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구조사 직전까지의 정보 궁금해요
글에도 그런 질문 있던데
궁금해요
기자들도
다섯시까지 문님이 이기고 있었던걸로
안것같은데
기자들도
낚인건가요?
기자들도 소스없이 낚이고
그런가요?
82님 글중에
다섯시 엠비씨 기자 통화들은 이야기나
어느분이 미국아닌 대사관에서도 본국에
문님유리로 보고했다 하던데
이분들 말도 그렇고
그상황은 왜그랬던가요
지금쯤 기자들이나
주변인들은
그 정보가 참이였는지
아니였는지
알고 있을것 같은데
아시는분 없을까요
1. 대선전날
'12.12.23 5:16 PM (223.222.xxx.23)가장 공신력 있는 조사에서 문재인 3% 리드
오후 세시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2.2% 리드
기자들이 새누리에서 확 빠지고 민주당과 문재인 집앞에 몰려든 게 네시에서 다섯시 사이
외신들도 정보 듣고 죄다 민주당과 문재인 집앞으로 몰림.
갑자기 우왕좌왕 기자들 뭔가 이상하다 트윗 날리고 다시 새누리당사와 박근혜 집앞으로 몰려감
이게 가장 정확한 사실관계입니다.2. 휴
'12.12.23 5:18 PM (211.208.xxx.76)대선전날 방송3사 여론조사에 문재인이 이기고 있었고 대선날 오후 막판에 뒤집혔다네요
박근혜 죽다살아났다는 언론사다니는 지인에게 들었어요3. 대선전날
'12.12.23 5:18 PM (223.222.xxx.23)통상적으로 우리나라 투표추이로 보건대
세시에 진보계열이 2.2% 리드면 최종단계에서 최소한 3프로 이상 이긴다는 게 상식이죠.
때문에 나꼼수 방송에서 노련한 선거전문가인 유시민을 비롯해 민주당 전체가 환호와 파티 분위기였습니다.4. ..
'12.12.23 5:20 PM (180.229.xxx.104)저도 선거날 기억나요.
정말 지금생각해도 황당함이...
전 부정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5. 궁금
'12.12.23 5:21 PM (223.62.xxx.28)대선전날님
가장 공신력있는 조사가 어딘지요
오후 세시 출구조사가
정확한건지요
그게 정확하다면
뭔가 조작이 백퍼센트라고 봐요
헌데
그정보가
낚인거란 말이 있어서
그게 궁금했습니다
기자들 외신들 대사관
이들이 아무정보나 믿고
움직이는지
허나
그정보가 정확하다면
기자들만해도 몇인데
안새어 나올 수가 없는데
더이상 말이 없어
잘못된 정본가 싶기도하고요6. 때문에
'12.12.23 5:22 PM (223.222.xxx.23)개표과정에서 손장난 친 것도 있겠지만
부정이 있었다면 최소 200만표 이상을 만졌다는 거고
그건 단순히 구시대적인 투표함 바꾸기 등의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부정이 아니라
전자개표기, 정확하게는 모든 데이터가 합산되어 기록되는 최종단계에서
극소수의 인원만 가지고도 가능하고 완벽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최첨단의 해킹등의 방법이 있었을 거란 게
제 소설이에요.7. 국내기자들은
'12.12.23 5:24 PM (223.222.xxx.23)거짓정보에 낚였다고 해도 외신들이 몽땅 거짓정보에 놀아날 리가 없죠.
또하나, 거짓 정보를 퍼뜨릴 이유가 없습니다.
끝나고 나서 부정선거 의혹만 확산될 거짓정보를 왜 흘립니까, 바보들도 아닌데...8. 궁금
'12.12.23 5:24 PM (223.62.xxx.28)그사이 댓글이...
그러면
선거전날 조사도 문님이 이기고 있었고
오후끼지도 이기고 있었는데
막판에 뒤집어졌다는게 사실이란거죠?
