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서 둘째 가져도 될까요?

결정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2-12-27 21:31:01
결혼10년차고 딸아이 하나 있어요 첨부터는 아니였는데 어느날부터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섹스리스로 살다가 정말로 갑작스럽게 첫애가 생겼어요 그리고 또 지금까지 리스로 살아요 딸아이는 동생을 갖고싶다고 얘기하지만 뭐 저혼자 할수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럴때마다 남편은 아무소리도 안하더군요 관계도 역시 없고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얼마전부터는 둘째를 갖는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늡거에요 아직 스타트는 안끊었지만요 내년이면 제나이 38이고 딸아이가 7살이 되요 그럼 제가 바로 임신하고 출산한다고 해두 빨라야 38아님 39이구 아이랑 터울도 6-7살 정도 차이날텐데 이렇게 터울이 많아도 괜찮을까요?저희부부는 맞벌이고 제가 임신하게 되면은 바로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있어야하는 상황이에요 출산하고 나서도 양가어머니 도움받을수도 없고요 사람을 쓸수있는 환경은 더더욱 안됩니다 그럼 제가 적어도 3년은 쉰다음에일을 할수 있는데 그렇게되면은 제나이 41 42정도 되고 딸아이는 10-11살둘째는3-4살 될텐데 보통이정도
IP : 182.215.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9:33 PM (59.10.xxx.139)

    낳으려는 이유가 뭐에요? 설마 딸이 동생 낳아쥉~ 이말때문은 아닐꺼고. 글을 읽어봐도 구지 둘째를 왜 가지려는지?

  • 2. 글이짤리네요
    '12.12.27 9:35 PM (182.215.xxx.69)

    큰아이 또래되면은 엄마가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많 지않을까요?저는 이부분이 너무 걸려서요 제일하면서 아직어린 둘째 케어하면서 큰아이를 꼼꼼하게 잘챙겨줄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아이들 터울도 그렇지만요 딸아이가 나름 똑똑해서 저도 남편도 큰아이한테 욕심이 좀 있거든요 결정은 저희가 하겠지만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3. ㅇㅇ
    '12.12.27 9:35 PM (211.237.xxx.204)

    글 내용은 구구절절 낳으면 안되는 이유만 써놓고 낳겠다니 ㅎㅎ

  • 4. ㅇㅇ
    '12.12.27 9:37 PM (211.237.xxx.204)

    그럼에도 불구하고 낳고 싶으신거죠? 그럼 낳으셔야죠. 위에 아이는 점점 엄마 손이 필요없어질꺼에요.
    자기가 알아서 공부해야 할 나이가 되어가죠. 초딩 고학년만 되어도 그래요. 중고딩은 더더군다나..

  • 5. ..
    '12.12.27 9:38 PM (203.100.xxx.141)

    형제 자매간에 나이차이 나는 것도 별로예요.

    주위에 형제가 7살 차이 나는데........서로 데면 데면 하던데...

    형제라서 그런 건지........

    큰 아이 이제 곧 초등학생 되면 엄마 손길도 많이 필요한데......돌 지난 아이까지....힘들 것 같아요.

    결정은....원글님과 남편 분이 하시겠지만.....

  • 6. 벼리
    '12.12.27 9:39 PM (121.147.xxx.224)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은 꼭 낳게 되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낳으세요.
    아이들 터울은 두 아이 키울 때 큰 문제는 안되는거 같아요.
    어떻게든 해결은 되더라구요.

  • 7. 엥?
    '12.12.27 9:44 PM (119.70.xxx.194)

    섹스리스인데 아이를 왜 낳으려는건지 이해가 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866 갤노트 화면 세로줄 희끗거리게 보임 2 핸드폰 2012/12/30 643
201865 유재석이란 사람... 24 미미 2012/12/30 13,292
201864 파프리카가 비싸서 피망샀는데 찹스테이크 괜찮을까요? 1 궁금 2012/12/30 938
201863 바다가 바로 보이는 호텔 추천해 주세요. 22 쓸쓸 2012/12/30 4,187
201862 할인 많이 돼고 경제적인 카드 궁금해요^^ 2 신용카드 2012/12/30 1,053
201861 교보 광화문 1월 1일 쉬나요? 1 교보 2012/12/30 687
201860 연말시상식에서..양미경씨 상받는데 얼굴에서... 8 놀래서 2012/12/30 8,175
201859 프랑스 75%세율 위헌판결 받았네요. 5 ... 2012/12/30 1,757
201858 한쪽귀에서 쌕쌕쌕 소리가 나요?? 2 가을하늘 2012/12/30 1,101
201857 유방암으로 입원하는데..준비할 게 뭐가 있을까요... 34 ... 2012/12/30 7,803
201856 손발에 땀이너무 많이나는 아들 .. 5 땀때문에 2012/12/30 1,103
201855 꼼수는 끝났지만 다른 팟캐스트들은? 6 궁금 2012/12/30 1,657
201854 패혈증.. 이거 참 무섭네요.. 14 .. 2012/12/30 10,649
201853 대선 기도글 에 이어서-종교글이니..싫으신분들은 스킵해주세요 4 2012/12/30 727
201852 스키장 가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 뭐죠? 13 .. 2012/12/30 1,891
201851 결혼후 첨으로 화장품 사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 립스틱,파운.. 2012/12/30 549
201850 한입 크기로 썰어져 있는 한우 국거리를 사왔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5 한우국거리 2012/12/30 1,632
201849 숭례문 불지른 노인네 어떻게 되었나요? 1 ... 2012/12/30 1,405
201848 왜 무상교육에 돈을 그렇게 많이 써야해요? 14 FBI 2012/12/30 3,181
201847 따뜻한 난방이 필요해요~~ 2 전기료 2012/12/30 1,753
201846 내년에 실비 보험 바뀐다는데 어린아이 경우는 그냥 유지 10 고민 2012/12/30 1,879
201845 카네스텐 질 좌약 정제 쓰시는분 계세요? 4 하얀공주 2012/12/30 3,915
201844 민주당 2013년부터 만 0-5세 무상보육을 실시하기 위한 예산.. 11 뉴스에나오지.. 2012/12/30 2,814
201843 요즈음 이상윤이 너무 멋져보이네요..ㅠㅠ 11 빵수니 2012/12/30 4,849
201842 바비브라운 제품 좀 사면 메이크업쿠폰 따로 주나요? 1 메이크업 2012/12/30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