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일 노점 3일째인데요
귤 4개 천원
좀 작은거는 5개 천원에 팔거든요
2천원 어치 사시면서 한개 더 집어서 가져가시는분 왜이리 많은가요
안된다고 해야하는데 말이 잘 안나오네요
한상자 팔아야 만원도 안남아요ㅜ
제가 과일 노점 3일째인데요
귤 4개 천원
좀 작은거는 5개 천원에 팔거든요
2천원 어치 사시면서 한개 더 집어서 가져가시는분 왜이리 많은가요
안된다고 해야하는데 말이 잘 안나오네요
한상자 팔아야 만원도 안남아요ㅜ
에구...속상하네요. 사람들이 실상을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추운데 고생하는 사람 좀 생각해주지...
전 그런적 한번도 없지만
앞으로도 절대 그러면 안되겠네요..
날이 많이 추운데 힘내세요~
노점에서 과일이나 물건살 때 절대 깍거나 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써서 붙이세요.
날도 추운데...건강 조심하시고.....
저희도 더달라고하지않아요
많이 사서 더주시면감사한거죠
그렇지만 또 가끔 안그럴때도 있을텐데
님말씀들어보니 앞으로조심해야겠어요~
추운데고생많아요
돈도 많이 버시구 번창하실거에요
과일 하나라도 더 받고 싶어서 깎고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했던 예전이 떠올라 미안해지네요.
미안해요 원글님.. 뭘 몰라서 그랬어요.
원글님께 덤 요구하지 않고 많이많이 팔아주는 손님들 많았으면 좋겠어요.
추운데 고생 덜하셨으면 좋겠네요. 많이많이 파세요.
귤도 싸고 양도 많던데...
내가 팍팍해지면, 이렇게 다들 팍팍해지나요?
힘내세요.
미리 한봉다리 2천원어치 넣어서 묶어놓고 파세요~
원글님...그러면 이렇게 해보세요
한박스 개봉해서 다 못팔때가 있을거 아니예요?
그럼 조금 덜 싱싱한거 한쪽에 빼놨다가 하나 더 달라는 손님은 그 귤로
서비스하세요... 어차피 남아도 곤란하고 손님이 하나 더 달라는데
일일히 싸우기도 참..장사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닌데 힘들쟎아요
보통 농수산물 시장가면 떨이로 파는 것들도 있쟎아요
그런거 조금 사는김에 구매해서 하나 더 달라는 분들은 그걸로 주세요
제 평생 시장에서 장 보면서 덤 달라고 안 했습니다. 당최 그런 사람들 이해가 안 간다는... (가끔 막 주실땐 받아요)
덤 한 주먹 더 집어가는 사람들은 '푸근한 인심(?)'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추운데 고생하며 장사하는 분들은 그런 사람들 때메 더 추워질 것 같아요...
그리고... 택시에서 내릴 때, 몇백원 단위의 잔돈도 저는 안 받습니다.
몇백원 때문에 제 살림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아저씨들 그 잔돈 기분 좋게 받으시고 안전 운전하시면 저도 기분 좋아요.
저희 동네도 이천원 오천원씩 묶어서 팔아요
미리 묶어서 파세요
택시 내릴 때 잔돈 안받는게
선행은 아니에요.
당최 그런 사람들 이해 안가실 것도 없구요 ㅋㅋㅋㅋ
'선행'이란 얘기는 한 적두 읍는뎁쇼 ???
서로 기분 좋게 살자는 말씀예요... 남이 장사하는 콩나물 한 줌, 과일 하나 더 집어 와서 제 살림 나아지는 것 아니니깐요.
택시비 잔돈두요... 저는 그렇다구요~ ^^;
판매단위를 3천원으로 올리세요.
그 아래는.원하는.사람만
그렇게 얌체 진상짓하면서 지가 엄청 똑똑하게 살림하는 줄 착각하죠
누군 이 추운 날 떨면서 무료봉사하려고 서있는줄 아나
양심이 있어야지... 그 한 개 두 개 보고 장사하는 건데 그걸 집어가는 년들은 진짜 저밖에 모르는 못되처먹고 소견 좁은 년들이고 욕을 먹어봐야해요.
한 푼 두 푼 보고 노점상 하는 사람들 등쳐먹어서 부자 되겠니?
다른 살림은 아낄 생각도 못하면서 꼭 콩나물 한 줌 더 달라고 지랄치는 년들 ... 마음심보 그 따위로 쓰면 될 일도 안 될거에요...
최소 삼천원 오천원 이렇게 담아서 팔아보세요...
장사 잘하는 집은 그렇게 담아서 파는데
손님 입장에서 천원 이천원어치 달라는 생각 못하고
담아 있는대로 사오게 되더라구요.^^
추운 날씨에 힘내시고~
미리 묶어서 파는게 좋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해요.
