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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배운 것

내가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12-12-24 14:59:50
1. 한심하고 답답한 사건 생기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바로 문의 전화해서 바로 정확한 정보 입수하는
, 항의 전화해서 호통치는 적극성.  
( 전 일류대 나오고 직딩 10년차인데도 후덜덜해서 못해요, 그런 거. )
선관위에 전화해서 항의 하는 .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 때 고려대에 전화해서 당장 출교시키라고 항의하는 . 이건 결국 해결 봤죠 ?  
 
 
2. 논쟁 질질 끌기보다, 직접 관련 '법전' 찾아서 명료하게 법조항 링크 걸어주는 .
 외신에 이메일 보낼 정도로, 영어 잘 하고,
치열하게 직장생활 했기 때문에,  일처리의 ..........를 정확히 아는 점.
한데 뒤섞지 않고 정확히  < 문제해결의 촛점........을 좁히는 > 능력.
이곳에서 본 기사준비 영문 자료, 유학생 동생에게 링크해줘서 폭풍 박수 받았어요.
 
 
3. 표창원 교수님 샤우팅 방송출연, 프리허그, 인터뷰 처럼
  좋은 건 혼자 안 보고 꼭 링크 걸어주는 정신.
 
4. 벙커원 매니저와 통화 후 바로 힐링 파티 준비할 정도로
위로 할 때조차 . 
벙커 원에서 만날 때 준비 음식, 김밥 100줄, 닭강정 10통, (구입)
약식 50 개,골뱅이 무침 (직접 요리) 우와....... 무슨 마법 부리는 요정도 아니고.
* 언니들, 동생들, 저같이 수동적이다가  
성격 대범하게 만들어 주는 82에서 바뀌신 분 있나요 ?
그리고 아무리 먼지가 있고 탁해도, 내 안목으로 좋은 것만 취하면 됩니다.
IP : 211.36.xxx.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12.24 3:00 PM (203.142.xxx.23)

    82쿡에 배운 녀자~~ 똑똑한 녀자~~들이 많은 것이죠^^

  • 2. 번개파워
    '12.12.24 3:06 PM (125.187.xxx.41)

    황하같은 곳이에요..이곳은...온갖것들이 뒤섞여 도도하게 흘러가는.....인생을 배웁니다.....고맙습니다82

  • 3. ...
    '12.12.24 3:08 PM (84.196.xxx.172)

    수동적이면 맨날 지고만 살아야하고...울고 감정에 반응하기 보다 정확한 현실직시가 중요함.
    지금사태는 왜 이런가.. 생각하고 공부하고 그담엔 대처하기 위해서 행동해야죠,

  • 4. 자운영
    '12.12.24 3:32 PM (112.223.xxx.156)

    그래서 82쿡이 좋아요.

  • 5. 저도
    '12.12.24 3:38 PM (119.203.xxx.42)

    82쿡 자게가 인생의 선배이자 친구랍니다.
    어디서 이렇게 지혜롭고 똑똑한
    언니, 동생들을 이렇게나 많이 만날수 있겠어요.

  • 6. ,,,
    '12.12.24 3:39 PM (115.140.xxx.42)

    그러는 님도 좀 짱인듯~~!
    알라뷰 82

  • 7. 또 하나
    '12.12.24 3:45 PM (211.108.xxx.38)

    알바들이 판치는 이 험한 세상에서도
    진짜와 가짜를 잘 구별하여 결국은 알바들을 물리치는 그 전투력.

  • 8. ㅋㅋ
    '12.12.24 3:55 PM (1.250.xxx.39)

    그래서 82는 절친 이라는.
    나의 지식창고.
    개념녀로 만들어주고.
    매국노 아닌 애국자 만들어준다는.

    대딩 딸아이와 오전에 프레이저 보고서.
    이승만 . 보았어요.
    확실한 현대사공부 했네요.

  • 9. 꿈과 일상사이
    '12.12.24 4:15 PM (175.196.xxx.231)

    여기를 알고 우물안에서 살던 제가 우물밖으로 나왔어요. ^^ 여기가 제 놀이터이고 안식처입니다.

  • 10. ^^;;;
    '12.12.24 4:48 PM (121.130.xxx.99)

    은근히 수준 낮다고 생각하던 친구가...
    정말 욧점 정리 딱 해서 시사문제들 일목요연하게 얘기하는거 듣고...

    몇일을 끙끙 대다가 알아낸 비법이 82쿡이었습니다.

    그친구가 자기는 주로 82쿡이란 싸이트에서 논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여기가 그런곳이더라구요.
    아무도 가르켜주지 않는 비밀로 가득한 곳....

  • 11. 저도
    '12.12.24 4:53 PM (211.208.xxx.97)

    그릇때문에 흘러흘러 왔는데
    도자기 배신하고 스뎅으로 바꾼후 투사가 됐어요. ㅋㅋ

  • 12. ㅎㅎ
    '12.12.24 4:59 PM (221.140.xxx.12)

    님 말 들으니 여기 요정 100명쯤 서식하는 것 같아요. 애정 퐁퐁..

  • 13. ㅇㅇㅇ
    '12.12.24 4:59 PM (210.117.xxx.96)

    맞아요, 빙고!!

  • 14. ^^
    '12.12.24 5:04 PM (116.121.xxx.45)

    어....거기에 요리도 배웠는걸요~~~

  • 15. 날개
    '12.12.24 5:55 PM (112.121.xxx.214)

    원글님 정리 능력도 대단하셈^^

  • 16. **
    '12.12.24 6:05 PM (121.146.xxx.157)

    나와 다른시각을 가진 타인들의 의견을 긴호흡으로 공유하게 되는법
    분노의 적절한 표현법
    언어로서도 상대방에게 큰울림이 있을만큼 위로가 되는 장면을 여러번
    목격하게 되는것

  • 17. ㅎㅎㅎ
    '12.12.25 12:18 AM (211.202.xxx.192)

    원글님 능력자 ^^
    저도님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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