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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도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 아시는 분?

케잌나눠먹고싶어요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2-12-24 18:04:01

종교기관에서 하는 기관이나 지역 공부방들은 내일이 성탄절이니 만큼 케잌이니 선물이니 행사가 많아 겹칠것 같아 이번에는 패스고요.

작년에 한 종교기관이랑 연결되어있는 곳에 케잌이랑 선물이랑 사서 갔더니 애들이 또 케잌이냐고....지겹다고 ..ㅠㅠ

그래서 금년엔 그렇게 겹치지 않은 곳에 가려구요.

제일좋은 곳은 지방의 후원이 적은 보육시설일것 같구요.( 가족이 없는 아이들이 내일 하루종일  실내에서만 보내야할테니...)

아니면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등등

집안형편때문에 휴일인데 나와서 노는 아이들한테 맛난 케잌이나 피자같은거 간식으로 보내고 싶어요.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이름이랑 전화번호요 ^^

IP : 125.152.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혼모 시설...
    '12.12.24 6:07 PM (121.130.xxx.99)

    어떨까요?
    혼자 아이 낳아서 보고있으려면,
    이럴때 더 많이 슬플것 같아요.

  • 2. 원글
    '12.12.24 6:12 PM (125.152.xxx.197)

    네 어디든 좋아요. 전화번호와 이름을...^^;;

  • 3. 주민센터 사회복지과
    '12.12.24 6:21 PM (211.201.xxx.62)

    전화 하셔서 가져다 주심 공무원들이 아이들에게 알아서 전해줄거예요.

  • 4. 원글
    '12.12.24 6:23 PM (125.152.xxx.197)

    제가 며칠전부터 전화번호 남기고 했는데 전화가 안오고요.. ㅡㅡ;;
    지금이 이미 다 퇴근을 했고 몇군데 제가 아는 곳에 전화해보니 내일 교회랑 성당에서 다들 찾아오고 행사가 있다고 하고요..
    내일 어딘가에 분명히 모여서 TV보는 아이들이 있을텐데...싶고 해서 여기에 올려봤어요.
    그런 아이들한테 케잌이랑 피자보내주고 싶은데...

  • 5. 님이 직접
    '12.12.24 6:52 PM (58.143.xxx.120)

    (산타복 입으시고)입으셨다 생각하시며 ㅎㅎㅎ
    크리스마스인데 혼자 찬바람 맞으며 그네타고 있는 아이 우울한 아이들
    찾아서 사탕꾸러미만 안겨줘도 신나하지 않을까요?
    대체로 교통불편한 가난한 높은지대 동네 아이들이 많이
    소외되어 있지요 그나마 주민센터 아이들은 받는건 조금이라도 열려있을겁니다.

    모여있기보담 혼자 집에서 tv만 쳐다보며 딩굴고 있을것 같아요.

  • 6. 원글
    '12.12.24 6:56 PM (125.152.xxx.197)

    유괴하는줄 알고 도망가지 않을까요?
    낯선 여자가 케잌 주고 먹으라 그러면 독이 들었을까 의심할 수도 있고....
    참 이래저래 쉽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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