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쪽 한번 더 질문있어요

행복하길 바래요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2-12-26 13:05:11

아까 반포 학교 문의했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더 생겨 글올려요^^

반포주공이 저층아파트잖아요, 그럼 2층부터는 계단만 이용가능한지 걸어갈 수 있는 경사통로가 있는지요?  1층일 경우 방범문제가 많이 심각한지요?  저층에 복도식이라 안전문제가 갑자기 걱정되어 문의드려요, 그리고 여름에 벌레(모기) 등도 다른 아파트보다 많은지요?  그리고 학교는 공립이면 순환일텐데 그래도 나이든 선생님들이 많고 열의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초, 중)

늘 도움만 받는 82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15.137.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처
    '12.12.26 1:13 PM (59.5.xxx.64)

    제가 근처사는데
    거기 복도식 아니고 계단식일거에요.(22평 35평 42평 다 ... 저는 그리 알고 있어요.)

    벌레는 좀 있어요.
    근처 자주 걸어다니는데 나무가 오래되서 송충이? 도 나무 밑에 많이 있는거 봤어요(여름에)

    그리고 계단으로 되있고 경사통로는 없어요.

  • 2. 행복하길 바래요
    '12.12.26 1:18 PM (115.137.xxx.119)

    그럼 아이들땜에 1층을 구해야 하는데, 1층 방범문제가 어떤지요? 다른 아파트들처럼 문단속만 잘 하면 되는지 아니면 빌라처럼 잘 털리는지요? 안전문제가 걱정되서요..

  • 3. ㅣㅣㅣㅣㅣ
    '12.12.26 1:23 PM (182.215.xxx.204)

    2층 경사통로는 무슨 말씀이신지?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1단지는요...전부 계단식이구요
    오래된 단지라 나무가 아파트보다 더 크고요 그래서 매미 송충이 그런건 있죠
    제가 1층에 살고있는데요
    1층이라고 다 안전하지 않거나 고층이라고 다 안전하거나...
    오래되었다고 안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다.
    많이 낡아서 왠지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있을 수 있겠구요
    무섭거나 방법 걱정되는 상황은 없습니다..
    아무리 고층에 좋은 단지도 도둑은 들구요..
    제가 도둑이라면 이 아파트엔 안오겠어요 ㅎㅎ 보기에 좀 덜 있어보이니..ㅎㅎ
    이 단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 게 아니라면...
    집집마다 수리상태가 많이 다르고 원래 바닥난방 없이 라지에타인 건 아시죠?
    난방이나 샷시 등 수리된 수준에 따라 가격이 아주 정직하게 천차만별입니다.
    잘 보시고 오세요~~~~

  • 4. 어머나
    '12.12.26 1:24 PM (58.124.xxx.211)

    계단만 있어요... 5층까지... 저층에 복도식이 아니라 저층에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벌레는 많아요. 특히 매미, 모기....

    반포주공 이면... 반포초등학교가 있고요... 중학교는 반포중, 세화여중... 있네요
    요즘엔 어떨지 몰라도... 저 다닐때는 선생님 열의보다는 엄마들 열의가 많았고요....(초등경우-- 요즘엔 몰라요)

  • 5. ㅣㅣㅣㅣㅣ
    '12.12.26 1:28 PM (182.215.xxx.204)

    아참 1층인데요 모기는 없습니다.
    올여름엔 모기 한방도 물리지 않았어요.. 다른집서 물려왔죠..거의..
    대신 가뭄에 콩나듯 일주일에 한두마리 바퀴벌레는 있는데요 그 바퀴가 아주큰데.
    소독하시는분 말씀에 의하면 완전 크고 검정에 가까운 거는 알을 안깐대요..
    집안에 있는 작고 갈색나는 집바퀴가 집에 알을 깐다고 하는데
    작은 바퀴는 일년에 세마리 볼까 할 정도에요 큰것도 그정도?
    1층이라 정말 걱정 많이했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벌레문제는 별로구요 매미는 시끄럽습니다.
    쓰레기 버리기 정말 편리하구요 지정주차에 널널한거 좋구요...
    대신 녹물은 나와요 이런 30년 이상 된곳은 다 같더라구요....
    저는 언더싱크 달아서 사용합니다.

  • 6. ...
    '12.12.26 1:31 PM (111.118.xxx.108)

    벌레들이 많고 모기는 정말이지 죽음이에요ㅠㅠ 살다살다 이렇게 많은 모기 작년부터 처음봄..
    1층은 방범창 꼭 하셔야되구요.가끔 절도사건 안내문 붙어있는거보니.. 전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학교샘들은 거기나 여기나 별차이 없어요.. 결국은 학원에서 각자 다알아서 공부해야해요..

  • 7. ...
    '12.12.26 1:32 PM (111.118.xxx.108)

    차라리 대치동으로 갔으면 학원선택이 많으니 지금은 급후회중...

