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이즈 하시겠어요??

패딩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2-12-26 18:39:36

맘에 들어하던 패딩을 오늘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샀거든요...

 

롱스탈이고, 슬림라인 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른 66인데...

55를 입으면 완전 슬림하고, 옷테가 날씬하게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우야됐든 66이라 좀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66을 입어보니...

입는 순간 편하고... 근데 라인이 55만큼 맵시있게 예쁘지는 않더라구요...

약간 여유가 있구요

 

옷은 오리털이고 엄청 따시대요...

 

점원분들은 55사라고 넘 날씬해 보이고 예쁘다고 해서...

샀다가...

나중에 끼면 답답하고 후회할 거 같아서

66으로 교환을 하니,,,

편하고 따시고 하지만 , 55만큼 예쁘지는 않더라구요

 

속으로 난 아줌마니까 편하게 입어야 돼....

하는데... 아직 택을 못 떼고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이즈를 선택하시겠어요...

IP : 1.231.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6 6:41 PM (115.21.xxx.183)

    겨울옷이라면 66이죠.
    티 하나에 그것만 입어도 괜찮은 날씨라면 모르지만
    내복이라도 입으려 들면............... 팔이 안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더라구요.

  • 2. 콩콩이큰언니
    '12.12.26 6:42 PM (219.255.xxx.208)

    저라면......66 사이즈 선택 할 듯해요..
    아무리 따뜻해도 저는 껴입는것이......
    제가 추운건 정말 못참는 사람인지라.....참고만 하세요.

  • 3. 그죠...
    '12.12.26 6:43 PM (1.231.xxx.110)

    조금 맵시 안 나도 편하고 따신게 장땡이죠...?
    사실 타미 다운 샀는데...
    외국옷들은 사이즈가 항상 애매하더라구요...

  • 4. 자기 사이즈대로 사야죠
    '12.12.26 6:46 PM (211.224.xxx.193)

    옷파는 사람들은 항상 작게 입길 권하더라고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가도 중요하지만 입은 사람이 편해야죠. 불편하면 안입게 돼요

  • 5. ...
    '12.12.26 6:47 PM (210.206.xxx.23)

    몸에 비해 얼굴 크면 66 얼굴 작으면 55요 ㅋㅋ
    제가 몸은 마른 55인데 일부러 66 입어요.
    얼굴이 막 큰건 아닌데 어깨 좁고 말라서 55입으면 가분수 같고 빈티나요 ㅠ

  • 6. ...
    '12.12.26 6:49 PM (1.231.xxx.110)

    저 사실 예전에 베스트에 팬티글 올린 녀자인데요...

    정말 왜 옷 파시는 분은 다

    팬티고, 겉옷이고, 간에
    다 작은 걸 권하는 걸까요??ㅜㅜ

    갑자기 궁금하네요...

  • 7.  
    '12.12.26 6:56 PM (115.21.xxx.183)

    의류업체의 상술이랍니다.
    작은 걸 권하면 그 당시는 맞는 줄 알고 입었다가
    집에 와서 며칠 입고는 살 쪄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살을 뺀대요.
    그러고 나면 이전 옷이 안 맞으니 다시 또 옷을 사러 간다는 거죠.

  • 8.
    '12.12.26 7:00 PM (1.231.xxx.110)

    말 되네요^^
    사실 요전 팬티글에도
    제친구도 그 집에서 팬티 샀는데...
    하도 작은 걸 권해서 샀는데...
    입다가 찢어져서 하나 버렸데요...ㅠㅠ

    그리고 생각해 보니...
    겨울옷을 작게 입으면
    안 그래도 추워서 몸이 오그라드는데...
    목이나 어깨에 통증 생기더라구요...

  • 9. 저도
    '12.12.26 7:40 PM (211.36.xxx.67)

    겨울 외투는 무조건 넉넉하게 입어요..안에 겹겹히 입어야 하잖아요...

  • 10. 55야!나도 너 입고싶구나 ㅋ
    '12.12.26 9:26 PM (211.36.xxx.224)

    저도 얼마전 똑같은고민했어요!
    결국엔 66샀는데 두고두고잘한거 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710 보티첼리랑 g.보티첼리랑,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3 무식 2012/12/24 5,429
201709 미드 위기의 주부 1 정보 2012/12/24 1,150
201708 여러분은 어떻게 힐링하고 계십니까? 25 힐링 2012/12/24 4,269
201707 싫으나 좋으나 앞으로 최소 5년은 견뎌야 해요 Dhepd 2012/12/24 866
201706 경기도 인근 가족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 anfro 2012/12/24 2,363
201705 문근영도 불쌍하고 한세경도 불쌍해요 ㅠㅠ 19 흑흑 2012/12/24 5,695
201704 메뚜기 이마빡만한 나라에서 6 84 2012/12/24 1,208
201703 투표소가 예식장인 것도 수상해요. 12 .... 2012/12/24 2,367
201702 클쑤마쑤날 중딩때 딸아이 친구들 몰려와요. 14 뭘해주노.... 2012/12/24 2,461
201701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Common.. 2012/12/24 1,381
201700 둘이 하나되어 발레를 합니다. 감동적인 영상 우리는 2012/12/24 965
201699 아구찜에 아구는 중국산이 젤 좋나요? 4 요리 2012/12/24 2,509
201698 책추천해주세요 1 미쳐가는가 2012/12/24 894
201697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 5 아마미마인 2012/12/24 1,177
201696 [Mnet] 윤도현의 머스트 연휴 집에서만 있다면(추천)공연 2 dus 2012/12/24 1,272
201695 이와중에... 아파트 질문.. 3 목동사시는 .. 2012/12/24 1,585
201694 내일 남대문 가게들 문여나요? 1 Mm 2012/12/24 969
201693 일본어 잘하신분 좀 도와주세요. 6 ... 2012/12/24 1,417
201692 윤창중 칼럼] 문재인의 나라?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 20 가키가키 2012/12/24 3,856
201691 윤창중..이 개쓰레기가 대변인이 되다니.ㅋㅋㅋㅋㅋ 9 .. 2012/12/24 3,395
201690 고려시대여자들이 일부다처제를 건의한 고위관리 집앞에 집단시위를 .. 8 하하하 2012/12/24 2,249
201689 혹시 경인 미술관 잘 아시는 분 질문 하나만... 2 .. 2012/12/24 777
201688 새누리 대변인 윤창중.... 5 초록은 동색.. 2012/12/24 2,486
201687 부자와 가난한 자 13 파숑숑계란탁.. 2012/12/24 3,958
201686 신문사 허락 없이 링크 안 돼-기사 보존 기간은 7일 3 ㄴㄴㄴ 2012/12/24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