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야심작 만두를 해주었더니 맛없다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요리 솜씨도 없고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는데 잘은 해주고 싶다는 마음뿐
뭘 해주면 좋을까요? 다들 멀리 흩어졌는데도 매년 몇번씩 스승의 날까지 챙기면서
그렇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네요. 뭘 해주면 기뻐할까요? 아이들 집 넉넉하게
사는 집 아니구요. 예비고3입니다.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야심작 만두를 해주었더니 맛없다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요리 솜씨도 없고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는데 잘은 해주고 싶다는 마음뿐
뭘 해주면 좋을까요? 다들 멀리 흩어졌는데도 매년 몇번씩 스승의 날까지 챙기면서
그렇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네요. 뭘 해주면 기뻐할까요? 아이들 집 넉넉하게
사는 집 아니구요. 예비고3입니다.
닭강정. 스파게티. 귤.
그 나이또래 애들이 좋아하는 음식 해주시면 되죠.^^
오징어, 홍합 같은 해산물 넣은 해산물 파스타,
치킨 샐러드 뭐 이런거 좋아할 거 같은데요.
크리스마스니까 서양음식으로 분위기를....
나이들면 역시 한식이 최고인데 그 나이 때는 그렇지가 않죠 뭐. ^^
10대 아이들에겐 서양음식이 분위기 내고 좋을 듯 해요..
해산물 넣은 깔끔한 토마토 파스타하고, 케이준치킨샐러드.. 피자..
이렇게 하시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고 좋을 듯 싶어요..^^
귤을 주문해 두었어야 했군요;;;;
저희 딸아이 국수종류를 싫어해요. 특이하죠. 아주 밉습니다. 한끼
대충 때우고 싶을때 그러질 못한다는 오로지 밥순이죠.
혹시 그 녀들도 친구 닮아 비슷한 식성 아닐까 걱정입니다.
한 집은 중국요리집 딸아이라 혹시 국수라면 학을 뗄지도 모르겠군요;;
치킨 넣은 샐러드,피자는 꼭 넣어보겠습니다. 아 이거 날벼락이네요. 시장은 하나도
안봐두었으니;;;; 댓글 감사합니다.
파스타나 샐러드...--- 샐러드 위에 치킨얹는것은 바쁘시면 하림 치킨텐더( 닭안심) 한봉 사서 몇개 튀겨서 얹으면 좋아요---- 당연히 소스는 허니머스터드나 파인애플 @@ 이런것 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치킨,피자 배달하시고 귤사다가 주면 될듯한데요. 시간이 없으니
요즘 애들 그 나이 때는 자장면과 스파게티를 엄연하게 구분해요.
소스 맛이 다르니 국수로 퉁치지 않을겁니다.ㅋ
혐오 음식이 아닌 이상 여자애들 아무거나 잘 먹던데 따님이 수많은 국수 종류 중에 스파게티도 싫어하나요?
간단하고 만만하고 멋드러지게 보일 수 있는 게 홍합 잔뜩 넣은 스파게티인데 안타깝네요.
맨 위에 말씀하신 닭강정도 새콤달콤매콤해서 여고생들이 좋아하구요.
왠만하면 시켜줄텐데 직접 만들어주신다니 애들이 감사하며 먹겠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다란 노끈 모양의 줄 즉 국수종류는 죄다 싫어합니다. 욕나와요!
둘째는 스파게티 아주 잘 먹습니다. 스파게티 해주고 큰아이는 밥과 반찬 달라해서 힘들어요.
좀 노티 나는 편입니다.스커트도 절대 짧게 안입는다는;;;;; 반 아이들의 불같은 항의루다
조금 잘라냈습니다.
떡볶이,치킨
닭강정
피자
떡볶이
튀김
어묵
치킨이나 피자, 분식류 이것저것 사다가 한상 차려주시고
케익 하나 예쁜걸로 챙겨서 앵겨주시면
지들끼리 알아서 잘먹고 잘 놀지 싶은데요^^
만두
과자
그냥 배달음식 시켜주세요.
저같은경우 집에서 해주는것보다 사주는게 더 좋더군요.
이거저거 하실려면 사실 집에서 해먹는거나 사먹는거나 별차이 안날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8792 | 아주아주 뻘글... 5 | 5년 이라는.. | 2012/12/24 | 916 |
198791 | 보티첼리랑 g.보티첼리랑,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3 | 무식 | 2012/12/24 | 5,112 |
198790 | 미드 위기의 주부 1 | 정보 | 2012/12/24 | 864 |
198789 | 여러분은 어떻게 힐링하고 계십니까? 25 | 힐링 | 2012/12/24 | 3,975 |
198788 | 싫으나 좋으나 앞으로 최소 5년은 견뎌야 해요 | Dhepd | 2012/12/24 | 611 |
198787 | 경기도 인근 가족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 | anfro | 2012/12/24 | 2,129 |
198786 | 문근영도 불쌍하고 한세경도 불쌍해요 ㅠㅠ 19 | 흑흑 | 2012/12/24 | 5,469 |
198785 | 메뚜기 이마빡만한 나라에서 6 | 84 | 2012/12/24 | 989 |
198784 | 투표소가 예식장인 것도 수상해요. 12 | .... | 2012/12/24 | 2,169 |
198783 | 클쑤마쑤날 중딩때 딸아이 친구들 몰려와요. 14 | 뭘해주노.... | 2012/12/24 | 2,287 |
198782 |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 Common.. | 2012/12/24 | 1,203 |
198781 | 둘이 하나되어 발레를 합니다. 감동적인 영상 | 우리는 | 2012/12/24 | 784 |
198780 | 아구찜에 아구는 중국산이 젤 좋나요? 4 | 요리 | 2012/12/24 | 2,257 |
198779 | 책추천해주세요 1 | 미쳐가는가 | 2012/12/24 | 741 |
198778 |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 5 | 아마미마인 | 2012/12/24 | 1,018 |
198777 | [Mnet] 윤도현의 머스트 연휴 집에서만 있다면(추천)공연 2 | dus | 2012/12/24 | 1,100 |
198776 | 이와중에... 아파트 질문.. 3 | 목동사시는 .. | 2012/12/24 | 1,448 |
198775 | 내일 남대문 가게들 문여나요? 1 | Mm | 2012/12/24 | 813 |
198774 | 일본어 잘하신분 좀 도와주세요. 6 | ... | 2012/12/24 | 1,243 |
198773 | 윤창중 칼럼] 문재인의 나라?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 20 | 가키가키 | 2012/12/24 | 3,675 |
198772 | 윤창중..이 개쓰레기가 대변인이 되다니.ㅋㅋㅋㅋㅋ 9 | .. | 2012/12/24 | 3,252 |
198771 | 고려시대여자들이 일부다처제를 건의한 고위관리 집앞에 집단시위를 .. 8 | 하하하 | 2012/12/24 | 2,079 |
198770 | 혹시 경인 미술관 잘 아시는 분 질문 하나만... 2 | .. | 2012/12/24 | 636 |
198769 | 새누리 대변인 윤창중.... 5 | 초록은 동색.. | 2012/12/24 | 2,342 |
198768 | 부자와 가난한 자 13 | 파숑숑계란탁.. | 2012/12/24 | 3,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