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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님이 임플란트 해주신대서 자식들 돈굳었네 했더니만....

또속아?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2-12-23 21:57:04
주위에 어른들 계시고하니 공약집 들여다 봤슴다. 
정확히는 "어금니 임플란트 보험처리하는거 할까말까? 2013년부터 한번 생각해볼께. 다들 내말 잘들어주면 아마 2014년이후에 할지도 모르고.......안되면 반대하는 놈들 탓하면 되는거지 뭐.......돈? 당연히 없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노친네들 그런 설명 없이도 다 넘어와." 이거더군요....  

그래서 선거전부터 치과의사들이 말도안되는 공약이라고 당장 철회하라 
했구요. 

뭐 그냥 자식들에게 임플란트 해달라는 노인들께는 공주님이 약속 꼭 지킨댔으니 기다려보시라 하면 되겠네요. 이런저런 설명 필요없구요. ㅠㅠㅠ 왠지 슬픕니다.  


























































































































































































































































































































































































































































































































































































































IP : 98.110.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멘봉일쎄
    '12.12.23 10:03 PM (211.36.xxx.220)

    노인들 임플란트 공약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것 같은데요?

    공약까지 보고 뽑을 정도면 수준있는거죠

  • 2. 또속아?
    '12.12.23 10:08 PM (98.110.xxx.149)

    윗님 말씀 맞네요.

  • 3. 묻지마 투표죠.
    '12.12.23 10:08 PM (39.112.xxx.208)

    고생 해봐야겠지만 고생하고도 노무현 빨갱이탓일테죠.

  • 4. 그러니까요
    '12.12.23 10:13 PM (211.234.xxx.79)

    공약에 임플란트 해주기로 했었다고 알리고 소문좀 내야겠어요 ㅋ
    근데 티비만보는 분들은 한번씩들어서 알고있던데
    우리 꼭 약속잘지키는 대통령 믿자고
    사기꾼처럼안해주진않을꺼라구얘기해주자구요

  • 5. ...
    '12.12.23 10:54 PM (184.148.xxx.152)

    그녀의 공약을 널리 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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