그 사실에 대해서
확신하는 짐작이 있으나 증거가 없네요9. 지금 발표되는
'12.12.23 5:25 PM (223.222.xxx.23)대선 전날 밤 최종 여론조사에서는 박이 근소하게 앞선 걸로 나오죠?
근데 기자들이나 정보통들이 가지고 있는 결과에는 3% 앞선 걸로 나옵니다.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정보와 정보통들이 공유하는 정보 중 어느 쪽이 더 신빙성 있을까요?10. 딴지일보
'12.12.23 5:25 PM (124.50.xxx.31)방송 들었는데 오후에 축제 분위기였다가 5시 40분경에 출구조사 결과가 안 좋다면서 지금이라도 투표하러 가라고....
그때부터 목소리 가라앉고 초상집 분위기로 급 반전..
이번에 노인들이 아침부터 투표장 가서 젊은이들 자극하지 말고 오후 늦게 투표하자고 작전을 짜셨다는 기사도 보았어요.11. 궁금
'12.12.23 5:26 PM (223.62.xxx.28)저도
수검으로 드러나는 부정으
위험부담이크니
소수의 사람으로 가능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어떡하죠?12. 노인들이
'12.12.23 5:29 PM (223.222.xxx.23)오후 세시이후 투표하자고 모의한다는 글은 이미 대선 일주일 전부터 난무했어요.
근데요...
전국 50대 이상 노인들이 무슨 점조직으로 연결된 통일된 조직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노인분들 성질 급하고 부지런해서, 그렇게 못합니다.
제가 보기엔요.
출구조사 추이를 보다가 오후 세시 이후에 데이터 조작 들어가기로 미리 플랜이 세워졌고
그 플랜에 정당성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인터넷에 노인들과 경상도에서 오후 세시이후에 투표하기로 모의한다더라 하는 역정보를
미리 뿌린 것 같아요.
그래야, 뭔가 이상하지만 저 쪽이 작전을 잘 세웠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13. 궁금
'12.12.23 5:33 PM (223.62.xxx.28)그 소설(?)이 제일 논리적 으로 타당하다 봅니다
이걸 어떻게 밝힐 수 있을지요14. ...
'12.12.23 5:34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경상도나 50대 이후유권자가 타워팰리스 입주민도 아니고 어떻게 일사분란하게 시간 맞 줘서 투표를 합니까? 그 시간에 50대유권자 떼거지로 줄서있는 사진이라도 보여주던지...
15. 선관위 윗선
'12.12.23 5:37 PM (223.222.xxx.23)몇사람만 이명박의 수하라도
지금쯤 표 바꾸기 완료했을 겁니다.
때문에 수검표와 동시에
선거인명부 가지고 확인작업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선거전 여론조사엔 각 기관들마다 엄청난 비용 들여 여론조사하는데
투개표의 공정성을 확인하는 작업에 십분지 일 정도 쓴다고 해서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일단 선거인명부에 싸인한 사람들 대상으로 선거 하셨는지 묻고
그 다음엔 누구 찍었는지 묻는 겁니다.
그렇게 몇 군데 미심쩍인 선거구 조사하면 돼요.
또한가지 방법은
90%라는 비상식적 투표율이 나온 50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같은 방법 실시해도 됩니다.
그렇게 해서 방송삼사가 주장하는 출구조사와 대조하는 거죠.16. ...
'12.12.23 5:39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50대만 해보죠. 비용은 자원봉사 모집하연 됩니다.
