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서 늙은 호박을 보내주셨어요.
친히 다 깎아서 속도 파내주시고 껍질도 벗겨서 요리만 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고요.
이거 냉장고 속에 보관중인데 어떤 요리를 해서 먹나요?
아참! 호박죽은 시어머님께서 한솥 끓여서 함께 보내주셨어요. ^^;;;;
호박죽 해 먹으라는 말씀은 사양할게요.
늙은호박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호박죽밖에 생각이 안 나서 여기다 여쭙니다.
시어머님께서 늙은 호박을 보내주셨어요.
친히 다 깎아서 속도 파내주시고 껍질도 벗겨서 요리만 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고요.
이거 냉장고 속에 보관중인데 어떤 요리를 해서 먹나요?
아참! 호박죽은 시어머님께서 한솥 끓여서 함께 보내주셨어요. ^^;;;;
호박죽 해 먹으라는 말씀은 사양할게요.
늙은호박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호박죽밖에 생각이 안 나서 여기다 여쭙니다.
만들 줄은 모르지만 호박전이요~ 엄마가 부친 호박전 먹고 싶어요. ㅠ
저는 채 썰어서 호박 부침개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애들이 잘 먹더라고요.
저희 어머님은 김치찌개에 넣어먹으라고 하시던데, 그건 별로 맛 없었어요
한번 먹을만큼씩 포장해서 얼려두고 호박전 해먹음 됩니다.
오옷~! 호박전이 있군요.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간장에 조려먹기도 하던데요.....감자조림처럼....달달해요...
깍뚝썰기해서 물에 데친후 소금간하고 깨소금 넣으면 맛난 반찬됩니다. 제주도 시엄니 반찬인데 다른지방에선 못본것 같아요
맞아요. 제주도는 늙은 호박을 너무 무르지않게 삶아서 깨소금 듬뿍 넣고 나물해요. 제주도 시댁은 제사상에 나물 중 한가지로 호박을 이렇게 해서 올리더라구요.
맛있어요...
달달한 호박전 너무 맛날 것 같아요 부러워요~~~`
사과 채썰고 호박도 채썰어서 우유 넣고 부침개를 하면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우유를 넣어서 영양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