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보시는분들....그동안 보신것중에서 가장 슬프고 안타까웠던거있으시면
혹시 제목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동행 보시는분들....그동안 보신것중에서 가장 슬프고 안타까웠던거있으시면
혹시 제목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성북동 비둘기 가족...정말 너무 슬펐구요.
얼마 전 했던 김장수 아빠....그거 보고 후원했어요.ㅠ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잘 안되어서 주저앉아 우는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팠네요.
배추장수 철규씨...
아빠와 돈까스요.
http://blog.naver.com/5011675/10127061724
볼때마다 눈물 줄줄 ㅠㅠ
20살 군대가는 진우네 이야기요
진우 태우 이야기랑.
진짜 눈물 많이 났던 기문이 이야기요ㅠㅠ
세형제인가 두형제인가 암튼 맏형이 엄마 수소문해서
엄마찾아 갔는데 엄마가 우울증이 넘 심해서 돌볼수가 없다고
가라고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했던거요...
진짜 펑펑울고 후원했는데 아이들 다 잘컸는지 모르겠네요
몇년전에 -- 님처럼 맏이가 동생들 데리고 살다가 엄마를
찾아갔는데,다시 오지 말라고 했던거.
가끔 생각나요.
펑펑울고 후원했는데 잘 지내는지...
그 엄마 심정이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방송에서 안 밝혀서인지.
175님 지금 동행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엄마 보고싶어 편이였네요
진짜 어두운 달동네에서 엄마랑 헤어지던 봉관이 모습 지금생각해도 눈물나요ㅠ.ㅠ
봉관이는 에드워드 권 쉐프가 데리고 일한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참..마음이 안좋네요
몇년전에님꺼ㆍㆍ
지금 상황이 어떤지궁금하네요
엄마찾아갔던 그 아이...
어쩜 그리도 어른스러운 말을 하는지
가슴이 아리고 눈물 많이 났어요.
저두 엄마찾아갔던아이요
엄마가 다신 엄마 찾지말라고 하니
그럼 한번 안아달라고 ㅠ
전 동행프로를 도저히 못보겠어요
보는 내내 너무 울고 힘들어요
세상에는 힘든사람이 너무 많아서 괴롭습니다
저두 그 한번 안아달라고 했던 그 아이....
넘 가슴이 아팠어요.
저라면 죽을때까지 엄마를 절대 찾지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엄마때문에 받은 상처, 잘 치유해서 살았으면 해요.
성격이 따뜻하고 착한 학생인데 상처가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전 그 프로를 잘 몰랐는데, 정말 어쩌다 볼때마다 눈물콧물 범벅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변변히 후원도 못해봤네요.
대선으로 멍든가슴 .. 동행 어린이 후원하며 해소해볼랍니다.
제가 많이는못봤고 너무 슬펐던건,
아빠가 싱크대같은거 설치하는 사람이고 아이가 5세던가 그래요 ( 딱 저희 아들나이라 ㅠ.ㅠ)
그런데 아빠 싱크대 설치 현장따라다니며 배고파서 햄버거 먹고 그러는데 애가 참 야물딱지고(되바라진게 아니
라 잘자란 느낌) 눈이 예쁘고 암튼 참 정이가는 아이에요.
근데 집에갔더니 돌이 됐나마나한 아기가 또 있어요. ㅠ.ㅠ
그런데 봤더니 부인이 애낳다가 전치태반인지 암튼 그런걸로 과다출혈이 되어서 식물인간 상태에요 ㅠ.ㅠ
눈은 뜨고있나 그런데 그냥 멍~ 하고 있어요..
그런데 큰애가 오니까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정신이 있긴 있나봐요
넘 슬픈게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오고 무슨 법때문에 한 병원에 오래 있질 못해서 6개월인가만에 한번씩
계속 병원을 옮겨야 하는 현실이라 병원에도 자주 못가보고, 뭐 아주 엉망이죠.
그런데 아이도 넘 예쁘지만, 아저씨가 완전 너무 성실하고 바르게 보이더라구요.
부인도 아이한테 외식한번 안시키고 항상 음식 잘 해먹이며 아이키우던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가난하다고 널부러진 사람들이 아니라 바른 사람들인데 정말 너무 안됐어서 그걸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ㅠ.ㅠ
http://www.kbs.co.kr/1tv/sisa/donghang/vod/1797448_24531.html
다시 찾아봣는데 역시나 이 아이의 얼굴이 넘 이쁘고 맑으네요. 1년이 지났는데 ㅠ.ㅠ 어떻게 됐는지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402 | 집이 팔리나 봐요. 8 | 매매 | 2013/02/25 | 3,700 |
223401 | 실용적인 주방칼 추천부탁드립니다 8 | 로즈마리 | 2013/02/25 | 6,780 |
223400 | 박근혜 언제 끝나요? 9 | ㅇㅇ | 2013/02/25 | 1,601 |
223399 | 해독주스 만드는 법 보셨어요? 5 | 초뉴 | 2013/02/25 | 4,935 |
223398 | 가출 2 | 예나 | 2013/02/25 | 986 |
223397 | 내일부터 날씨가 또 추워요 8 | ᆞᆞ | 2013/02/25 | 2,563 |
223396 | 삼생이에서 금옥이가 합격하네요. 4 | .. | 2013/02/25 | 4,055 |
223395 | 보름 나물 새로 끓여 둘까요? 3 | 올리브 | 2013/02/25 | 820 |
223394 | 초등5수학 좀 알려주셔요.. 5 | 초등5수학... | 2013/02/25 | 1,083 |
223393 | 월급 3 | ㅇㅇㅇ | 2013/02/25 | 1,169 |
223392 | 취임식 안보고 안듣고 싶은데... 21 | ... | 2013/02/25 | 1,719 |
223391 |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13 | 시험든 이 | 2013/02/25 | 1,741 |
223390 | 정말 인생은 새옹지마인가요.....? 6 | ..... | 2013/02/25 | 3,858 |
223389 | 훈제오리추천좀해주세요. 2 | 이마트 | 2013/02/25 | 1,460 |
223388 | 아침부터 영어에 기가 확 눌렸네요 ^^;; 7 | ... | 2013/02/25 | 2,764 |
223387 |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4 | ㅇㅇ | 2013/02/25 | 16,083 |
223386 | 휘슬러압력슽 1 | helena.. | 2013/02/25 | 892 |
223385 |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 힘들다.. | 2013/02/25 | 3,221 |
223384 |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 세우실 | 2013/02/25 | 692 |
223383 | 둘째임신 직장맘님들 어찌 견디셨습니까..... 4 | 둘째임신 | 2013/02/25 | 1,780 |
223382 |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 복덩이엄마 | 2013/02/25 | 1,589 |
223381 |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 왼손잡이 | 2013/02/25 | 861 |
223380 |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 | 2013/02/25 | 630 |
223379 |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 아내 | 2013/02/25 | 2,241 |
223378 |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 양키 | 2013/02/25 |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