17. 궁금
'12.12.23 5:42 PM (223.62.xxx.28)음
수검에 대해서 찬성은 하지만
반대입장들에 대해서도
타당하다
생각했고
해도
밝혀지긴 힘들다 생각했는데
제 입장은 확실히 정했습니다
수검 해야겠어요18. 50대만
'12.12.23 5:44 PM (121.186.xxx.147)표본으로 실제투표자와 선거인명부 투표자수
대조하면 됩니다19. 50대만
'12.12.23 5:45 PM (121.186.xxx.147)그것도 어려우면
50대 서울거주자만 조사해도 되구요20. 수검표와 함께
'12.12.23 5:53 PM (223.222.xxx.23)선거 사후 여론조사는 법으로 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전 여론조사에는 그렇게 천문학적 비용과 시간, 인력을 쏟아부으면서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제도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선 아무것도 안한다는 게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1.수검표
2. 선거인명부 사후 확인 여론조사
3. 모든 투표소와 개표소에 씨씨티비설치
4. 투표함 이송시 카메라를 든 경찰관 동해
5. 각 투표구별 정확한 데이터 인터넷에 공개
6. 각 투표구 개표구 이동차량내부의 씨씨티비 상황 인터넷 생중계
이건 우리나라처럼 최첨단 기술이 난무^^ 하는 나라에선
당연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엣 들어선 정부는
권력의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제 의심은 사실 지난 총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마추어지만 20년 넘도록 나름 선거상황을 관찰하고 분석해 온 입장에서
지지정당이나 후보를 떠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데이터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거 그냥 두는 건 새누리가 박 당선자에게도 엄청난 부담이 되는 거고
앞으로 나라는 점점 ㄱ판이 되어 갈 겁니다.
새누리 지지자라면 정권의 정당성 확인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강력주장해야 합니다.
본인입으로 부정선거 주장하며 재검표 강행시킨 이회창옹도 끄덕없이 정치하고
한나라당도 아무런 데미지 안입었는데
민주당이 와해되느니 문재인이 죽니 하는 개소리는 이제 작작 집어치우시구요.
그러면 의심만 점점 더 확신으로 굳어질 뿐이란 걸 아셔야죠.21. 이해불가
'12.12.23 6:07 PM (123.212.xxx.39)답답해도 글 안 남기려 했는데 남편이 방송사 다녀요.
위 글처럼 선거직전 공개 안된 여론조사는 문재인 후보 앞섰다 했근요.
선거 당일 세시 정도 전화와서 출구조사 앞선다구 분위기좋다구 정치부 기자가 알려줬다 하더군요. 정말 이해 안됩니다. 치고 빠지기 식으로 끝난 선거방송.22. ..
'12.12.23 6:15 PM (112.222.xxx.229)이런식으로 유언비어가 마구 퍼지는군요
정말 반성하셔야합니다.
출구조사에서 박근혜씨가 많이 앞서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격차가 좁혀져서 최종적으로 50.1 vs 48.9 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자료가 있습니다.23. ../
'12.12.23 6:24 PM (223.222.xxx.23)그 정보는 대선 다음 날 나온거에요.
그리고 출구조사 1.2차이가 다시 3프로차이로 벌어진 건 어마어마한 차이에요?
그 의미를 모르시나요?
그러니까요...
의혹을 떠나서 마땅히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새누리쪽이 수검표와 선거인명부조사를 해야 한다구요!!!
왜 그 부분엔 귀막고 딴 소리하세요???
님같은 분들이 많아질수록 의혹이 더 강해진다는 거 모르시겠어요???
누구에게도 손해날 거 없쟎아요.
이 기회에 선거제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확실히 해보자니깐, 왜 자꾸 딴소리들 하실까???24. 후아유
'12.12.23 7:02 PM (115.161.xxx.28)삼성연구소와 미국대사관에서 출구조사에 문님이 이기는걸로 나왔대요.
25. 헐
'12.12.23 7:06 PM (211.208.xxx.76)이해할 수 없는 건 개표방송하면서 방송국여론조사 결과 박이 이겼다라는 이 부분이에요
방송으로 내보낸 것과 실제여론조사결과가 왜 다른 지!26. 후유증
'12.12.24 12:17 AM (223.62.xxx.162)제가 선거날 줄서있는데 80%가 젊은 유권자였어요 줄도 200미터 정도되었거든요 그래서 제뒤에 서 계시던 할머니께서 아이고 박근혜가 되어야하는데 죄다 젊은사람이라서 힘들수도 있겠다 그러시고, 십알단부터 이번선거는 너무 꺼림칙해요