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시켜야되나요

알라딘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2-12-24 13:03:54

여자아이인데요.성적은 중 상 위권정도인데요.정시로 갈수있는대학이 지방대학뿐이네요.전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재수를 생각하고 있네요. 열심히 하면 잘할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수리가 넘 약한아이입니다.3학년 2학기에 수리공부도

포기하까지했는데요.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221.138.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4 1:15 PM (211.237.xxx.204)

    본인이 강력하게 하겠다고 하는걸 말리기 힘들죠......
    학원비 같은게 걱정이긴 하지만요..

  • 2. 집중 과외
    '12.12.24 1:17 PM (203.142.xxx.231)

    원하면 시켜주세요.
    저도 수포자였는데
    집 형편이 조금만 괜찮았어도 재수 하고 싶었거든요.
    출신 학교가 평생 가더라고요.^^

  • 3. nyk
    '12.12.24 1:20 PM (1.177.xxx.33)

    수리부분만 미친듯이해야죠
    애가 하겠다는데 못하게 하면 그거 두고두고 애가 원한으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 4. ...
    '12.12.24 1:22 PM (222.233.xxx.161)

    의지가 있으면 시켜주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번 한번이고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해야겠죠

  • 5. @@@
    '12.12.24 1:57 PM (175.121.xxx.56) - 삭제된댓글

    타일러서 포기하게 하세요... 남학생이라면 기숙학원이라도 보내겠지만 ..
    수리포기하고 시험치뤘다면 본인도 알겁니다..
    정시로 지방대학이라면 정말 내년에 잘하면 .. 경기권정도 가능하지 않을지요..
    재수해서 성공하려면 언외수에서 실수가 있었으면 모를까 포기한 과목이 있는데 재수는 힘들것같아요..
    천천히 따님과 의논해보시고 좋은 방향 찾으시길 바랍니다..

  • 6. 은과협
    '12.12.24 2:03 PM (211.114.xxx.193)

    울 딸아이, 올해 삼수했습니다. 정시 넣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험은 자기 실력과 비슷하게 나온 거 같았는데 정말 공부하나도 안하고 치렀는데 이정도면 조금 더하면 내년엔 원하는 곳에 넣겠다고 재수를 해달라고 해서 ok~
    1년 정말 빡세게~ 하는 학원에 넣고 본인도 사는 게 싫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했는데 쬐~~~~끔 상승. 억울해서 1년 더 한다고 했는데 제가 말려서 그냥 가까운 전문대 넣었는데 9월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ok~ 원하는 성적을 받아들고 원서접수했습니다.

    딸아이 말이 다시 재수선택의 시간이 오면 자신은 절~~~대 안할거랍니다. 저도 그렇고요

  • 7. .....
    '12.12.25 11:38 AM (116.37.xxx.204)

    해봤으니 안한다하죠.
    지금 안시키면 20년뒤에도 후회할겁니다.
    죽을형편 아니면 후회없도록하시길...
    결과와는 관계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48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63
198947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71
198946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702
198945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46
198944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32
198943 거실바닥에 참기름이 범벅인데.. 20 두고두고 2012/12/25 5,388
198942 이제 만남을 시작한 독일남자가요.. 16 조언 좀 부.. 2012/12/25 6,721
198941 옷갈아입은 자리에 각질이 잔뜩 떨어져있어요 3 가중 2012/12/25 3,088
198940 결혼이 너무 후회돼요. 54 hhh 2012/12/25 21,068
198939 만원짜리 실비보험이 나온다는데 어떤건가요? 9 새벽바다 2012/12/25 2,659
198938 인서울 낮은과 7 희망 2012/12/25 2,488
198937 올해는 케잌에 선물 없나요? 2 wer 2012/12/25 1,026
198936 수개표 반대자에게 다 이해 받아야 하나요 ? 뚜벅뚜벅 일 진행합.. 11 지금 2012/12/25 944
198935 백화점 내 식품관 반찬코너 어디가 괞찮나요? 1 서울 2012/12/25 914
198934 그네왈 "지난번 비대위는 어떤 촉새가 나불거려가지고&q.. 15 달이차오른다.. 2012/12/25 3,503
198933 고현정머리보고 깜놀했어요 7 고현정머리 2012/12/25 6,481
198932 한겨레신문의 약삭바른 줄서기.. 9 MBN아부 2012/12/25 9,907
198931 도전 천곡 최지연 왜 이러나요???? 1 2012/12/25 3,624
198930 넓은집 전세 사시는분 많으세요? 2 우리는 세가.. 2012/12/25 2,773
198929 부정개표가 있었다고 칩시다 그네가 자리 내놓을거같아요? 28 답답 2012/12/25 2,301
198928 수검표하고 민주통합당 당명바꾸면 될듯! 4 수검표찬성 2012/12/25 762
198927 다들 자녀들에게 산타선물 해주셨나요? 4 .. 2012/12/25 1,240
198926 아이들영화... 1 은새엄마 2012/12/25 504
198925 선거무효소송 & 김무성이 전자개표기 사용지시 3 .... 2012/12/25 1,912
198924 아파트에서 화로 피워보신분 계세요?? 24 춥네 2012/12/25 8,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