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교수님 굵고 짧게 지나간 8분

킬리만자로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2-12-24 17:37:42

물론 사전에 질문지 있었고 거기에 대한 답을 준비해가셨겠지만, 그리고 방송 경험도 많으셔서 울렁증은 없으시겠지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주 똑부러지십니다(저보다 연배가 있으신데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만 ㅋㅋㅋ).

예전 백분토론때 김상조 교수님 말씀하시던 모습이 오버랩 되었어요.

김상조 교수님과 더불어 위화감 없이, 잘난척 없이

전문적인 견해를 또박또박 전달해주시는 모습.....정말 닮고 싶습니다.

정치가들 다 말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권징징이 급 생각나네요.

아..저는 이렇게 글도 두서가 없는데 어느 세월에 말을 저렇게 잘하게 될까요 ㅋㅋㅋ

 

IP : 203.252.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변가
    '12.12.24 5:41 PM (61.21.xxx.254)

    달변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말에서 묻어나오는 열정과 순수함이 사람을 설득시키는 힘이 있으신 거 같아요. 지난번엔 흥분하신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셨었는데 점점 차분해지시는 느낌이네요.^^

  • 2. 모름지기
    '12.12.24 5:44 PM (180.229.xxx.94)

    말씀을 조금만 천천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3. 서울의달
    '12.12.24 5:44 PM (1.239.xxx.162)

    누가 동영상 좀 올려 주세요.
    TV켰는데 학습지 선생님이 와서 거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요

  • 4. 킬리만자로
    '12.12.24 5:51 PM (203.252.xxx.121)

    모름지기님/표교수님이 성격이 엄청 급하시다네요. ㅋㅋ 하시고 싶은 말은 많은데 시간이 짧아 다다다다다 하시는듯해요. ㅋㅋ

  • 5. 저도 봤어요
    '12.12.24 5:54 PM (125.177.xxx.83)

    마지막 질문이 앞으로의 계획, 정치참여 얘기였는데
    정치하고 싶진 않지만 그럴 기회가 되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하시더군요. 정치에 나서서셔 제대로 된 보수정치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검찰 경찰 수사독립에 관한 분야 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6. ..
    '12.12.24 7:48 PM (218.234.xxx.92)

    국회의원 할 생각 없지만 나를 괴롭히면 한다..라고 하셨죠.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전의를 보여준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821 sbs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축하 ^^ 11 우와 2012/12/31 3,033
200820 연예대상 축하축하 3 sbs 2012/12/31 1,022
200819 왜 안재욱은 후보도 없고 21 나야나 2012/12/31 6,809
200818 꼬막 먹고 싶어요.... 251 추억만이 2012/12/31 20,973
200817 노동법 좀 아는 능력자 언니들 도와주세요. 3 안드로로갈까.. 2012/12/31 838
200816 굽네치킨 폭립 맛있나요 2012/12/31 3,343
200815 앞니만 아주 빠르게 교정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8 혹시 2012/12/31 2,029
200814 르꼬끄 슐란젠 초딩가방 무거운가요? 2 책가방 2012/12/31 1,814
200813 진정한 보수들의 논리적인 의견들을 볼수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6 어디 2012/12/31 760
200812 문재인 헌정광고 유투브에 달린 댓글들 10 우리는 2012/12/31 3,461
200811 예비 중3 방학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3 속타는 엄마.. 2012/12/31 1,095
200810 전 김병만 정글에서 하는 스타일 넘 싫어요 11 안티인가 2012/12/31 4,598
200809 mbc연기대상 뭔가요 6 더킹~~ 2012/12/31 3,095
200808 mbc에 기대는 없었지만.. 9 치와와 2012/12/31 2,336
200807 헌정광고 배경음악 1 샘물처럼 2012/12/31 601
200806 지방 소도시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17 핫도그 2012/12/30 6,527
200805 저 밍크 코트 선물 받았어요. 16 밍크코트 2012/12/30 5,877
200804 올한해 저한테 쓴돈 11 2012/12/30 3,159
200803 무간도 트윗... 해석본 15 세인맘 2012/12/30 3,945
200802 시댁인데 잠이 안와서요 7 시댁 2012/12/30 2,524
200801 머리쓸 때 간식 어떤 게 좋을까요? 9 안단거 2012/12/30 1,526
200800 물로만 샤워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ing 2012/12/30 2,947
200799 틔읫속보글중)민주당 부정선거관련 검토중.,, 9 잠이안온다 2012/12/30 2,563
200798 sbs연예대상 누구 점치시나요 11 긱기리 2012/12/30 3,025
200797 담달에 미국여행을 가는데요 8 여행 2012/12/30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