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호박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나요?

화초엄니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2-12-27 17:08:12

시어머님께서 늙은 호박을 보내주셨어요.

친히 다 깎아서 속도 파내주시고 껍질도 벗겨서 요리만 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고요.

이거 냉장고 속에 보관중인데 어떤 요리를 해서 먹나요?

아참! 호박죽은 시어머님께서 한솥 끓여서 함께 보내주셨어요. ^^;;;;

호박죽 해 먹으라는 말씀은 사양할게요.

늙은호박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호박죽밖에 생각이 안 나서 여기다 여쭙니다.

IP : 210.113.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5:09 PM (61.80.xxx.51)

    만들 줄은 모르지만 호박전이요~ 엄마가 부친 호박전 먹고 싶어요. ㅠ

  • 2. ......
    '12.12.27 5:10 PM (211.246.xxx.34)

    저는 채 썰어서 호박 부침개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애들이 잘 먹더라고요.
    저희 어머님은 김치찌개에 넣어먹으라고 하시던데, 그건 별로 맛 없었어요

  • 3. ...
    '12.12.27 5:14 PM (211.246.xxx.64)

    한번 먹을만큼씩 포장해서 얼려두고 호박전 해먹음 됩니다.

  • 4. 화초엄니
    '12.12.27 5:18 PM (210.113.xxx.106)

    오옷~! 호박전이 있군요.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 5. 쿨한걸
    '12.12.27 5:23 PM (203.194.xxx.225)

    간장에 조려먹기도 하던데요.....감자조림처럼....달달해요...

  • 6. 호박
    '12.12.27 5:27 PM (110.70.xxx.99)

    깍뚝썰기해서 물에 데친후 소금간하고 깨소금 넣으면 맛난 반찬됩니다. 제주도 시엄니 반찬인데 다른지방에선 못본것 같아요

  • 7. ...
    '12.12.27 5:35 PM (61.74.xxx.27)

    맞아요. 제주도는 늙은 호박을 너무 무르지않게 삶아서 깨소금 듬뿍 넣고 나물해요. 제주도 시댁은 제사상에 나물 중 한가지로 호박을 이렇게 해서 올리더라구요.
    맛있어요...

  • 8. ..
    '12.12.27 6:59 PM (119.199.xxx.89)

    달달한 호박전 너무 맛날 것 같아요 부러워요~~~`

  • 9. 라힐락
    '12.12.27 9:43 PM (14.32.xxx.184)

    사과 채썰고 호박도 채썰어서 우유 넣고 부침개를 하면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우유를 넣어서 영양가가 높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71 흰색 발열내의 얼룩제거 ... 2012/12/27 543
199770 숨김친구는 애니팡 목록에서 나타나지않나요? 3 .. 2012/12/27 1,417
199769 난방비 집에 따라 많이 다르지요 5 저는 2012/12/27 1,575
199768 초등 고학년 방한부츠 저렴하고 괜찮은것 추천 좀 해주세요... .... 2012/12/27 456
199767 선거일 오후 3시까지 문후보가 앞선것이 맞았네요. 10 사실이었네요.. 2012/12/27 3,409
199766 그럼 국민연금 10년더기다려서 원래액수반밖에못받을지도모른단건가요.. 2 멘붕 2012/12/27 1,694
199765 7살 아이가 피아노 사 달라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가요? .. 2012/12/27 379
199764 역사는 반복된다... 다만 1 감쪼이 2012/12/27 661
199763 노인 자격, 75세 選 擧 死 老 人 烹 8 ... 2012/12/27 2,126
199762 탱고 그릭댄스 아이리쉬댄스 어디서 배우나요? ... 2012/12/27 343
199761 논어 어느 출판사 것이 좋을까요? 4 멋쟁이호빵 2012/12/27 2,175
19976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전라도여행 2012/12/27 783
199759 벙커원 4 실황중계 2012/12/27 2,171
199758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지현맘 2012/12/27 3,776
199757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조합비 2012/12/27 3,725
199756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저요저요 2012/12/27 4,115
199755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2012/12/27 15,488
199754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보일러 2012/12/27 632
199753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139
199752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515
199751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409
199750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313
199749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불면증 2012/12/27 7,347
199748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궁금 2012/12/27 919
199747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2012/12/2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