그리고 맛좋은 과일을 고르는 요령도 잘 익히셔서 품질 좋은 과일로 승부하세요.
힘내세요!!!!!^^
미리 전체를 묶어놓고 파는게 어렵다면 제가 권하는 방법을 써보세요.
옆에 2천원어치, 또는 천원어치를 두세봉지 묶어놓는겁니다.
손님이 하나 더 집으면 그거 묶어놓은거 얼른 안겨주면서 돈을 더 달라하세요.
'귤을 너무 좋아하시니까 한봉지 더 구입하세요'라고 하시면서...
이때 한개 들은거는 얼른 원글님이 빼내시구요.
한개만 더 필요하다고 하시면 한개씩은 판매하지 않으니 천원어치 더 사가시라 하세요.
어차피 그런 사람들 단골같은거 해야 골치아파요.
끊어지면 끊어지고 말면 마는거지 질질 끌려가지 마세요.ㅣ
4개 천원에 팔지마시고 2천원에 7개로 파시면 어떨까요
쪼금 찔리네요... 저희 동네는 사러가면 막 먹어보라고 이것저것 다 까주고 손에 쥐어주니 사면서 한개씩은 더 줘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안그럴께요.
동감요 그리고 울 동네는 3천원부터 팔고 미리 봉투에 넣어서 묶어 놓으세요 님도 그렇게 하세요
네개 천원에 팔면 헉 귤 하나에 이백오십원이나 하네 하는 생각에 비싸서 안사게 되요
이삼천원어치씩 담아 놓으세요.
푸짐하게 한바구니 담아놓고 삼천원 오천원 써놓으면 와 저렇게 큰 바구니가 몇천원 밖에 안되는구나 싶어요
택시비 잔돈 안 받거나 목욕탕서 팁 주고 하는 분들..
인정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안 그러신 분들 반대로 그 분들에게 덜 감사하게 보일수도 있지요.
귤도 다른 상인들이 여태 하나씩 덤으로 더 주시거나 웬지 안 주고 안 받으면 몰인정하게 보이는 관행땜에..
그리고 집에서 박스로 귤 사 보면..꼭 밑에것 몇 개 썩어서 버리게 돼서..
훌훌 파실때도 하나씩 주시고 하면 그런 거 없이 싹 비울수 있지 않을까요?
하여튼 저는 님이 그러시니 주시면 몰라도 일부러 더 달라고는 하지 않을게요.
예전에 과일장사하시면서 글쓰시는 분...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귤은 팔면서도 손해 보는거라고 했지요...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덤으로 달라고 못하는데
귤은 서너개씩 더 가져가는게 예사고...
한박스에 물르는 것도 많아서..
손해라고 하는 글을 보고..
덤으로 달라는 말을 못하겠어요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안그러면서
재래시장이나 노점은 봉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네 팔아봐서 압니다.
욕 나오게 하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지...
님이야말로 그런 부류인 것 같군요.
욕 먹을 짓을 안 하면 신경 쓸 일이 없는데... 그런 작태를 애교니 뭐니 하는 뽄새로 봐서요
ㅎ
욕 먹을 짓 하면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의 의사표현까지 물고 늘어지시네요
그렇게 님이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어하듯 저도 제가 생각하는 남의 잘못을 짚을 뿐입니다.
입이 걸어서 못 보겠다면 이 82쿡을 어찌 옵니까?
선거기간 동안 못 왔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 안 할 수 없네요
요즘 과일 파시는 분들이 그 빨간 플라스틱대야?처럼 생긴 그릇에 담아놓고 파시나보더라구요.
첨엔 목돈 좀 드실 지도 모르지만 이천원이고 삼천원이고, 담아놓고 파세요.
날도 추운데, 그런식으로 한개씩 뺏기면 뭐가 남나요...ㅜ.ㅡ
과일사면서 거의 강제로 덤 챙겨가는 사람.. 생선을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사람.. 진열된 빵을 꾹꾹 눌러보는 사람...반대로 박스과일 팔면서 밑에 썪은거 교묘히 숨기는 사람.. 개념 좀 챙기고 살았으면..새해에는..
시장가면 나물이든 과일이든 다 마트보다 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깎아본 적은 없어요...
간혹 돈이 모자라면 더 적게 맞추어서 달라고 한적은 있지만....
힘드시겠네요..
양심상은 좀 그렇지만
아예 덤을 줄 생각으로, 계산해서
가격책정하시는 건 어때요.
이런 말 하면 착한식당, 착한 판매자님들에게
뭇매 맞으려나..
더 달라고 하지 않아요
영세상인이나 작은 영세업자 식당에서는 절대 카드 안내구요
서로 조금씩이나마 돕고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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