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하면 고등학교 못갈수도있나요?

... 조회수 : 8,040
작성일 : 2012-12-27 09:59:35
중학2학년 아이 엄마인데요...
진학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요...
창피함을 무릎쓰고 여기에여쭤보니 면박은 안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 성적이 하위권인데 
담임선생님과 며칠전 상담을 성적상담을 했다하더군요.
선생님이 방학동안 3학년 선행학습좀 하라고 성적 이상태로는 고등학교 진학못할수도 있다고 했다네요.
특목고나 자사고를 보낼생각도 그럴성적도 안되고 일반인문계고등학교 보낼생각인데
이런경우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도 성적 나쁘면 못들어가나요?
진학정보좀 알려주세요...
아이가 나름 만화 그리는데 취미가 있기는 한데 이런경우는 어떤 고등학교를 보내야 하나요?
IP : 180.182.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름름이
    '12.12.27 10:02 AM (99.224.xxx.228)

    못가진 않는데.. 먼 지역에 성적이 안 좋은 학교로 떨어질 순 있을거에요. 애니메이션고 같은 학교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성적관리도 입학에 중요하다고 알고있어요.

  • 2. ㅇㅇ
    '12.12.27 10:02 AM (211.237.xxx.204)

    비평준화지역은 못갈수도 있고요.
    평준화지역도 아마도..
    일반 인문계고등학교도 좋고 나쁜 학교가 있어요.
    좋은 인문계 고등학교는 성적순으로 끊어요.

  • 3. ㅇㅇ
    '12.12.27 10:03 AM (211.237.xxx.204)


    애니매이션고등학교도 성적 좋아야 갑니다.
    중상은 해야 해요.

  • 4. ....
    '12.12.27 10:06 AM (116.33.xxx.148)

    결국 지역내 수용인원보다 학생수가 많으면 못갈수있죠
    성적때문에 지역내 실업계도 못가고 인근 지역의 미달학교 보내는 집 봤습니다

  • 5. ,,,,
    '12.12.27 10:09 AM (119.67.xxx.168)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는 공부 좀 해야 갑니다.(특히 마이스터고가 공부 잘함)
    오히려 별 볼 일 없는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더 공부 잘 해야 합니다.

  • 6. 그런데
    '12.12.27 10:28 AM (58.240.xxx.250)

    서울같은 경우에...
    요즘 일반계는 실업계보다 차라리 가기 쉽지 않나요?

    몇년 전 중학교 거의 전교꼴찌라던 친구딸도 걱정 안 하고 있었고, 실지로 멀쩡하게 인문계고 갔고요.

  • 7. ㅇㅇ
    '12.12.27 10:32 AM (211.237.xxx.204)

    인문계가 다 같은 인문계가 아니에요. 자사고도 있고

  • 8. 777
    '12.12.27 10:33 AM (221.151.xxx.187)

    애니메이션고 아무나 못 들어가요.
    거기도 입시를 거쳐서 가는 곳이랍니다.

  • 9. 주은정호맘
    '12.12.27 10:52 AM (114.201.xxx.242)

    애니고는 공부를 떠나서 본인이 그쪽으로 진로를 정해야 가는곳 아닌가요? 공부도 아니고 애니메이션도 관심없는 애가 가서 뭘하겠다는 건지...

  • 10. 타래
    '12.12.27 11:38 AM (203.239.xxx.52)

    여긴 평준화 지역인데 비율이 있어요,,
    큰아이 때는 60%안에 들어야 한다고 했고 작은 아이는 지금 중3인데 70%안에
    들어야 한다고 공문 왔었던거 같아요,,
    미달일 때는 어떨지 모르겠구요,,
    제 조카 예~~~전에 같은 지역인데 성적 안되서 지방 학교에 입학했다가
    이곳으로 다시 전학왔었어요,,^^;;

  • 11. ...
    '12.12.27 5:32 PM (175.123.xxx.26)

    서울이고 중3아이 엄마예요. 오늘 인문계 못가는 아이 담임샘이 말해주었다는데 내신 99프로인 아이라더군요. 그런 아이들 가는 학교가 있다는데 분위기는 안좋다고 해요. 1년 남았으니 미리 공부시키시구요. 남자아이들은 특성화고 많이 가더군요. 내신이 그리 높지 않아도 갈수 있는 곳으로요. 공부에 영 흥미 없으면 특성화고도 생각해보세요. 저희아이 학교의 경우 전체학생의 15프로 정도가 특성화고 선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29 급여통장과 생활비통장 분리해서 쓰세요? 5 레몬 2013/01/11 2,901
206128 여우같은 남편 18 ㅇㅇ 2013/01/11 5,055
206127 한 음악을..무한 반복해서 듣고 싶은데용............... 10 오또케 2013/01/11 816
206126 강아지 미용기로 털 밀때 최대 몇센티 남길 수 있는건가요 6 미용 2013/01/11 704
206125 아파트 탑층이요 9 아파트 탑층.. 2013/01/11 3,088
206124 정수기 냉수 버튼을 꺼놔도 될까요? 4 코코아 2013/01/11 1,391
206123 지방에 있는 사돈총각 결혼식... 축의금과 방문 여부? 2 형님 2013/01/11 3,202
206122 다기셋트 동생 2013/01/11 428
206121 국민연금 납부 거부 운동이라도... 6 에잉 2013/01/11 1,741
206120 서울시 '시장활성화' 말뿐. 대형마트서 20억대 물품구매 7 박원순바빠요.. 2013/01/11 845
206119 주민번호 공개 4 보험 2013/01/11 1,723
206118 집에서 다들 하고 계세요? 6 브라 2013/01/11 1,526
206117 집마련은 남자가 하는게 정상인가요?? 38 시민만세 2013/01/11 3,001
206116 이명박 퇴임전 자신에게 셀프훈장? 4 이계덕/촛불.. 2013/01/11 1,143
206115 인수위 가스 전기 독과점 해체 검토 16 ㅡㅡ 2013/01/11 1,644
206114 이분 블로그?? 홈피 아시는분 계세요?? 6 조심스럽게... 2013/01/11 2,939
206113 코리아나 호텔안 유사성행위 영업여전 6 휴.. 2013/01/11 1,768
206112 3개월 정도 단기예금은 어디 하는 게 좋을까요? 1 이사자금 2013/01/11 5,244
206111 인터넷으로 이불살라고 하는데요 2013/01/11 341
206110 윤창중 “난 인수위 안 단독기자“ 4 세우실 2013/01/11 682
206109 남자들은 호감녀에게..왜 자신의 과거 연애이야기를 할까요? 5 남여 심리 2013/01/11 4,602
206108 일본어 어렵네요 이것 어떻게 번역을. 1 .. 2013/01/11 767
206107 고정비용이 많아 저축을 못하는 우리집 ㅜㅜㅜㅜㅜㅜ 13 월급루팡 2013/01/11 9,602
206106 영어 문장 질문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1 berrie.. 2013/01/11 502
206105 김장할때요..새우젓 어떤거 써야 하나요? 4 김장요 2013/01/1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