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 보면서 땅을 쳤네요 ㅠㅠ

미치겠다 조회수 : 4,970
작성일 : 2012-12-23 23:49:56

다큐 3일 보면서 내내 땅을 쳤어요 ㅠㅠ

억울하다...억울하다..이러고 봤어요..ㅠㅠ

돌려내라..돌려내..

우리가 왜 저분을 놓쳐야하나..왜..! 돌려내라..

이러고 봤네요..ㅠㅠ

그리고 선거 마지막날 밤 부산역 정말 어마어마헀군요

박그네 3배는 족히 되어 보이더군요 그 많은 군중..

부산에도 젊은피는 모두 2번을 지지했다는거 실감했습니다

부정선거라는 느낌 다시한번 확신을 가졌구요

곳곳 유세만 봐도..그네쪽은 진짜 젊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늙은이들만 모여있었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말안되는 투표율 수치와..부정선거 의혹 더욱 강력해졌으니 빨리 수검표하게 되길 바랍니다

다큐 3일 진심 마음 아픕니다..ㅠㅠ

어떤 분 선거결과 보면서 인터뷰하셨죠..

도저히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맞아요 딱 그 심정으로 지금까지 멘붕인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들의 가치를 되찾고 싶습니다

문재인님..저렇게 맑은분을..결국 우린 또 놓쳐야합니까..ㅠㅠ

도저히 못받아들이겠어요..ㅠㅠ

IP : 121.130.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yk
    '12.12.23 11:51 PM (1.177.xxx.33)

    아마도 부산은 40대까진 다 문재인지지했을거예요.
    왜냐면 40프로 넘게 문재인 지지가 나왔는데..부산이 제일 늙은도시라서 상상초월로 노인이 많거든요.
    그거 감안하면..젊은사람은 문재인에게 많이 몰린거죠.
    그것땜에 사십몇프로가 나온거죠.

  • 2. 보리수
    '12.12.23 11:53 PM (61.247.xxx.177)

    핑계김에 펑펑 울고나니 후련하네요.
    정치에 뜻도 없었던 분.
    내몰리듯 나와서 고생만 하셨어요.

    그런데도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
    그게 더 속상해요.

  • 3. ㅠㅠ
    '12.12.23 11:54 PM (121.130.xxx.228)

    너무 억울합니다
    이건 절대 아니거든요
    이렇게 될 수가 없는 일이였잖아요

    수검표 꼭 빨리 합시다 ㅠㅠ

  • 4. 정말
    '12.12.23 11:55 PM (121.150.xxx.25)

    마음 아파요..ㅠㅜ
    저런분을 놓치다니...너무 아깝고 원통하네요.
    보면서 다시 눈물이 ㅠㅜ

  • 5. 도저히
    '12.12.23 11:55 PM (58.226.xxx.56)

    못보고 글만 읽어도
    눈물이...

  • 6.
    '12.12.23 11:56 PM (211.60.xxx.84)

    에효 제발 진짜 수검표 하자

  • 7. 루나레나10
    '12.12.23 11:58 PM (1.229.xxx.16)

    맘 아퍼서 끝까진
    못봣네요. 저쪽은 술이라도 자셨나.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빨갱이 안된다질 않나. 박근혜 넘 불쌍하다고 대통령 5년만이라도(?)해야 한다며 눈물짓던 할머니 대박...

  • 8. ooooooo
    '12.12.24 12:01 AM (117.111.xxx.195)

    풉 사람이그리많은데 본인지역고사상에선 왜 졌노?
    ㅋㅋㅋㅋ

  • 9. 보리수
    '12.12.24 12:01 AM (61.247.xxx.177)

    그너미 빨갱이

    북한이 없었으면 무슨 구실을 댓을지가 궁금.

    북한의 덕을 보는건 새누리당 아닌가요?

    노인네들 세뇌시키기 딱 좋은 빨갱이 타령

  • 10. 저는 패륜입니다.
    '12.12.24 12:05 AM (193.83.xxx.153)

    늙으면 죽어야지. 이 말밖에 안 나옵니다. 자식들 등꼴빠지는 건 생각도 안하고 저런 무책임한 투표.

  • 11. 인천에
    '12.12.24 12:10 AM (58.236.xxx.74)

    5일 간격으로 안철수, 박근혜 후보가 왔어요.
    박근혜후보 때 깜놀랐어요.
    숫자도 적고 너무, 나이 드시고 무기력해 보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죄송한 표현이긴한데 느낌이 그랬어요.
    비교되더라고요.

