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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아주 뻘글...

5년 이라는 시간을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2-12-24 19:47:59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막연하게가 아닌,

좀더 확고하게 이끌 수 있는 방법 ... 있을까요

 

여기서 어느 분이, 보이지 않는 손이..이미

선거판을 좌지우지했다는

데...그걸 거부할 수 잇는 방법  있을까요 

 

 

우리 48%가(실제로는 52%일지도)

최소한의 프로만 보고 티비시청을 거부한다면요...

우리 48%가

역사 정치 경제 등 독서 열풍을 일으킨다면..

최소한  소비 이외엔 생협, 한살림 물품을 주로 이용한다면...

48%가 똘똘 뭉쳐

시사인 한계레 오마이뉴스 경향 등의 울타리가 되고주고  열혈독자가 된다면...

48%가 수첩의 정책을 두 눈 부릅뜨고 꼼꼼하게 따져..

수첩의 추중자인 부모들과 ..-불화를 각오하고-수시로

대화를 시도한다면... 

평소 자식들과 민주화가 무엇인지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해 정치가 일상으로자연스럽게 스며든다면....

 

등등..뭐가 있을까요...

 

 

적어도 저들이 원하는대로 호락호락 휘말리진 않겠죠

보이지 않는 손인지 뭔지..적어도 그손에선 벗어날 수 있을 듯...

그렇게 5년을  채운다면...우리의 미래가 아주

암담하지는 않을 듯................

 

 

IP : 115.126.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24 7:51 PM (121.132.xxx.103)

    이미 시작 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현대사 교육하고 (유튜브 활용)
    말이 통하는 젊은이들에게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들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전파하라고 당부 하고요.

  • 2. ..
    '12.12.24 7:54 PM (123.100.xxx.61)

    주위 사람들에게

    조중동 말고, 시사인, 한겨례, 경향 등등 신문보라고 말하고 있고,

    저부터도 현대사 공부를 다시 하고 있어요. 조정래님 소설도 다시 꺼내서 읽을거구요.

    대선 이후에 티비는 ebs만 ㅠㅠ

  • 3. 우리는
    '12.12.24 7:56 PM (124.54.xxx.71)

    @dogsul
    시사IN은 '진실의 힘'을 추구하고 '99%를 위한 방송'을 만드는 뉴스타파와 콘텐츠 제휴를 맺기로 했습니다. 콘텐츠 제휴의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진실'을 전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 4. 쵸코비
    '12.12.24 8:08 PM (123.111.xxx.23)

    국민방송을 만드는 일이 가장 확실 할 것 같아요.

  • 5. 대안언론..
    '12.12.24 8:34 PM (218.234.xxx.92)

    어떤 분 분석한 글 따르면..
    1. 야권은 대선에 닥쳐서야 후보를 내놓는다. 이건 새나라당에 못 당한다.
    2. 언론장악이 표를 몰아줬다. 조중동 공중파만 보는 사람들은 그게 진리인 줄 안다. 언론은 모두 장악되었다. 젊은층들 대상으로 하는 나꼼수도 이제 못한다. 대안언론만이 해답이다.

    그리고 5년 동안 내 아이 단속 잘해야죠.. 역사교육도 시키고.. 10대일수록 또래 문화에 민감해 말빨 좋은 놈, 리더격인 놈이 일베면 어울리는 무리 전부 일베가 됩니다. 내 아이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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