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야옹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2-12-27 17:23:37
지난주부터 감기 중상을 보이던 남편이 주사 맞고 약 먹는데도 낫지를 않아요. 어제부터 귀까지 아프다고 다시 병원에 갔더니 감기가 아니라 무슨 바이러스일 수도 있다고 중이염 약 처방해주며 좀더 지켜보자 하네요.
목이 붓고 계속 코를 풀어대더니 오늘은 귀에 물 같은게 생겼나봐요. 원래 건강 체질이였는데 올해부터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꽤 오래 고생을 해요. 다른 검사 안 해봐도 될지 걱정입니다.
IP : 61.80.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이염
    '12.12.27 5:25 PM (175.215.xxx.199)

    코 세게 풀면 안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 2. 녹초
    '12.12.27 5:27 PM (121.166.xxx.39)

    이번 감기 정말 힘들어요. 잘 낫지도 않아요. 벌써 만 2주가 넘어가는데도 계속 누런코가 나와요.
    감기바이러스가 귀로 가면 중이염, 눈으로 가면 결막염 이렇게 걸리더라구요.

  • 3. 돌돌엄마
    '12.12.27 5:45 PM (112.153.xxx.6)

    네 일종의 합병증이죠;; 다섯살 미만 애들이 특히 잘걸리고, 항생제 처방받은 거 절대 끊지 말고 의사가 그만 오라고 할 때까지 다녀서 뿌리 뽑아야돼요. 질질 끌면 청력 이상 생길 수도 있고 수술해야할지도 몰라요.
    지금 저희애가 두달 넘게 고생중이에요......
    어른도 힘들다데요~~ 저희아빤 제때 치료 안해서 고막천공 생겼어요.

  • 4. 저도감기중독증
    '12.12.27 6:17 PM (49.1.xxx.250)

    에고 저도 일평생 감기안걸리고살았는데
    올해 초기감기 잘안잡고 버티다가
    천식초기까지갔네요ㅠㅠ
    암튼 면역력이 중요하니.. 잘먹고잘쉬는게 최고요!!!

  • 5. 코가 계속 있으면
    '12.12.27 8:18 PM (125.177.xxx.171)

    그 안에서 염증 생겨서 축농증으로 발전하고...
    그게 다시 중이염으로 번집니다.

    저희 둘째.... 감기가 이러저러한 증상을 거쳐 중이염... 감기는 계속 진행중.
    코감기 만만히 보시지 말고, 코를 뿌리뽑아야 제반 저 증상들이 다 없어진답니다.

  • 6. 이비인후과
    '12.12.27 9:40 PM (121.190.xxx.242)

    가야지 제대로 치료받고 빨리 나아요.
    그거 빨리 치료안하면 얼마나 아픈지 몰라요.
    그리고 다음에 감기 걸리면 중이염도 같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412 단팥죽 끓일때 껍질째 갈아도 되나요?(컴앞 대기중) 9 팥죽 2013/01/01 2,903
202411 온양에 좋은 온천 추천해주세요~~! 온양 2013/01/01 935
202410 고민을 풀어놓아요. 4 걱정 2013/01/01 887
202409 새해 아침 봉하마을 찾은 문후보님 8 저녁숲 2013/01/01 2,994
202408 부정선거) 선관위에서 공식 입장 내놨군요~ 15 잠이안온다 2013/01/01 3,986
202407 넘어져서 피멍들은거 어떤약 발라야될까요? 4 아지아지 2013/01/01 2,015
202406 가방 좀 봐주시겠어요? 7 복많이 받으.. 2013/01/01 1,834
202405 야후 코리아 2 영이네 2013/01/01 1,869
202404 김태희 열애설 보고 실망했나요? 52 블t 2013/01/01 17,675
202403 오늘부터 무이자할부 안된다고 했잖아요? 7 근데요 2013/01/01 4,026
202402 이 옷 어떠세요? 8 ..사려고 2013/01/01 1,829
202401 낙상방지 속옷 문의 드려요 1 예비노인 2013/01/01 846
202400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급해요 ㅠㅠ 16 스텔라 2013/01/01 2,819
202399 연하장 보내는 방법 좀 문의... 모바일 연하.. 2013/01/01 1,288
202398 새해 아침을 실패한 동치미와 함께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3 ... 2013/01/01 2,402
202397 식탁 좀 찾아주세요. 1 식탁 2013/01/01 1,017
202396 남편이 새해라고 우면산올라가서 지갑을 잃어버렸답니다..ㅠㅠ 3 fff 2013/01/01 2,551
202395 엘리뇨의 신비 ㄷㄷㄷㄷㄷ 하악 2013/01/01 1,005
202394 김무성 애비가 아주 강력한 친일파였네요? 25 역시 남달라.. 2013/01/01 4,042
202393 식혜 간단버전 있나요? 7 이제 2013/01/01 1,494
202392 (끌올)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 서명.. 3 망부님 2013/01/01 1,191
202391 스마트폰에서 1 사진 2013/01/01 764
202390 생땅콩 어떻게 볶아먹나요? 12 .. 2013/01/01 11,812
202389 20년차 아파트랑 신축빌라 결정을 못하겠네요 9 집매매 2013/01/01 3,015
202388 낯설지 않은 번호로 문자를 받았을때 어떻게 하세요? 8 궁금 2013/01/0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