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보라매역 주변 아파트 좀 조언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수연이네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2-12-27 08:22:59
한국에 귀국을 2월말에 하는데 아직도 집을 구하지 않은 상태라 추운 날 애기 둘 데리고 떠돌이 생활을 또 할까봐 무섭습니다.
(작년에 트렁크 하나 들고 애 둘 데리고 1년을 집 없이 떠돌이 생활 했거든요. 친정, 시댁, 호텔 작은 방)
보라매역 주변으로 구하고 싶은데 당최 어떤 곳이 살기 좋은 지 모르겠어요.
두바이에 살고 있어서... 정말 당장 한국에 답사를 가고 전세문의를 하고 싶지만 직접 볼 수가 없으니 ㅠㅠ
생각 중인 아파트는...
 
@ 신풍역 12시방향 위에 있는 꿈에그린 아파트
@ 신풍역 5시 방향 신길2차 우성아파트
@ 보라매역 주변 바다마을 세계로 아파트, 두산위브, 보라매파크빌 
@ 보라매역 4시 방향 가까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2동뿐지만 지하철에서 젤 가깝네요)
@ 신대방삼거리역 6시방향 보라매e편한 세상
 
 
제가 보라매역 주위에 직장을 얻을 거 같아서 엄마에게 가깝게 구하려구요.
사실 이 쪽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은 코엑스역이라 1시간 출퇴근해야되는데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야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역 주변으로 생각해봤는데 아줌마들 말로는 남편이 고생해도 대단지 아파트로
가라고 조언을 하셔서... 연말에 마음이 붕 떠서 지금 새벽 3시에 지도만 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친정엄마는 몸이 안 좋으시고, 여동생도 바쁘고 아직 싱글이라
집 걱정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언니 맘을 몰라서 무조건 일단 답사를 다 다니라고 부탁하기도 어렵네요.
이 근처에 살아보셨거나, 살고 계신 분들의
신풍/보라매/신대방삼거리역 주위의 아파트 조언 추천 말림 등 어떤 거라도 듣고 싶습니다.
(도서관, 체육센터, 놀이시설 등등이나 물이 샌다, 층간소음, 쓰레기 등등요)
또 혹시 근처 만2세, 만4세 어린이방이나 유치원도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멀리서 사니 마음만 동동이네요... 도와주세요
IP : 94.20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매역주변이
    '12.12.27 8:33 AM (211.234.xxx.100)

    생판 모르는 지역이시라니...
    남편분 직장도 한시간 출근거리면
    좀더 출근길 가까운쪽으로
    얻으시길권해요.
    출퇴근 두시간 되는 먼곳에
    연고도 없이 집얻을 필요가 있을까요..

  • 2. 북아메리카
    '12.12.27 8:36 AM (119.71.xxx.136)

    회사가 어디세요?
    보라매역 아니어도 된다면 사당이나 방배쪽도 좋아요

  • 3. ;;;;;;
    '12.12.27 9:03 AM (203.249.xxx.10)

    신풍역쪽은 대림동과 가까워서 조선족 동네때문에 비추구요,
    보라매역 근처, 정확히는 보라매공원 근처에 아파트들 많아요. 더 보세요.
    언급하신 아파트들 중에 두산위브는 주변환경이나 외관도 보기에 좋습니다...다만 역까지 10분은 걸릴듯....
    보라매공원 근처면 공원 이용하기도 좋고..안에 체육시설(구민체육센타)도 있구요
    우성은 더 멀지요. 코오롱 하늘채는 동네주변이 조금 혼잡한 느낌이 있구요.
    남편회사가 어디시길래 1시간까지 걸리시는지...혹 알려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도움말씀 주실듯요.

  • 4.
    '12.12.27 9:15 AM (58.240.xxx.250)

    원글님 취업은 확실한 건가요?
    그게 정해진 것도 아닌데, 무조건 친정 근처는 아닌 듯 싶은데요.

    남편분 직장은 어디인가요?
    현재는 남편분 직장에 맞춰 집을 구하는 게 나아 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754 갱년기 1 ? 2012/12/27 952
200753 주택 사시는분 벽난로 설치한분 계세요? 1 춥다 2012/12/27 1,586
200752 혹시 구더기젓갈 방송 보신 분 계세요? 1 착한 젓갈 2012/12/27 1,228
200751 연하와.. 썸씽있는 여성들.. 14 ........ 2012/12/27 11,454
200750 신용정보조회? ........ 2012/12/27 367
200749 박원순시장이 과연 재선이 될까요? 36 ... 2012/12/27 4,070
200748 세탁기가 자꾸 얼어요 5 찡찡이 2012/12/27 1,542
200747 꼬미 방학때 보여주려고 로보카폴리 뮤지컬 예매햇네용ㅎㅎ 꽃밭 2012/12/27 575
200746 저희 부부 돈관리법..어떤가요? 개선여지 있나요? 2 커피한잔 2012/12/27 1,346
200745 녹색정책과..... 1 나도모르게 2012/12/27 318
200744 오늘,배치표 보니깐,중앙대경영=지방한의대.한의대 많이떨어졌네요... ,, 2012/12/27 2,456
200743 문재인님 트윗 올라왔어요. 17 노란색기타 2012/12/27 4,514
200742 샌트륨실버와 프로폴리스만 어디서 구입할까요? 8 지금필요한건.. 2012/12/27 1,811
200741 분당 쪽에 멀버리 핸드백 파는 곳이 어디에요? 1 오십 아줌마.. 2012/12/27 1,249
200740 샤워기에서 온수를 적정 온도로 맞추기 힘들어요 1 답답한 샤워.. 2012/12/27 824
200739 왜 이렇게 친노친노 하는건가요? 36 궁금 2012/12/27 2,250
200738 마이너스 통장, 현금서비스, 대출.. 중 어떤게 좋을까요? 9 500만원 2012/12/27 2,022
200737 연속극 가족의 탄생에서 식당 쥔이 갑자기 패션회사 사장이 된 까.. 2 ... 2012/12/27 933
200736 공유, "박정희 멋진 남자" 7년 전 발언 18 ㄷㄷㄷ 2012/12/27 6,376
200735 국채 6조씩 5년이면 30조고 1 ... 2012/12/27 792
200734 해남유선관... 11 치유가필요해.. 2012/12/27 3,629
200733 볼보의 위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테스트 2012/12/27 2,455
200732 물러진 김치도 요리하면 괜찮을까요? 4 하늘 2012/12/27 862
200731 6살 아들아이때문에 돌아버려요.. 7 .. 2012/12/27 1,559
200730 예금 금리 어디가 높은가요? 8 납작공주 2012/12/27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