  • 12. 눈부신날싱아
    '12.12.24 12:11 AM (203.142.xxx.231)

    우리 엄마 다행히 부재자투표일였던 13일에 문재인 찍겠다고 했었죠...
    그치만, 노인네들 싸잡아 욕 먹는거 뭐라 반박을 못하겠네요.
    반장 투표도 아니고, 젠장.

  • 13. 겸둥맘
    '12.12.24 12:11 A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닥치고 수검표

  • 14. 후회
    '12.12.24 12:41 AM (182.216.xxx.3)

    아까 유시민의 유투브 영상을 보니
    지금 상황이
    국민들에겐 불행이지만
    문님에겐 다행이지 않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제 달님 놓아 드릴래요. 자유인으로 행복하게 사시라고요
    달님, 유쾌한 정숙씨와 행복하세요~~~

  • 15.
    '12.12.24 12:41 AM (110.70.xxx.103)

    전 안 봤는데 맘 아픈 이야기면 또 못보겠네요 ㅠㅠ

  • 16. ;;
    '12.12.24 12:56 AM (180.231.xxx.35)

    속터져서 못보겠어서 안봤어요

  • 17. 자끄라깡
    '12.12.24 1:21 AM (121.129.xxx.144)

    너무 가슴이 아파요

  • 18. 마님
    '12.12.24 1:53 AM (222.236.xxx.152)

    아이고 왜 보셨어요
    저는 아예 엄두도 못냈네요

  • 19. 글만 읽어도
    '12.12.24 10:39 AM (125.177.xxx.190)

    미치겠네요..ㅠㅠ
    저도 어제 일부러 안봤어요.
    수개표 청원 결과 나오기전까지는 맘을 못잡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489 [Mnet] 윤도현의 머스트 연휴 집에서만 있다면(추천)공연 2 dus 2012/12/24 1,121
199488 이와중에... 아파트 질문.. 3 목동사시는 .. 2012/12/24 1,464
199487 내일 남대문 가게들 문여나요? 1 Mm 2012/12/24 825
199486 일본어 잘하신분 좀 도와주세요. 6 ... 2012/12/24 1,273
199485 윤창중 칼럼] 문재인의 나라?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 20 가키가키 2012/12/24 3,694
199484 윤창중..이 개쓰레기가 대변인이 되다니.ㅋㅋㅋㅋㅋ 9 .. 2012/12/24 3,269
199483 고려시대여자들이 일부다처제를 건의한 고위관리 집앞에 집단시위를 .. 8 하하하 2012/12/24 2,097
199482 혹시 경인 미술관 잘 아시는 분 질문 하나만... 2 .. 2012/12/24 652
199481 새누리 대변인 윤창중.... 5 초록은 동색.. 2012/12/24 2,364
199480 부자와 가난한 자 13 파숑숑계란탁.. 2012/12/24 3,836
199479 신문사 허락 없이 링크 안 돼-기사 보존 기간은 7일 3 ㄴㄴㄴ 2012/12/24 1,537
199478 송재호씨는 12 .. 2012/12/24 3,663
199477 책 목록정리했어요. 61 그럼에도불구.. 2012/12/24 4,534
199476 내일도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 아시는 분? 6 케잌나눠먹고.. 2012/12/24 935
199475 안철수와 문재인이 신당창당하면 안될까요? 47 ... 2012/12/24 3,668
199474 가난한 이유글 댓글 충격 44 대간해요 2012/12/24 17,033
199473 자기발전을 위한 책을 읽을때... 4 2012/12/24 1,306
199472 곱디고운 단팥죽 문의드려요 1 또질문 2012/12/24 1,082
199471 캐나다구스 사러 무역현대백화점갔는데 9 오늘 2012/12/24 4,760
199470 어르신들 투표는 참 아무리 생각해도... 2 ... 2012/12/24 963
199469 솔로대첩안가고 공부하길 잘했네요 ㅋ 5 wyvern.. 2012/12/24 3,675
199468 부모, 자식, 배우자의 죽음중 가장 큰 고통은 뭘까요? 48 궁금한거 2012/12/24 31,935
199467 장터에나 살돋에 스마트폰으론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6 보람찬~ 2012/12/24 1,164
199466 혹시, 몽클*어 패딩이요 옆에 브랜드 마크가.. 4 속없어 보여.. 2012/12/24 2,408
199465 혼자서 휴식취하고 싶어요~조언부탁해요 1 힐링 2012/12/24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