에도불구.. 2012/12/28 1,403
199890 천정과 벽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려요. 이거 뭔가요 ㅠㅠ 3 걱정이 2012/12/28 4,010
199889 위염인거같은데 2 요엘리 2012/12/28 982
199888 부정선거 이슈 때문에 든 의문... 6 꿈속이길 2012/12/28 1,733
199887 10년치 칼럼 들여다보니... 윤창중의 거짓말 1 우리는 2012/12/28 1,024
199886 선덕여왕의 환생! 박근혜 당선을 축하합니다.;;; 9 경축구미 2012/12/28 2,184
199885 벙커갔다 지금막 집에들어왔어요 9 토실토실몽 2012/12/28 2,502
199884 양미리가 꽁치인가요? 5 다른가? 2012/12/28 3,880
199883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2012/12/28 2,195
199882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2012/12/28 975
199881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759
199880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698
199879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27
199878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43
199877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54
199876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23
199875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04
199874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17
199873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62
199872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399
199871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494
199870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40
199869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3,985
199868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12
199867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