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픔의치료제는사랑이더군요.

가족최고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2-12-24 12:25:42

3일정도 폐인처럼지내다 주말 친정가족모임에갔더랬지요.

 

세상이 돌아가구 있구 그들이 이상하고 밉기까지...

 

평소보다과하게 술을마시구 그래도 아프더이다.

 

가족들중15명이2번찍구  형부중1명만이1번찍은거 같은데(완전보수)

 

말을아예안하더군요.

 

술을 워낙좋아하는분인지라 술이 들어갈즈음 제가3째인구 위로 두명의 저보다손위는50대의

 

언니들과 형부들...

 

그들에게 따져물었습니다.

 

왜? 왜?왜?

 

다들 동조를하는데 둘째형부의말한마디  처제가 그런다구 세상은 안바귄다구

 

왜바뀌어야하냐구  투표가 말해주지않느냐구...

 

큰언니내외 50대중반 아이들 대학다졸업하구(등록금회사지원)

 

작은언니내외 아이가대학재학인데(여기도 회사지원)

 

근데 둘다 50대인데도 극명하게 갈리더이다.

 

큰언니네 형부(전라도)

 

작은언니(서울)

 

그래서 그런건가요?

 

제가 태어나서 소주7명까지마시구 맥주한10병전도 마셨나봐요.

 

대학다닐때빼구 저리마셔본게25년만이네요.

 

오늘 연차휴가내구 쉬고 이ㅆ지만  가족이면서두 이해안되네요.

 

이틀동안 많은말들을주고 받았건만.

 

상수도사업반대하던지역 과반이 수첩공주찍구 부산원전 완전폐기하라고 난리치던부산주민들

 

대통령되면 바로 폐기시킨다던문재인안뽑구 가동시험해본다는 박근혜찍어준것에대해

 

저보구 어떻게 생각하냐구  작은형부가 물어보길래 제가 미쳤는지

 

다 죽어도 정신모차릴인간들  아예잘됐다구했더니

 

저보구 빨갱이좌파라더군요.  하하하~~~~

 

그때까지 잠자코있던 나머지가족들  모두다 참고 참았는지

 

다다다  ~~~~  형부완전 혼자 0 됐답니다.

 

 

IP : 118.36.xxx.24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71 오전에 피부과에서 엉덩이에 주사 맞았는데 이제서야 욱신거리고 빨.. 3 포로리 2013/02/26 2,100
    222970 핸펀 부셔졌는데 안에 데이타 구제할수 있을까요?? 3 갤럭시2 2013/02/26 749
    222969 전 아픈 사람입니다...Y-Y 1 열씨미79 2013/02/26 5,317
    222968 생리 전 못생겨보이는 게 점점 더 심해져요 2 2013/02/26 3,772
    222967 올레tv 신청하면 셋톱 박스 무조건 달아야 하나요? 5 berry 2013/02/26 1,256
    222966 이 반찬 이름 좀 알려주세요 19 반찬 2013/02/26 3,820
    222965 초등성교육 도움 2 ᆞᆞ 2013/02/26 656
    222964 led tv 엣지방식과 직하방식 화질 차이가 많이 나나요? 2 tv 2013/02/26 3,807
    222963 포항시가세금으로이명박 5 건립한대요 2013/02/26 714
    222962 코를 크헝~~하고 습관적으로 들여마시고 아침 저녁으로 심하게 기.. 1 7세 남아 2013/02/26 817
    222961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0 허브가든 2013/02/26 1,366
    222960 아이보험 얼굴흉터 치료한것도 치료비 받을수있을까요 2 실비 2013/02/26 999
    222959 늑대아이 시청 후기 6 4ever 2013/02/26 1,722
    222958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은데 한약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1 붕어빵빵 2013/02/26 1,089
    222957 적금 추천 부탁해요 2 저금 2013/02/26 879
    222956 급급!! 축농증으로 청량리 세영한의원 가보신분요 15 맑은날 2013/02/26 12,079
    222955 뭐가 문제일까요? 저한테만 징징거리는 사람들.. 6 에휴 2013/02/26 1,561
    222954 저 왜이렇게 멍청하게 느껴지죠? 1 ... 2013/02/26 942
    222953 급체와 소화불량과 장염이 돌아가며 오는데..이거 어뜨케야하나요... 10 ㄷㄷㄷ123.. 2013/02/26 2,911
    222952 세입자인데 페인트칠을 마저해야 하나요? 1 궁금 2013/02/26 781
    222951 학원, 과외 안 다니고도 최상위권 되는 아이들도 정말 있나요? 22 중등맘 2013/02/26 10,117
    222950 다리 한쪽을 깁스했는데 출근 복장을 어떻게... 1 ㅠㅠ 2013/02/26 4,133
    222949 이촌동에서 김포공항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ㅠ.. 5 이촌동 2013/02/26 2,606
    222948 간추린 뉴스 얼핏 보니 간호조무사가 수술한 병원도 있네요. 3 제레미 브렛.. 2013/02/26 1,120
    222947 일렉청소기좀 추천해주세요.. 2 .. 2013/02/2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