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노인복지 욕하시는분!

cafe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2-12-27 15:07:23
우선 저희엄마 67세 인데 문재인 열렬지지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몇일전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젊은애들이 노인복자혜택 주지 말자고 서명운동한다고 들었다고

하시면서 서운해하셨어요

여러분이 여기 글쓰시는거...."꼬숩다" 이런글들 언론에선 악이용합니다

우리만 이글들 보는거 아니고 새누리당에선 더 열심히 보고 이걸 역이용할테니 
우리 이용당하지 말아요

꼬숩다 등등은 속으로만 혹은 사적인자리에서만....

염려되는 마음에 글올려요

우리의 적은 노인이 아니라 노인을 그리 쇄뇌시킨 놈들입니다
IP : 125.152.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2.12.27 3:09 PM (121.130.xxx.99)

    걍 국가정책이니... 내키지는 않지만,
    할수 없이 찬성한다...
    요렇게 얘기해야겠어요.ㅋㅋㅋ

  • 2. ..
    '12.12.27 3:10 PM (180.229.xxx.104)

    근데 오죽하면 그럴까요
    노인들은 다 해줘도 받는건 좋아하는데 해준사람 빨갱이라고 하니까요...
    오히려 세대간 갈등이 터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지역대립보다는 세대갈등이 나아요. 설득하기도 쉽구요

  • 3. cafe
    '12.12.27 3:10 PM (125.152.xxx.230)

    ㅋㅋㅋ 이래서 우리가 반대했다 도 좋죠

  • 4. 라미맘
    '12.12.27 3:11 PM (115.140.xxx.202)

    저희 아버지는 모든 자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ㅂㄱㄴ지지하고 투표했어요.
    제발 자식들 생각해서 생각바꾸라고 했는데.... 특별한 지지 이유 하나없이.
    단지 문재인이 빨갱이라며...
    아버지한테 실망이 엄청 컸답니다.
    자식 생각하나도 안하시는구나....
    ㅂㄱㄴ 투표해도 좋은데... 자식생각하셨으면 토론회랑 찬조연설을 조금이라도 봐주시지..
    전혀 그런거 없이 그냥 무작정 찍으셨거든요..
    엄청 섭섭하더이다.
    그러니... 길 가시는 노인들 보면 곱게 안 보여요.
    안쓰러운 마음이 더 크지만... 지금은 그냥 원망스러운 마음이 솔직히 더 큽니다.

  • 5. cafe
    '12.12.27 3:12 PM (125.152.xxx.230)

    ...님 세대갈등은 새누리당이 더 원하는거...앞으로 노인인구가 더 는데잖아요 지역감정 박정희가 만든것처럼 세대감정도 새느리에게만 유익합니다 모든 감정대립 안좋아요

  • 6. 복단이
    '12.12.27 3:15 PM (112.163.xxx.151)

    그냥 앞으로 혹여 노인 복지 축소됐다는 기사 들리거든,
    문후보가 당선됐으면 이럴 일 없었을텐데... 박근혜 정부는 복지에 돈 쓰는 게 그리 아깝나...? 정도로 얘기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7. cafe
    '12.12.27 3:15 PM (125.152.xxx.230)

    아무것도 모르고 박정희 장난에 놀아나서 지역감정이 형성된거 보새요 그냥 말로 시작한건데 그파장이 어마어마하죠 노인들은 그런 말장난의 희생자라고 생각하시고 보듬어주세요 더큰일을 위해

  • 8. cafe
    '12.12.27 3:21 PM (125.152.xxx.230)

    아뇨님 그마음은 저도 같은데.....

  • 9. 글쎄요
    '12.12.27 3:23 PM (118.33.xxx.192)

    노령인구 는다고 하지만... 거기서 늘어나는 노령인구는 지금의 50대, 40대일 겁니다.
    노인복지 없애자고 이야기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지금의 40대가
    그때 되서 노인복지 없앴다고 뭐라할 거 같지는 않은데요.

  • 10. ..
    '12.12.27 3:24 PM (180.229.xxx.104)

    우리 세대가 나이든다고해도 닭그네나 새누리를 찍을일은 없잖아요..
    60대 이상과 40대 이하는 나이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50대는 애매한데 전 부정선거라 믿는데다..굳이 이유를 찾자면 부동산때문이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아무리 노령화 진행되더라도 지금도 젊은 층이 더 많습니다.
    세대간갈등이 본격화되면 오히려 20대 들이 투표할지도 모른다 생각해요.
    20는 65프로 밖에 안했거든요.
    지역구도는 어떻게 해도 경상도측이 유리한 게임입니다만..세대는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403 남편이랑 있는 자리에서 남편측 사람들한테 남편을 뭐라 지칭하나요.. 7 2013/02/04 2,007
214402 혈액암이나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건강검진 2013/02/04 3,382
214401 조카의 교제를 말려야하는지... 39 ... 2013/02/04 9,697
214400 한가지 여쭤 볼려구요 2 4ever 2013/02/04 638
214399 초딩 남자아이용 애니 (벤10같은) 1 ㅁㄴㅁ 2013/02/04 722
214398 저건 남이다. 2 저건 남편이.. 2013/02/04 694
214397 과거의 트라우마를 없애는 법 6 ☆★☆★☆ 2013/02/04 2,652
214396 초등아이 폭설로 결석한다고 전화해도 될지... 8 ㅠㅠ 2013/02/04 2,543
214395 이 남자 소개시켜줘도 괜찮을까요 6 캔디나이디 2013/02/04 1,617
214394 시어머니 설 선물이요 현금?상품권?그냥 옷? 5 부탁 2013/02/04 933
214393 건성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2 에베레스트 2013/02/04 1,539
214392 7번방의 선물 보고왔는데.... 2 ㅎㅎ 2013/02/04 1,303
214391 밑에 접속 글 보고서 ........ 2013/02/04 575
214390 피카디리 앞 CCl 추억 ㅎㅎ 3 나우누리유저.. 2013/02/04 1,585
214389 시골미용실의 경쟁 2 /// 2013/02/04 1,878
214388 영화보고왔어요 민재양 2013/02/04 541
214387 친구에게 한우갈비세트 보냈어요~ 5 힘내~ 2013/02/04 1,842
214386 영화 접속 12 해피엔드 2013/02/04 2,233
214385 유태인 학살에 관한 술술 읽어지는 책이나 영화 좀 알려주세요 35 .. 2013/02/04 2,218
214384 원피스 좀 싸게살방법없으까요??? 원피스홀릭 2013/02/04 397
214383 시집식구들에게 정떨어졌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욜라뽕따 2013/02/04 2,170
214382 집에 오는데 왠 남자가 따라왔어요. ㅠㅠ 8 ... 2013/02/04 3,093
214381 초등생 과학잡지 추천해주세요~ 3 처음처럼 2013/02/04 1,483
214380 아빠 어디가 이종혁씨 좋지 않나요? 18 넘 멋져요 2013/02/04 6,338
214379 딸과 며느리의 차이... 24 열받어 2013/02/04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