  • 8. 반포주공
    '12.12.26 1:58 PM (121.140.xxx.137)

    저 반포주공 5층 살구요
    모기 많은편이구요
    녹물은 저희집은 전혀 없어요. 5층인데도 수압도 세구요.
    벌레는 모르겠어요. 많은 줄....
    주차 편하구요.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요즘처럼 눈오고 추울 때는 좀 불편해요. 하지만 자리는 완전 많아요. 20평대는 좀 빡빡한거같은데 30,40평대는 자리 많아서 전혀 불편하거 없어요.
    나무가 우거져서 4계절이 뚜렷하게 느껴지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단지 안 만 걸어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온 몸으로 느껴저요. 한강 가까워서 그것도 좋구요
    저희 집 5층인데요
    옥상으로 나가는 문이 열려있어요. 그래도 방범문제는 뭐 그렇게 걱정해 본적은 없네요.
    도둑이야 뭐 어떻게 해도 들어오려도 들어오는 거 아닐까요? 단지내 CCTV 있긴해요.
    1층이라고, 5층이라고 특별히 더 위험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은거 같은데요.
    윗 분들 말씀대로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아마 단지내 같은 평수라도 같은 집이 하나도 없을 만큼 수리한 정도가 천차만별일거예요. 수리한 정도에 따라 가격이 딱! 드러나구요.
    요즘 이 동네 재건축 때문에 전세 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좋은 집 구하시기 바래요.

  • 9. 2층 1층 다 괜찮기는 해요
    '12.12.26 4:35 PM (182.219.xxx.215)

    창문 열어놓고 살아도 도둑든 적은 없구요
    모기는 건물 위치따라 다르더라구요
    끝쪽에 있는 동은 물이 가까워서 모기 많았어요
    수리 안한집이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5년 살았는데 거의 다 수리 한 집들이였거든요

    대치동 목동 다 살아봤지만 저는 구반포가 제일 좋기는 해요
    대치동 학원가에서 일해서 이사갔었는데 자동차 도둑맞고 집에 좀도둑들고 해서 정떨어졌거든요

  • 10. 16년째-2
    '12.12.27 11:06 AM (211.219.xxx.131)

    공립은 당연히 순환입니다. 그런데 정년이 다 되어 가는 선생들은 가급적이면 자기가 원하는 지역에 배치가 된다고 하는데요(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선생님들은 반포지역 오면 편하고 그리고 플러서 무엇이 있는거 때문에 좋아하는 거죠. 사는 환경은 지역난방이라 봄, 가을 추운거를 제외하고는 조용하고 좋습니다. 또 수리가 안된 집은 안방만 온돌(?)이구요 나머지는 라지에타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500 과천중앙부처 공무원 세종시로 안가고 자기집부근 ..청으로 옮기더.. 3 2013/01/30 1,741
212499 종로3가 역 근처에 40대초 점식먹을 곳 추천부탁이요.한정식 2013/01/30 579
212498 ㅉㅉㅉ 9 에휴 2013/01/30 958
212497 기름없이 튀김기 정단점 알고싶어요 9 튀김고파 2013/01/30 6,510
212496 면세점(+세관신고) vs 백화점, 가방 구입 경로는? 10 .. 2013/01/30 6,920
212495 언론의 더러운 이중성 음.. 2013/01/30 482
212494 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1/30 324
212493 재수 할때 학원 네임벨류도 중요한가요? 5 고3맘 2013/01/30 1,201
212492 부산이나 창원에 침 잘 놓는 곳 좀 알려주세요 로코모코 2013/01/30 1,671
212491 남대문 상공회의소 근처에 까페랑 간단히 밥먹을곳 있나요? 1 .. 2013/01/30 654
212490 40대초,, 올케한데 명품 선물 하고 싶어요,,,추천 좀 해주세.. 5 멀리살아요 2013/01/30 2,134
212489 보고 싶지 않아요 ##씨 10 으~~~~ 2013/01/30 2,952
212488 아.... 찜찜하네요. 주민번호 무단도용.... 3 그린스푼 2013/01/30 915
212487 오유펌) 어느 예비 신랑의 집 자랑이네요 ^^~ 4 .. 2013/01/30 3,460
212486 박원순시장..MB정부 사사건건 방해했다..강의가는곳마다 정보과직.. 4 ........ 2013/01/30 1,629
212485 생태계 교란시키는 애완달팽이의 진실 3 달팽 2013/01/30 1,687
212484 느타리버섯 한 박스요. 뭐 해요 19 ㅠㅠ 2013/01/30 2,328
212483 창고라는 고깃집에서 주는 양배추 절임 어찌하나요 2 창고 2013/01/30 2,826
212482 임신부인데요...병원 오라는 날짜에 꼭 가야하나요? 7 스트레스 2013/01/30 1,096
212481 아웅산 수치 여사..한국에 처음 와서 만난 사람이 나경원,박근혜.. 14 ..... 2013/01/30 2,907
212480 여잔 이쁜게 갑인가? 5 야왕 2013/01/30 2,686
212479 내가 변희재와 뉴데일리를 고소한이유? 2 뉴스클리핑 2013/01/30 654
212478 쥬스별 배합과일 4 쥬스 2013/01/30 1,098
212477 은행에서 1년만기 예금 말고 10년짜리 저축성 보험을 들라고해요.. 14 은행 2013/01/30 3,677
212476 돌싱남 소개팅 15 노루귀 2013/01/30 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